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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바람 핀 걸 알았다면 어찌 하시겠어요?

모른척해야죠 조회수 : 31,422
작성일 : 2020-07-21 04:29:05
아들도 딸들도 며느리가 바람 핀 걸 다 알고 있다네요.
아들하고 딸들은 제가 알고 있는 줄 몰라요.
그래도 지들끼리 잘 사니 모른 척 해야겠지요?
그래도 며느리에게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IP : 223.62.xxx.128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20.7.21 4:30 AM (112.187.xxx.213)

    어쩌겠어요
    시댁서 나서서 이혼시킬수도 없지않을까요ㅠ

  • 2.
    '20.7.21 4:34 AM (66.27.xxx.96)

    내가 알고있다는거는 알리세요
    아무일 없는 듯 지내는게 지옥일 듯
    접촉은 최소화하고
    손주들 있으면 유전자 검사 꼭 하고요

  • 3. 애들
    '20.7.21 4:40 AM (14.138.xxx.241)

    유전검사 몰래 하겠어요

  • 4. ,,
    '20.7.21 4:41 AM (70.187.xxx.9)

    맞바람일 수도 있어요. 하긴 성매매는 바람이 아니라고 여기는 남자들도 많긴 하더만요.

  • 5. 애들이
    '20.7.21 4:45 AM (223.62.xxx.128)

    맞벌이라 제가 손녀를 돌봤는데 아들내외 사이 좋았어요.
    믿기지 않습니다.

  • 6. ㅇ.ㅇ
    '20.7.21 4:46 AM (178.196.xxx.159)

    그건 부부간의 일이니 제 3자가 나설 일은 아니라고 봐요. 아들이 덮고 살기로 했는데 시어머니가 나서서 뭘 어쩔 건데요. 그냥 이혼 안 하고 잘 살아주는 게 효도지 별 게 효도인가요.

  • 7.
    '20.7.21 4:51 AM (14.138.xxx.241)

    모르니 모른체하시고 손녀 유전검사는 몰래 하세요 알아차리면 안 됩니다

  • 8.
    '20.7.21 4:52 AM (211.206.xxx.180)

    남자나 여자나 자기 자녀가 바람 피면 등짝을 때리라고 하겠지만
    제 자식 아니면 뭐 어째요. 자기 자녀한테 맡기고 너무 믿지 마라 정도죠.

  • 9.
    '20.7.21 4:53 AM (66.27.xxx.96)

    남편이 바람피면 시어머니한테 득달같이 추궁들어가면서
    시어머니는 왜 참고 모른척 해야 하나요?
    내가 알고있다는거 반드시 알려야 해요
    아닌척 하면서 하하호호까지 하면서
    혼자 속앓이 하면서 애봐주고 산다구요?
    암걸립니다. 그렇게 해봐야 좋은 소리 할 며느리도 아니구요

  • 10. ....
    '20.7.21 5:01 AM (72.38.xxx.104)

    때로는 모르는 척해야할 때도 있는데
    이때가 그때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헤어지기를 바란다면 아는 척하겠지만
    어린 손주들 생각해서 가정이 깨지기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모른척해주고 며느리가 맘잡고 살게
    오히려 잘 해 주세요
    혹시 알아요 원글님 아드님이 밤일을 잘 못하는지...

  • 11. ㅇㅇ
    '20.7.21 5:01 AM (221.149.xxx.124)

    부부 일은 당사자들 외에는 모르는 거라서.. 섣불리 참견했다가 욕보실 수도 있음..

  • 12. ...
    '20.7.21 5:07 AM (223.62.xxx.145)

    사위가 바람핀 걸 알았을 때를 가정해보고
    똑같이 하세요
    손주 유전검사 꼭 하시구요

  • 13. ...
    '20.7.21 5:09 AM (223.62.xxx.145)

    유전자검사

  • 14. ㅡ.ㅡ
    '20.7.21 5:20 AM (125.191.xxx.231)

    증거모으는중?일까요?

  • 15. ...
    '20.7.21 5:43 AM (175.113.xxx.252)

    전 며느리 나이대이지만 시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인간으로써 정말 배신감은 느낄것 같아요..ㅠㅠㅠ
    그 며느리 보기 정말 지옥일것 같아요 .. 사위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 근데 아들입장에서 증거 모으는거 아니고서는 어떻게 사이가 좋은지..ㅠㅠ

  • 16. .....
    '20.7.21 5:45 AM (112.144.xxx.107)

    당사자인 아들하고 얘기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그냥 살 건지
    덮었다면 왜 덮었는지 물어보고
    아들이 덮고 이혼 안 한다하면 어쩔 수 없죠 뭐
    그와 별개로 유전자 검사는 꼭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17. 애봐주지
    '20.7.21 5:53 AM (61.84.xxx.134)

    마세요.
    너무 편해서 그지랄인가봅니다.
    이유를 물으면 싸늘하게 니가 더 잘알지앓니? 라고 대답하세요.
    그짓거리할 시간에 니새끼나 돌보라고 말하고싶네요.

  • 18. ....
    '20.7.21 5:54 AM (39.7.xxx.30)

    남자나 여자나 시간과 돈이 남아 돌아야 딴짓하는 거에요. 저같으면 아는 척은 안하겠자만 더이상 손주는 안 봐주겠습니다. 지들 잘살라고 도움 줬지 이리 헛짓하는데 도움 준건 아니라서.

  • 19. mmm
    '20.7.21 5:58 AM (70.106.xxx.240)

    저도 애 안봐줘여
    기운도 좋네요 워킹맘이 바람도 나고

  • 20. ㅈㅈ
    '20.7.21 6:07 AM (221.149.xxx.124)

    당사자들로부터 자세한 내막을 들어보고 행동을 하던가 해야지요... 장모가 바람난 사위 잡는 경우는 보통 그 딸한테 직접 자초지종 듣고 난 후죠.

  • 21.
    '20.7.21 6:19 AM (116.36.xxx.22)

    저도 손주들 안봐줘요
    지새끼 시어머님께 맡기고 바람 피다니 낮짝도 두껍네요

  • 22.
    '20.7.21 6:20 AM (211.206.xxx.180)

    나쁘지 않아요.
    남편 바람 피면 아내가 시부모한테 알리는 거.
    남편도 아내 바람 피면 친정 부모에게 알려야죠.
    자녀 잘못 키웠으니 알리란 겁니다.
    그리고 굳이 유책 배우자 부모에게 잘할 필요도 없죠.
    근데 시부모와 장인장모가 부부 관계에 나서서 뭘 어쩌려구요.
    이혼밖에 더하겠나요.
    그게 더 나을 수도 있으면 하고.

  • 23. ...
    '20.7.21 6:21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속은 끊으나 알려 좋을께 없으니

    저윗분처럼 성질대로 다 해봤자 뭐가 남나요

    아들이 같이 사는데는 이유있겠죠

  • 24.
    '20.7.21 6:22 AM (116.36.xxx.22)

    아들한테 말하세요
    '돈관리 철저하게 하라'고

  • 25. 자기자식
    '20.7.21 6:35 AM (124.54.xxx.37)

    맡겨놓고 바람피고다녔군요 @@ 정말 배신감이 더 들겠어요 ㅠ 애 맡아주는거 하지마세요 힘들어서 그만둘란다하시길

  • 26. ㅇㅇ
    '20.7.21 6:46 AM (49.142.xxx.116)

    헐... 알고 있다는거 알리세요. 나같으면 알리고 납작 엎드려도 절대 안봐줌..
    만약 내 사위가 저랬다면?? 똑같이 장모인 내가 알고있다는거 알려주고 납작 엎드려도 안봐줌..
    딸이 용서하겠다 하면 뭐 지들끼린 어쩔수 없다 해도.. 난 싫음.

  • 27. 아들
    '20.7.21 7:01 AM (223.62.xxx.231)

    일단 면담해야죠.
    내자식이 먼저 병신짓(바람)해서 저렇게 된건지
    며느리가 혼자 바람폈는데 왜봐주고 잇는건지 알아야죠.
    괜히 며느리에게 내가 니가 한짓을 알고있다!
    말했는데 아들이 이혼당할 상황이면 어떻게 합니까?
    아들원망 평생 들을텐데요.
    그 손주도 님 차지구요.
    전후상황 조사가 먼저입니다.

  • 28. 내아들의
    '20.7.21 7:01 AM (223.62.xxx.231)

    병신짓엔 성매매나 과거 바람도 포함입니다.

  • 29. 애가
    '20.7.21 7:08 AM (39.7.xxx.116)

    다 컸네요봐주고말고도없을듯

  • 30. 음.
    '20.7.21 7:16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전 아들위해 모른척 하겠어요.
    살기로 맘 먹었을땐 아들도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엄마가 아는지 알면 내 아들 맘 상하고 자존심 상할 것 같아요.
    살기로 맘 먹었음 모른척 지켜봐줄것 같아요.
    그래도 유전자 검사는 해볼 것 같아요.

  • 31. ....
    '20.7.21 7:22 AM (221.157.xxx.127)

    이혼하길 원하지 않는다면 그냥 모른척해야죠

  • 32. ...
    '20.7.21 7:30 AM (61.72.xxx.45)

    아들이 잘 살길 바라면
    모른 척 하세요
    저칫 불화나 이혼의 씨앗을 시엄니한테
    핑계댈수 있어요

  • 33. ....
    '20.7.21 7:43 AM (221.157.xxx.127)

    윗댓글님 ..납작엎드릴리도 없고 봐달라고 하지도 않아요. 시어머니 평생 안보고살 기회인데 뭐하러요.다들 시부모자리가 며느리한테 갑인줄 착각하는데 그건 이혼당하면 먹고살기힘든시절 얘기고 요즘은 여자들이 그렇게 내쫓길까 전전긍긍 시댁눈치보는 시대가 아니에요

  • 34. ᆞᆞ
    '20.7.21 7:50 AM (211.215.xxx.168)

    당사자들이 산다는걸 시모가 어쩌나유

  • 35. 손주
    '20.7.21 7:51 AM (182.221.xxx.191)

    두고 며느리 집나가면 원글님이 보셔야해요
    그냥 냅두세요

  • 36. 아들이
    '20.7.21 7:52 AM (203.81.xxx.25)

    알고도 잘 산다고요?
    그럼 모른척 하셔야죠
    며느리 바람도 사위바람도 내자식이 산다는데
    누가 뭐랄수 있겠어요

    그러다 못살겠음 그때서나 결정을 하겠죠
    솔까 며느리가 외도 한걸로 시부모께 죄송이나 면목없다 생각할까요 인성에 따라서 자기자식들에게나 죄책감이 들겠죠

    좀 두고 보세요 속상하시겠지만....

  • 37. 손주
    '20.7.21 7:5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이 밤일도 잘 못하고 바람날만 했나부죠. 손주 보며 늙기 싫으면 가만있어요.

  • 38. 주위에
    '20.7.21 8:03 AM (121.174.xxx.82)

    아들 바람 핌
    며느리도 바람 핌
    이혼안함
    아들 엄마가 패악부려 이혼시킴
    아들 자살함.

  • 39. ㅎㅎㅎ
    '20.7.21 8:03 AM (14.39.xxx.149)

    와 바람이 남자탓이라니
    남자 바람도 그럼 밤일 잘 못해주는 여자탓인가보네요
    이렇게 바람 합리화해주는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 40. 살만하니
    '20.7.21 8:21 AM (223.38.xxx.142)

    살만하니 살겠죠
    바람에 대한 증거가 있나요
    바람이 아니니 살겠죠

  • 41. 심하다
    '20.7.21 8:22 AM (59.10.xxx.135)

    손주
    '20.7.21 7:53 AM (210.223.xxx.17)
    아들이 밤일도 잘 못하고 바람날만 했나부죠. 손주 보며 늙기 싫으면 가만있어요.

    이혼하지 왜 바람을 펴요?
    하연간 여자라고 쉴드도 어지간 합니다.

  • 42. 알고있다고
    '20.7.21 8: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말하는순간
    아들하고며느리는 집에안올겁니다
    그손주도 일년에 한두번 보겠지요
    아니면
    둘이 이혼하고 평생 손주보고있든지요

  • 43.
    '20.7.21 8:26 AM (210.94.xxx.156)

    바람이 남자탓이라는 병신같은 댓이 있네요.ㅉ
    바람피는 종자들은 따로 있는 듯해요, 남녀불문.

    전 배우자가 외도한다고 양가부모들에게 알리는거 반대에요.
    이혼할 경우는 이혼하면서 알리겠지만요.
    살려고 하면 절대 알리면 안되요.
    나는 내 배우자의 외도를 덮고자하나,
    다른 사람들이 알고있음 내자신이 더 초라해질것같아요.

    아들이 덮자고 해서 살고있다면,
    아는체하지 마세요.
    아들을 지옥을 불구덩이로 두번 밀어넣는겁니다.

    그리고
    전처럼 며느리 대하지마세요.
    그럴수도 없을테니 노력하지 말라는 겁니다.

    손주들 봐주는거 하지마시고
    이젠 성인들이니 완전한 독립을 시키세요.
    살림,육아,정신적인거 포함요.

    님 남편이 바람났는데
    덮고 살기로 했다면,
    주변인들이 어찌해주면 좋을지에 입각해서
    행동하심 될거같아요.

  • 44. 며늘은
    '20.7.21 8:36 AM (39.7.xxx.167)

    며늘이 남편 바람난거 시모에게 알리는 거는
    전략적으로 옳어요. 시댁이 을이 되고, 그 핑계로 시댁과 멀어지죠.

    근데 시모입장에서 며늘 바람핀 거 알고 있다고 알리면..
    며늘은 옳타쿠나, 하고 시모 안 보죠.
    (원래도 안 보고 싶어함)
    더 나아가 애 두고 이혼하고
    손주는 시모 차지가 될 수 있어요.
    그냥 손해만 보는 건데 왜 아는 체를 해요?

    철저히 갑이라면( 경제권 쥐고있고, 생활비 시모가 줌)
    며늘에게 뭐라 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입 다무는 게 현명.

  • 45. 올케가 바람폈다고
    '20.7.21 8:36 AM (1.237.xxx.201)

    누나 둘이 남동생 찾아가서 무슨 일이냐고 의논하자고 한 날. 밤.. 소주 두병 마시고 자살했어요. .
    자기들 마음 편하자고 ..무슨 짓인지.
    부부 두 사람 문제 알아서 해결하게 모른 척 하세요.
    살아보니. 아내 바람폈다고 냉정하게 끊어내는 남자도 있고. 사랑이 남아서 이혼안하는 남자도 있고. 자식땨문에 참고 사는 건 아니고. 남자 마음이더라구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어처구니 없겠지만. 지켜볼 수 밖에요

  • 46.
    '20.7.21 8:41 AM (223.39.xxx.150)

    남자바람과 여자바람은 다름ㆍ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잘해줘도 바람 피지만
    여자들은 결핍없이는 바람 안핌ㆍ
    내아들이 부족하니 며느리가 마음이 잠시 흔들렸다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좀 지켜보세요

  • 47.
    '20.7.21 8:41 AM (14.39.xxx.212)

    댓글들 내용 옳아요.
    모른 척 하세요.

  • 48. ...
    '20.7.21 8:48 AM (58.238.xxx.19)

    시어머니가 할수있는게 없어요.
    뭘하던 불리할뿐이에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알고있다고 더 수그리고 잘못빌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앞으로 며느리 자식 손주 얼굴 보기힘들어질겁니다.
    아니면 늘그막에 아들이랑 손주 뒷바라지하면서 살수도 있고요.
    바람까지 피는 여자인데... 시부모 무서워할리가 없죠

  • 49. ㅁㅁㅁㅁ
    '20.7.21 8:48 AM (119.70.xxx.213)

    어머니가 안다는걸 아들딸이 모른다구요?
    그럼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 50. ㅁㅁㅁㅁ
    '20.7.21 8:55 AM (119.70.xxx.213)

    바람을 아들이 피웠건 며느리가 피웠건 부모님은 가만계셔주는게 도와주는거죠. 자식의 결정을 지지해주는거 밖에 더 나은게 있을까요.

    바람은 아들이 피웠는데 충격받은 며느리가 시가식구들 안본다고
    이혼시킨다고 난리치던 제 시모가 생각나서 씁쓸하네요..

  • 51. 아드님
    '20.7.21 8:56 AM (61.74.xxx.59) - 삭제된댓글

    계속 살겠다 이혼하겠다 결정할 당사자가 따로 있어서
    원글님이 계속 살아라 이혼해라 지시해도 말 안들을듯
    여자의 바람을 남자가 만들어논 결핍탓으로 책임을 남자에게 돌리는건 말도 안된다봄.
    바람피는 년놈은 도덕심결핍으로 몸의 쾌락을 추구하는거.

  • 52.
    '20.7.21 8:59 AM (125.132.xxx.156)

    어떻게 하는게 아들에게 젤 유리할지 생각해보세요
    아들이 이혼을 원한담 모를까 아니라면 모른척해야죠

  • 53.
    '20.7.21 9:17 A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아들이 밤 일 못해서 그럴 거라는 뻘 댓글도 있네요.
    남녀불문 바람피는 종자들은 그냥 몸이 뜨거운 겁니다.
    안정되고 편안하게 살면 답답해서 숨이 안 쉬어지는 종자들이죠.
    제가 님 입장이라면 손주는 안 봐주고 며느리는 경조사 포함 최소한만 대면 하겠어요.
    아들이 덮기로 했다니 아는 척은 안하겠지만 눈 앞에 보였을때 웃을 자신은 없거든요.

  • 54. 어휴
    '20.7.21 9:19 AM (223.62.xxx.238)

    며느리 바람핀걸 알면서 어떻게 모른체하면서 살수가 있나요
    손녀까지 봐주신다면서요
    그러다 속병생겨서 님만 골로 갑니다.
    저같음 아들 며느리 불러서 며느리 바람핀거 알고있다. 너네가 묻고 산다면 어쩔수없지만 난 알고는 있다. 허수아비 취급하지말아라하겠어요

  • 55. 시크릿
    '20.7.21 9:20 AM (175.118.xxx.47)

    아들이 이혼원하면 이혼시키세요 보통 바람참는건 애때문인데 저같음 애는 제가키워줄테니 이혼하라고할거예요
    바람피는것들 인간이라고 생각안하거든요

  • 56. 그리고
    '20.7.21 9:21 AM (175.118.xxx.47)

    한번피면 두번 세번 계속핍니다

  • 57. 세상에
    '20.7.21 9:27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82에 상간녀들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기도 안 막히네요.
    바람난 며느리가 아들하고 살아주는 게 효도하는 거예요?
    바람난 며느리 마음잡게 더 잘해주라고요?
    바람난 건 아들이 잘못해서라고요?
    여기에 올라오는 무수히 많은 남편 바람도 다 여자들이 잘못해서 바람 피운 거군요?
    아들하고 말하고 보세요.
    며느리는 애 봐줄 필요 없으시고요.
    발 동동 구르며 시터 두고 키우게 하세요.
    경제권 며느리한테 넘기지 말라 하시고요.
    그러다 재산 다 들고 상간남한테 가는 수 있어요.
    아들이 살겠다고 하면 최대한 안 보고 살겠어요.

  • 58. 모른척이 최상
    '20.7.21 9:27 AM (121.129.xxx.166)

    자식이 이혼을 하든 그냥 살든 알아서 하게 둬야 합니다. 그리고 무슨 유전자 검사를 하라고... 부추기나요? 아들은 엄마가 사정을 알면 뭐 얼마나 맘이 좋을꺼라고. 어차피 가족으로 계속 사실꺼면 힘드시겠지만 애들의 결정을 믿고 모른척 해줘야 한다고 봐요.

  • 59. ..
    '20.7.21 9:31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유전자 검사는 당연히 해봐야죠.
    상간남 자식 아들이 키워줘도 괜찮다고요?
    전에 비슷한 얘기 나왔는데 자식이 셋인데 아빠가 다 다르다고 나왔어요.
    남편 자식은 한명도 없었음.
    다 외도로 낳은 자식들.

  • 60. 모르는척하는사이
    '20.7.21 9:34 AM (175.118.xxx.47)

    아들속은 썪어들어가고있을수있어요 이혼하고싶다면 당장이혼콜!

  • 61. ..
    '20.7.21 9:3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모른척이 되나요? 어떻게 예전처럼 대해요? 며느리 눈치채고 시집 걸음 안할거 같아요. 아드님이 고통받겠네요.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으면서 저러는 여자들은 대부분 원래 그렇고 계속 그래요. 제가 주변에 핸드폰 2대씩 쓰면서 노는 여자들 좀 알거든요. 여자들 무서워요. 남자들이 순진해요 오히려.

  • 62. 모르는 척
    '20.7.21 9:42 AM (210.106.xxx.3) - 삭제된댓글

    둘이 합의했겠죠
    나중에 이혼할 경우가 생겨 가족간에
    의논할 일이 생기면 그 때 내의견을 확실히 하세요

    둘이 덮고 지내자 한 걸 시모가 알게 됐다....
    없던 일로하고 못 살죠
    현명하게 처리하세요
    애효 참....

  • 63. 일단
    '20.7.21 9:46 AM (161.142.xxx.218)

    애부터 돌봐주는거 그만..
    여유가 있나보네.바람 필 시간도 있고..

  • 64.
    '20.7.21 10:01 AM (39.121.xxx.46)

    님댁에 재산이 많고 아들이 잘나가서
    오늘 이혼시키고 내일이라도
    전며느리보다 더예쁘고 착하고 싹싹하고 능력있는 여자
    새로 들여와서 애키우고 살림시킬수있음
    몽둥이로 패서 깽값주고 당장 이혼시키세요
    근데 그거아니면 그냥 모른척하세요
    아들도 생각있어요
    근데 이혼하고 애엄마한테 애주고 혼자살자니 서글프고
    다시 연애하고 사람만나고
    애를 내가기르자니
    나이든이혼남 애있는남자로 사는게
    도저히 내가 삶의 견적이안나는거죠
    어차피 처녀장가가기도 힘들면
    한때 남의여자 만나는데
    그래도 지새끼 엄마가 낫다 심정이죠
    집안에 그런남자있어서 알아요...
    그대신 로봇청소기 세탁기 무급가사도우미정도로 여기고
    서로 터치않고 애클때까지 자유로이사는걸로알아요
    서민이 갑자기 살던터전 나눠지던일손 찢어서 나눠
    다시복구하는거 굉장히 힘들고피곤해요
    아들에게 그걸 다시할 열정분노조차 남지않은
    서로굉장히사무적인관계일수있어요
    그럴만해서사나하고 님은 그여자 안보고사세요


    어차피

  • 65. ......
    '20.7.21 10:0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유전자감사하고 친자 아니면 이혼하도록 유도할겁니다
    손주 봐줄 생각 요만큼도 없지만 아들이 괴로운 상황이 오면 이혼시키고 자식 도와줄 생각이에요
    여자는 또 생겨요

  • 66. ......
    '20.7.21 10: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모르는척하는것도 자식이 모지리같이 경제력 없고 도와줄수 없을때 얘기지
    경제력 있는데 왜 같이 살아요
    유전자감사하고 친자 아니면 이혼하도록 유도할겁니다
    손주 봐줄 생각 요만큼도 없지만 아들이 괴로운 상황이 오면 이혼시키고 자식 도와줄 생각이에요
    여자는 또 생겨요

  • 67.
    '20.7.21 10:12 AM (39.121.xxx.46)

    님도 아들이 열받아 이혼했대도
    잘했다 박수치고 그랬다쳐도
    아들일할동안 새장가에 방해되지않게
    넌 자유롭게살라고 애(물론 유전자검사 친자나온 손주)
    아들이 맡는다고
    전적으로 봐주고 그러시지도 않을거아닌가요
    물론 그래야한단건 당연히 아니지만요
    의무를 안할거면 이혼해라마라 부부사이 권리행사도
    망설여야하지않을지요
    내가 애고뭐고 다 책임진다 이혼해 할거아님요
    그리고 골때리는게
    차라리 친자아닌걸로 나오면 속았다 손절인데
    친자면 양육비는 같이살지도않으면서
    바람피운애미밑으로 나가긴나가야하죠
    직접 품들여 키우지않더라도
    평생 홀애비로살며 양육비뜯기고
    주말이나 행사등등 애비노릇하고
    그런상태남자를 어지간히잘나지않으면
    잘안만나주죠.
    그러니 골때려서 그냥 흠씬한번패주고 묻든
    맞바람 프리하게 피며 자유로이사는 남자도
    많긴해요 비극이죠 서민들의.

  • 68. .....
    '20.7.21 10:17 AM (1.237.xxx.189)

    모르는척하는것도 자식이 모지리같이 경제력 없고 도와줄수 없을때 얘기지
    경제력 있는데 왜 모르는척하며 왜 같이 살아요
    유전자감사하고 친자 아니면 이혼하도록 유도할겁니다
    손주 봐줄 생각 요만큼도 없지만 아들이 괴로운 상황이 오면 이혼시키고 자식 도와줄 생각이에요
    여자는 또 생겨요

  • 69.
    '20.7.21 10:20 AM (39.121.xxx.46)

    어른행세하려면 그냥 모르는척하시는게 나을거예요
    머리채잡고 끌어내 동네조리돌리고
    싹싹빌게하고
    당장 짐 집에서 끌어내치고 이혼시키고 할거면몰라도
    두고보잔놈 안무섭다고
    난 알고는있단다~~~~~허수아비아니란다~~~
    제발하지마세요...
    엄마가 저러니 아들도 그러네
    더블무시각이에요 그런년은 관용 주시 그런개념없어요
    혼쭐내서 싹싹빌게할거아니면
    차라리 체면지키고 알쏭달쏭하게두세요...

  • 70. 딸들조차
    '20.7.21 10:27 AM (120.142.xxx.209)

    엄마에게 안 알리는 이유가 있을테고
    아는체하면 며느리가 다시는 안보라고 할텐데 어쩌시려고요?
    아들이 덮고 사는 이유가 있지요 분명
    애들 온전히 혼자 맡아 키우시고 이혼 시키려면 아는체하는거구요
    어른인데도 상황파악을 못하시다니 놀랍네요

  • 71. .....
    '20.7.21 10:3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런 바람피는 며느리는 안보는게 속 편해요
    시모는 저런 며느리라도 못보면 아쉬원하는줄 아는 며느리들 많네요

  • 72. .....
    '20.7.21 10:34 AM (1.237.xxx.189)

    저런 바람피는 며느리는 안보는게 속 편해요
    시모는 저런 며느리라도 못보면 아쉬원하는줄 아는 며느리들 많네요
    같은 부륜가

  • 73. 일단
    '20.7.21 10:55 AM (58.121.xxx.222)

    아들이랑 이야기해보고 아들 의견 존중해야지요.
    혹시라도 부모알까봐, 또는 아이들 키우는 걱정에 참고 살고 있는거면, 내 자식 중하니 도와줄수 있는 도움의 범위 이야기해주고 참고 하라고 하고,
    다른 이유있으면 그 이유 존중해주고요.

    솔직히 바람피는 배우자랑 사는 자식 마음이 오죽할까 싶을테데 어떻게 남일 같이 모르는척 하나요?

  • 74. 일단
    '20.7.21 10:56 AM (58.121.xxx.222)

    참고 하라ㅡ>, 결정에 참고하라고

  • 75. ...
    '20.7.21 11:00 AM (211.36.xxx.140)

    둘째 동서가 그랬습니다
    온 형제들이 알고 어머님도 알게 되고
    다들 가서 한마디씩 했나봐요
    결과는 어찌 되었느냐
    이혼하겠다고
    아이 하나는 남편 주고
    나가버렸어요
    갑자기 손주 양육을 떠맡게 된
    시어머님은 한달만에 못하시겠다고
    우리 남편 불러서 우리집에서 키우라고
    우리는 그 당시 아이가 없던 상황
    형제들도 우리보고 데려가 기르라고 하고
    제가 어림도 없는 소리 말라고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그건 일단락 되었지요
    몇 달 뒤
    그 부부는 재결합했고요
    그 동서는 아예 시댁에 발 끊었습니다
    오히려 편해진거지요
    시댁일에 오지 않아도 되어서
    이렇게 될 수 있으니
    아드님이 모른척하고 지낸다면
    어머님도 그 속을 헤아려서 모른척 해주세요

  • 76. 이런거보면
    '20.7.21 11:26 AM (203.81.xxx.25)

    참 여자는 독한인간같아요
    지가 바람펴 놓고 수틀리면 애를 볼모삼거나
    애 버리고 시집 막보고 급기야 안보고
    그집아들 연끊게만들고.....아으...

  • 77. ....
    '20.7.21 11:27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아들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아들 자존심은요??
    부모님까지 아신다고 생각하면 그 마음 어떻겠어요.
    무조건 하고 싶은말 다하는건 일차원적 방법이죠.
    말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알아주세요.
    아이엄마로 다시한번 살아보겠다는 마음이니 힘드시면 적당히 거리 두세요. 참 힘든 일이네요.

  • 78. 웃기는댓글
    '20.7.21 11:34 AM (223.33.xxx.6)

    여자는 결핍이 있어서 바람피는거라구요? 결핍있음 바람나도
    되는거에요? 남자도 결핍사유로 바람나면 이해해줘야겠네요.
    밤일을 못하든 부족함이 많든,
    못살겠음 이.혼.을 해야지요.

  • 79. ㅇㅇㅇㅇ
    '20.7.21 11:3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모른척 하시고
    애는 봐주지마세요
    혹시 재산있으면 미리주지마시고요

  • 80. ..
    '20.7.21 11:41 AM (203.175.xxx.236)

    유전자 검사부터 해요 안해서 그렇지 남의 자식 키우고 있는 사람들 많다고 하네요 --,,

  • 81. ....
    '20.7.21 11:46 AM (118.176.xxx.140)

    솔직히 배우자 바람을 왜 배우자 부모에게 추궁합니까?

    다 큰 성인이고
    부모가 바람피라고 등 떠민것도 아닌데요

    결혼하면 보호자가 부모가 아니라
    배우자잖아요

    당사자인 남편이
    알면셔도 말 없으면 제3자가 나설일 아니죠

  • 82. ....
    '20.7.21 11:47 AM (118.176.xxx.140)

    손주는 봐주지 마세요
    상황이 되니까 바람도 피는겁니다

  • 83. 예전에
    '20.7.21 11:48 AM (58.150.xxx.36)

    듣기로 부잣집 사위와 며느리가 바람 피는걸 시모가 봤대요
    시댁에 들른 사이 같이 자는 걸
    아들 딸 의향 물어서 며느리는 쫓아내고 사위는 그냥 뒀대요

  • 84. 대단한
    '20.7.21 12:0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며느리네요.
    .
    남편 시누이들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아무말 못하고 눈치만 보는걸 보면..

    지들 살 살라고 손주까지 돌봐주고 있는데 배신도 유분수지..
    저 같으면 안보고 살겠지만
    집안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 어쩌겠어요..

  • 85. 대단한
    '20.7.21 12:0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며느리네요.
    .
    남편 시누이들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아무말 못하고 눈치만 보는걸 보면..

    지들 잘 살라고 손주까지 돌봐주고 있는데 배신도 유분수지..
    저 같으면 안보고 살겠지만
    집안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 어쩌겠어요..

  • 86.
    '20.7.21 12:06 PM (118.235.xxx.223)

    뭐 저같은 경우는 아니겠지만
    섹스리스로 오래되어 1년전에 속터놓고 얘기했는데
    이 남자가 자기가 좀 부실하기도 하고 영 맘을 안주길래
    저도 막밝히고 그런 타입아니고
    그냥 애정있는 스키쉽정도 바란건데
    제가 새벽출근이라 기껏 5분미만 좀 안아달라는건데도
    그 시간 제가 진짜 뭘하자고 할 시간여유도 없는 그시간에도
    세상 나무토막같이 같이 안아도 안줘서
    서운해서 말하다가 제가 바람을 피워도 할말은 없겠다하니까
    그렇다고 해서 여직 말도 안하고
    저도 맘으로 열두번 바람피우고 있어요
    외부에서 누가툭쳐주면 흔들릴것같긴해요
    맘으론 버렸어요 경제적인거만 받아 누리고
    제 수입 반 주던거도 안줍니다
    그냥 그러고싶지않아서요
    부부로 사는 것 같지가 않아서
    그거 달란말도 안하네요 ㅎㅎ
    저희부부같은 집은 아니겠지만 집집마다 사정은 다르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진짜 아들이혼하면 시어머니 독박입니다

    저도 상상이혼 여러번인데
    애는 두고 갈거예요
    나쁜놈 독박쓰길 바라며

  • 87. 말해야죠
    '20.7.21 12:31 PM (222.103.xxx.217)

    아들은 바람 안 피고, 며느리만 바람 필 수도 있어요.

    당연히 말 해야 합니다.

  • 88. 말해야죠
    '20.7.21 12:32 PM (222.103.xxx.217)

    예전 살던 아파트 맞은 편 집, 아저씨는 성실 그 자체, 아줌마는 바람 자주 펴서

    아저씨가 울면서 호소하고

    결국 이사감.

  • 89. .....
    '20.7.21 12:53 PM (1.233.xxx.68)

    원글님이 말했을 경우 며느리가 어떻게 행동할까 생각해보세요.
    말하면 원글님은 시원하겠지만
    제가 보기에 최악은 며느리가 아이놓고 이혼이예요.
    그 다음은 그걸 핑계로 시가 방문 안함, 시가 도리 안함.

    결론적으로 말해봤자 원글님께 덕될것이 없어요.
    남편도 눈감아줬는데 시어머니가 뭐라고 ... 무서워하겠어요.
    모른척하시고
    몸이 아파서 아이들 못봐주니 보육기관에 보내라고 하세요.

  • 90. 공감댓글
    '20.7.21 12:59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남자바람과 여자바람은 다름ㆍ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잘해줘도 바람 피지만
    여자들은 결핍없이는 바람 안핌

    내아들이 부족하니 며느리가 마음이 잠시 흔들렸다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좀 지켜보세요. 222

    시어머니랑 시댁형제들이 내허물 다 알고있다면
    서서히 남편이랑 시댁 멀어지게할거같아요.

  • 91. ㅇㅇㅇ
    '20.7.21 1:10 PM (211.196.xxx.207)

    여자들이, 여자가 잘해줘도 남자는 바람핀다라고 하는데 ㅎㅎㅎ
    그건 여자 입장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잘해줌, 이지
    남자들이 생각할 때 잘해줌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래서 난 남자들 바람나는 거 하나도 안 이상해요, 탓하고 싶지도 않고.

  • 92. ..
    '20.7.21 1:11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가족 회의하고 맨몸 맨발로 쫒아내 버렸어요.
    그러기 전엔 예뻐예뻐 했죠.특히 그녀에게 시부인 아버지가 더 ..
    그런데요.
    씨앗도 콩 팥 종자가 있듯이 사람도 그런거 같았어요.
    자랄때 찢어지게 가난한 과부 딸이어서 정규교육 가정교육 없는거 같았지만
    착했고 순종적이어서 가르치면 된다 하고 그런거 크게 흠잡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집 형제들이 정상적인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하더군요
    오빠가 돈을 쓸어담다 시피 했는데 애기봐주는 사람 살림해주는 사람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장터마냥 들락거리고
    부족해 보이는 남동생 부부는 아예 오빠네 집에서 여잔 살림해주고 남잔 푼돈뜯어 살고 ..
    ..올케가 애들 건사는커녕 살림하나 맡길수 없을 정도로 헤프고 대책없는 사람 같았지만
    어쩌지도 못하고 모른척 했어요.
    그러다가 나이트 죽순이로 이미 소문이 파다 했었다던데 우린 몰랐지요.
    오빠가 데리고 있던 종업원 연하의 유부남과 그렇고 그런 사이란걸 알게 됐고
    현장 들켰고 애들은 사춘기였지만 이혼 그누구도 말리지 않았고 다신 안보는걸로 결론 내렸어요.
    가난은 흠이 아니지만 분명 내력은 있는거 같아요.

  • 93. 시간이
    '20.7.21 2:04 PM (220.78.xxx.170)

    남아돌고
    육아 책임감 없으니 자유로운 듯요.

    절대 애보지 말아요.
    미쳤어요?

  • 94. 아들 토끼?
    '20.7.21 2:19 PM (175.115.xxx.226)

    이 고민 또래에서 많더라구요(30대 중반). 남편이 성기능 문제가 있어 임신도 제대로 안되고 그러니까 불만 폭발한 친구들 몇명 봤음. 내인생 아니니까 그러면 안된다 가타부타 못했지만 바람펴도 할말 없는 상황인듯 보이더라고요.

  • 95. 차라리
    '20.7.21 2:29 PM (124.53.xxx.142)

    이혼을 하지 왜 ....
    남의꺼 도둑질이나 하고 말이죠.
    얼마나 더럽고 쓰레기면 그런 짓을 할까요.

  • 96. ㅇㅇ
    '20.7.21 2:30 PM (58.77.xxx.16)

    유전자 검사 꼭 해야해요...


    바람피운 여자들/// 남의 자식 키우는 경우 많아요!!!!

  • 97. ...
    '20.7.21 2:53 PM (223.62.xxx.148)

    여자는 결핍 없이는 바람 안핀다는 댓글은 어이가 없네요

    원글님, 며느리에게도 확인하시고 손주들의 유전자도 꼭 검사하세요

  • 98. ...
    '20.7.21 3:54 PM (125.187.xxx.40)

    바람을 아무나 피진 않겠고.. 남자도 바람핀 사람이 또 핀다 하는데 여자는 다를까요..아들 하고자 하는대로 놔둘것 같아요 ㄷ
    당장은 넘어가지만 한번 더 일이 생기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낼거 같아요. 막상 며느리가 생기면 어떨지는. 유전자 검사 나오기 까진 아이들 넘 정주지 마세요... 아이들 봐주는걸 좀 쉬세요..적당한 이유를 대서..남편이나 아내가 부족하면 바람펴도 되나요? 바람도 합리화 시키는 댓글이 많네.. 만약 부부사이가 그 지경이면 이혼을 하던가요

  • 99. ..
    '20.7.21 4:05 PM (223.131.xxx.194)

    애는 안됐지만 유전자검사는 해보시고.. 봐주는것도 그만하세요
    잘봐주시니 일한다하고 그러고 다녔나보네요
    둘이 잘살던지 말던지는 알아서 하는거고..

  • 100. ㅎㅎㅎ
    '20.7.21 4:29 PM (121.162.xxx.158)

    여자 바람 남자 탓하는 거 진짜 웃기네요
    본인 경험담인가요?
    여자는 늘 완전무결한 존재지 아암요. 고유정도 남편 탓이겟지 뭐
    온동네 남자들이랑 다 잠자리하는 여자 아는데 그 여자도 허해서 그러려나

  • 101. 지인보니
    '20.7.21 5:04 PM (210.117.xxx.5)

    모른척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애셋중 둘 버리고 바람났다가 왔는데
    금쪽같은 손주들 70넘어 기르려니 힘들었겠죠?
    다시 돌아오니 어쩔수없이 받아주고 오히려 또 갈까 눈치보고 살더라구요

  • 102. ...
    '20.7.21 5:13 PM (203.175.xxx.236)

    으구 오죽 못났음 그런 마누라 며느리 모시고 사나요 --,, ㅎㅎ 현실에선 빰대가리 맞고 쫓겨나는 며느리들 많던데 댓글들 보면 소설 ㅎㅎㅎ

  • 103.
    '20.7.21 7:54 PM (111.65.xxx.130)

    어쩔건가요 그냥 아들이 이혼작정하기전까진 모르척하셔야죠...
    안다는걸 알려봤자 며느리와 관계만 껄끄럽고 아들이 살기로 작정한 이상 또 아들이 부모가 안들 마음이 편하겠어요..

  • 104.
    '20.7.21 8:15 PM (223.33.xxx.206)

    여자가 바람 나는건 다 이유가 있고 남자 탓이래
    정신 없나 봐요ㅋㅋㅋㅋ

    남여 모두 바람질 하는것 들은 끼가 넘쳐서 그래요
    새로운 이성관심에 목마르고 몸이 그쪽으로만 발달
    해서 그런거죠 핑계 한번 자기 합리화 최고봉 이네요
    으그 바람 피는것들 ㅋㅋ

  • 105. 아,,
    '20.7.21 9:05 PM (119.203.xxx.181)

    담백한 질문 글에,,,
    아픔이...

  • 106. 여자는
    '20.7.21 9:48 PM (211.243.xxx.211)

    결핍이 있어서 바람핀다구요??? 뭐든 남편탓 아닌게 없네요
    왜 그렇게 구차하게 살아요? 이혼하고 자유롭게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살지~
    같은 여자지만 저런 댓글 다는 사람 모자라 보입니다

  • 107. ...
    '20.7.21 9:53 PM (218.159.xxx.83)

    며느리가 바람피는걸 모른척하라니 어이가없네요.

  • 108. ....뭔소리야
    '20.7.21 10: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바람 피우는 년들 들어와 쉴드 어지간히도 친다
    아들 흠이 있어 바람 피운거면 이혼을 해야지 바람을 왜 펴요
    남편이 아무리 부족해도 바람 안피우는 여자는 안펴요
    자식 챙기느라 자식 생각나 못펴요
    말 되는 소릴 해야지

  • 109. 뭔소리야
    '20.7.21 10: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바람 피우는 년들 들어와 쉴드 어지간히도 친다
    아들 흠이 있으면 이혼을 해야지 바람을 왜 펴요
    남편이 아무리 부족해도 바람 안피우는 여자는 안펴요
    자식 챙기느라 자식 얼굴 생각나 죄책감에 못펴요
    자식 내팽계치고 피는 년들은 종자가 달라요
    말 되는 소릴 해야지

  • 110. ....
    '20.7.21 10:3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바람 피우는 년들 들어와 쉴드 어지간히도 친다
    남편 흠이 있으면 이혼을 해야지 바람을 왜 펴요
    남편이 아무리 부족해도 바람 안피우는 여자는 안펴요
    자식 챙기느라 자식 얼굴 생각나고 부끄러워 못펴요
    자식 내팽계치고 피는 년들은 도덕관념도 종자도 달라요
    말 되는 소릴 해야지

  • 111. 뭔소리야
    '20.7.21 10:36 PM (1.237.xxx.189)

    바람 피우는 년들 들어와 합리화에 쉴드 어지간히도 친다
    남편 흠이 있으면 이혼을 해야지 바람을 왜 펴요
    남편이 아무리 부족해도 바람 안피우는 여자는 안펴요
    자식 챙기느라 자식 얼굴 생각나고 부끄러워 못펴요
    자식 내팽계치고 피는 년들은 도덕관념도 종자도 달라요
    말 되는 소릴 해야지

  • 112. 골 때리네요
    '20.7.21 11:33 PM (120.142.xxx.209)

    그 남편이 조용히 데리고 산다는데 왜 남들이 더 난리
    그 집 딸들은 왜 엄마에게 말 안 할까요?
    솔까 나라면 바로 얘기할텐데......
    그 이유는 생각 안하나요?
    여자는 남편 비람 펴도 품고 살아야한 경우가 많고 남자는 여자 바람피면 무슨 일이 잃어도 이혼해야하는거라니 ...
    내참 ...
    나보고 너 상간녀지? 또 말할 인간 나오겠죠?

  • 113. 누가
    '20.7.21 11:45 PM (115.140.xxx.180)

    남편이 바람 피면 품고 살라던가요?? 여자가 능력없으니 그런거죠 솔직히 경제적 능력없으면 비루해집니다 근데 원글님 아들은 아니잖아요? 왜그걸 참고 살아야하죠?
    경제적 능력있고 못참겠으면 살면 됩니다

  • 114. ...
    '20.7.21 11:57 PM (121.165.xxx.231)

    아들도 딸도 엄마 생각해서 알리지 않은 사실을 어느 오지랍퍼가 시어머니에게까지 알린 건가요?
    아들딸들이 온갖 마음고생에도 입다물고 참고 있는데...

  • 115. ...
    '20.7.21 11:58 PM (121.165.xxx.231)

    원글님께 그 말을 옮긴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세요.

  • 116. ㅇㅇ
    '20.7.22 12:27 AM (59.29.xxx.186)

    아들하고 이야기해 보세요.
    부모님께 미안해서 이혼 결심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 117. 확인
    '20.7.22 4:20 AM (125.184.xxx.90)

    며느리 바람핀거 100프로 맞나요? 조금이라도 그럴꺼야 말구요
    저 결혼초에 시모가 어디서 사주 뭐 이런걸 봤는지... 아이 낳았는데 자기 식구 안 닮았다 시전에. 시간 지나보면 제가 바람피웠다 의심한거더라구요.. 죄송하지만 미친년...

    꼴보기 싫고 그 노후 자기 불쌍한 척하는데 정말 저는 손끝하나 보기 싫어요. 왜 저러실까 싶었는데 그 많은 시누들 중에 제정신이 하나도 없었나 싶어 다 꼴보기 싫어요.

    정확한 거 아님 덮으세요. 그리고 의심하는 사람은 다 티가 나요. 본인은 모른 척 했다지만..

  • 118. dd
    '20.7.22 4:07 PM (118.91.xxx.7) - 삭제된댓글

    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d

  • 119. ..
    '22.8.6 7:21 PM (58.79.xxx.87)

    여자 바람을 남자는 본인의 무능력의 증거이자 수치로 여겨 숨기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남자는 본능때문에 바람피지만
    여자는 지금 남자와 미래가 절망적일때 바람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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