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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피오의 김치밥- 고1 응원밥상

| 조회수 : 11,525 | 추천수 : 7
작성일 : 2019-07-03 12:52:28

야구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본 강식당2의 김치밥을 블로그 검색해서 바로 해줬더니 맛있다고 해서

기말 둘쨋날인 어제 해주었습니다.

미리 전 날밤에 볶아 놓으면 아침에 밥 비벼 치즈 올려주면 끝이라 간단해서 좋습니다.

처음 할 땐 블로그 레시피 보고 했더니 기름양이 어머어마해서

기름과 설탕량도 줄여 했습니다.


원 레시피에는 햄도 없답니다.~

파기름을 먼저내고~


김치 넣고 간장 설탕 넣고 볶습니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비벼줬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스위트콘도 섞어줬습니다.




잘 펴서~ 위에 치즈가 녹으면 끝~ 정말 쉬운 것이 아들들이 좋아했습니다.




방학 중인 대딩3학년 큰넘 것도 한판 더~ 옥수수 안좋아할 까봐 빼고^^




반접어 접시에 담으면~ 아침밥 준비 끝입니다.^^







처음 시도했던 김치밥도 맛있었어요 햄과 옥수수 없이 김치만으로~


시험 첫날은 월요일엔 스팸김밥 해달래서~

주말농장에서 따온 유기농 깻잎으로^^







오늘 아침은 냉동실에 있는 햄버거 패티로  하필 보리밥을 해서뤼 ㅠ 보리밥버거입니다^^






형은 3개나 먹었어요^^



막내가 좋아하는 오늘 집에 오면 먹으라고 jasmine님 오이샌드위치도 만들어 놨습니다.

마요네즈 바른 오이샌드위치입니다.




사진도 막내가 찍어주네요~







주말엔 요즘 풍부한 상추와 함께 먹는 밥상이 제일 맛있습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는 방아잎~



돼지고기 숭숭 썰어 넣어 만든 김치찌개만 있어도 꿀맛입니다.


제피잎과




방아잎과 함께^^


다시마쌈도 맛있습니다.




된장에 넣어 둔 동치미 무가 맛있어 꺼내 씻어 무치고~



 

무가 천원이라 1개로 담은 깍뚜기~



완전 맛있어요^^




주말에 담은 열무물김치~ 절이지 않고 찹쌀풀 끓여 양념물을 만들어 부었습니다.






역시 맛있게 익었습니다




시장에서 꼬시레기도 사다가

살짝 데쳐 소금물을 빼고~




양파와 초고추장에 무쳤습니다.





오이50개로 담은 피클^^




일부러 샌드위치나 햄버거용으로 길쭉하게도 썰고~






한통을 다 먹고 아버님 형님 엄마 드리고~

부랴부랴 대학동기모임날에 친구 5명에게 조심씩 나눠주고~ 넘 적게줘서 미안~

피클 전도사로 레시피도 알려줬습니다^^

잘 담았다고 합니다^^





 주말집의 앵두나무^^




앵두수확^^





블루베리 몇알 수확^^




살구는 꽃만 많이 열렸지 다 떨어지고 3알 수확했습니다. 새들과 같이 먹습니다.^^




지붕위의 예쁜새가 자주 보입니다.^^




서운하니 태양이 사진도 한장~



모두모두 멋지고 행복한 7월 보냅시다^^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9.7.3 1:21 PM

    유기농 반찬들 다 맛있겠어요.^^
    제피잎이 궁금하고
    앵두 실하게 열렸군요.
    태양이 얼굴이 안 보이지만 자고 있네요.

  • 테디베어
    '19.7.3 2:36 PM

    프리스카님 제피잎은 산초맛이랑 비슷해요^^ 제 입맛엔
    앵두 조금씩 양가 부모님들 드리고~ 저흰 맛만 봤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다 자는 사진 밖에 없네요ㅠㅠ

  • 2. spEs
    '19.7.3 1:41 PM

    맛나고 정겨운 사진이네요
    그런데, 블루베리가 아니라 블랙커런트 아닌가요? 잎도 그렇고 열매 모양도 그렇고 블루베리는 아닌것 같아요.

  • 테디베어
    '19.7.3 2:38 PM

    아~ 블랙커런트 맞는 거 같아요.
    몇해 전에 심을 때 남편이 그랬는데 날나리 아짐은 블루베리인 줄 알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3. 개굴굴
    '19.7.3 4:34 PM

    오이 50개라..커허헉. 살림의 규모가 대하드라마 수준이시네요. 아드님들이 잘 먹을 수 밖에 없는 살림 솜씨.
    방아, 제피잎은 길러서 잡아먹으신거죠?
    생산까지 하시니 엄지척입니다.

  • 테디베어
    '19.7.3 6:31 PM

    개굴굴님 남편에게 좀만 사줘~ 했더니 한박스 들고 왔습니다.^^
    그래도 맛잇게 다 먹어갑니다 ㅠㅠ
    자체 생산입니다^^
    방아도 첫해 모종 사다 길렀더니 여기저기 방아 밭입니다.
    제치나무도 작은 것 3개 심었더니 많이 커서 열심히 따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4. 해피코코
    '19.7.3 5:06 PM

    아~ 밥상이 따뜻하고 정겨워 보여요.
    방아잎, 제피잎 그리고 꼬시레기는 어떤 맛일까요?
    빨간 앵두 그리고 자는 태양이도 넘 예쁘네요.

  • 테디베어
    '19.7.3 6:35 PM

    해피코코님 한국 오실 일 있으시면 저헐게 초록이만 왕창 드리고 싶어요 ㅠㅠ
    방아 제피 다 향신료 맛인데 어릴 때 부터 먹던 입맛이라 엄청 맛있습니다. ㅠㅠ
    꼬시레기도 꼬들꼬들 맛있어요 해초맛입니다~
    어릴 때 광안리 태풍이 지나가면 미역,군소등 걷으러 다닌 기억이 나네요

    코코와 함께 행복한 7월 보내십시요^^

  • 5. 수니모
    '19.7.3 8:22 PM

    김치 볶음밥에 간장은 안넣어봤는데
    감칠맛이 더 나겠군요. 열무 물김치와 시원하게..비쥬얼 끝판입니다.
    요즘 무가 맛이 없던데 깍뚜기 팁좀 주셔요, 잘박하니 국물도 떠먹고 아주 맛나 보입니다.
    추억의 앵두 살구.. 아련합니다.
    태양인 여전 늘어졌군요.

  • 테디베어
    '19.7.4 8:15 AM

    수니모님 간장을 넣으니 감칠맛이 나고 양념고기먹고 볶아먹는 밥 같았습니다^^
    깍뚜기는 김치양념처럼 했는데요 적당히(?)익히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벌써 바닥을 드러내서 다시 담아야합니다.
    늘어진 태양 사진 뿐이라 ㅎ
    감사합니다.

  • 6. 소년공원
    '19.7.3 9:18 PM

    방아와 재피의 맛을 아는 당신은 진정 나의 동향인!
    열무김치에 국수 말아서 한 그릇 후루룩 먹고 싶어집니다 :-)

  • 테디베어
    '19.7.4 8:16 AM

    사직벌 동향인^^ 반갑습니다.
    열무김치에 국수는 완전 사랑이지요~
    벌써 해먹었어요 ㅠ

  • 7. 찡찡이들
    '19.7.3 10:24 PM

    저도 형제를 키우는데 아직 유치원생 초등생이라 음식 대량 생산에 놀라고 갑니다ㅎㅎ
    하나같이 다 맛있어보이고 정겨워보이는 음식들이에요~~
    저도 언젠가는 아들들을 먹이려 대량 생산을 해야하는 그런 날이 오겠죠? ^^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테디베어
    '19.7.4 8:21 AM

    찡찡이님 반갑습니다^^
    형제를 키우고 계시군요. 그 즈음이 가장 예쁘면서 힘이 좀 들었든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대량생산의 길로 가시겠군요^^
    환영합니다.
    남자아이들은 자기들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해주면 그저 좋아라합니다. ㅠㅠ
    아주 잘하실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8. 금토일금토일
    '19.7.4 4:54 AM

    보리밥버거 처음보는데 그것 참 맛나보이네요.

    밥상이 정말 풍성해서 보면서 침을 질질 흘렸어요.
    그런데,
    한 글 안에
    맛있는게 너어어어무 많아요.
    올라갔다 내려왔다 했습니다.

    상추쌈도 넘나 맛나보이고
    깍두기는 왜이리 색이 이쁜가요.
    오이는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두 번에 나눠서 해주세요.
    두 번 행복하고 싶어요.
    (너무 좋아서 하는 농담입니다)

  • 테디베어
    '19.7.4 8:24 AM

    금토일금초일님 반갑습니다.
    보리밥버거는 잘 안뭉쳐져서 숟가락으로 잘라먹더라구요^^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주중엔 아이들 입맛에 맞추고 주말에 저희 둘이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풀요리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9. 솔이엄마
    '19.7.4 3:10 PM

    고1은 시험 잘봤나요~~~^^
    아이를 위한 음식에서 사랑이 느껴져요~~
    저희집 중3은 컨디션 조절 한다며 열시반부터 자더라구요ㅜㅜ
    하아..... 이제 늦은 사춘기 시작하는것 같기도 하고...
    (눈물 닦고) 음식사진, 풍경사진, 블루베리 사진 보면서
    마음 가다듬고 갑니다~♡ 감사해용~^^

  • 테디베어
    '19.7.4 3:17 PM

    솔이엄마님 반갑습니다.~
    고딩이 오늘 마지막날 시험 끝났다고 전화왔는데 점수를 말 안하는 것보니 중간보다 못했는게 분명합니다. ㅎㅎㅎ
    수학 영어 어렵게 나왔다는 말만 들을 수 있어요^^
    그래도 고생했다하며 라면 끓여먹고 아이스크림 꺼내먹고 쉬라고는 했습니다. ㅎ
    중3 궁딩이 팍팍해 주시고~
    늘 푸름 나무처럼 든든하게 곁에서 지켜봐 주자구요~
    우리 아이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엄마들도 물론 2배로 화이팅하시구요^^
    감사합니당^^ 마음믜 여유가 되시면 푸짐한 한상들고 어여 오세요~
    소식 궁금합니다~~

  • 10. 헝글강냉
    '19.7.4 5:54 PM

    오오 어마어마한 음식들이에요 ~~ 딱딱한 베이글 띁으면서 보니까 ... 더...
    외국에서 더 침 질질...ㅠㅠ

    오이샌드위치는 히트레시피 사진 비주얼과 완전 똑닯았구요,

    김치밥은... 김치 볶음밥이랑 비슷할것 같으면서도 좀더 업그레이드/진한맛일듯.. 너무 먹어보고싶은데!!!
    흑흑... 김치가 다 떨어져서 한동안은 못해먹을것 같아용... 다음주에 2-3주쯤 집을 비우거든요, 그 전에 김치담궈 냉장고에 채워넣고 가면 좋은데 요즘 급 게을러져서 ,,
    혹시 우리 없는동안 전기나가서 다 상할지도 몰라 ... 이러면서 배추사러 안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 테디베어
    '19.7.5 8:18 AM

    헝글강냉님 ㅎㅎ 다 제가 사랑하는 한접시 음식이예요^^
    먼 독일에서 김치가 쉽진 않지만 혹시 남는 다면 한번 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집 나가셔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고 예쁜 아이들과 즐거운 얘기 들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당~

  • 11. 고고
    '19.7.5 12:07 AM

    피오밥에 도전의욕 활활~~^^

  • 테디베어
    '19.7.5 8:19 AM

    고고님 왕쉬워서 도전도 쉽지요^^
    행복한 고고님 화이팅입니다~

  • 12. 진현
    '19.7.5 9:45 AM

    우와~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네요.
    치즈 넣은 김치밥의 유혹, 내일은 김치밥 당첨!!
    깍두기 색감이 예술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피클을 만드셔서 나눔까지 하신 걸 보니
    분명 맛있는 레시피일텐데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테디베어
    '19.7.5 9:56 AM

    진현님 ㅋ따라하기 쉬운 것만 해요 저는 ㅎ
    김치밥 맛있게 해드세요^^

    오이피클은 히트레시피에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저 많은 양에 레시피 비율대로 했구요 끓이기 전에 국물? 맛보고 입맛에 맞게 재료가감하시면 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582661&page=1&searchType=sear...

  • 13. 레미엄마
    '19.7.6 11:43 PM

    솜씨에 반하고, 넉넉하심에 반했어요.
    오이피클 저도 도전해 봅니다.

  • 테디베어
    '19.7.7 11:33 AM

    레미엄마님 안녕하세요^^
    항상 날나리 주부모드입니다~
    피클 맛있게 해 잡수세요. 김치 대신 삼삼하고 시원합니다~

  • 14. 윤양
    '19.7.12 4:00 PM

    저도 도저언!
    꼭 후기 남길게요.
    그나저나, 다시마쌈도 무지 맛있겠어요!

  • 테디베어
    '19.7.13 2:38 PM

    꼭 도전하소서^^
    요정님께서 다시마쌈도 안해주실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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