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만드시는 식혜는 좀 진하다고할까요?
달고 진하고해서 넘 맛잇어요.
근데 제가 만드는 식혜는 맑고 좀 진한 맛이 없고 결혼식에 가면 나오는 싱거운 식혜처럼 되네요?
어머님이 주신 엿기름으로 만들었고 밤 새 가라앉쳐서 아침에 밥통에 넣고 3-4시간 삭혀서 끓이거든요.
뭐가 문제일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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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모카커피 |
조회수 : 3,254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2-05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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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my
'11.2.6 9:49 AM제 경험상..
엿기름이 좋아야 한다..
엿기름을 우릴때는 따듯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쓴다.
우리는 시간은 한시간 내외..
건지기 전에 바락바락 주무른다..
건지고 나서는 놔두어 앙금을 가라앉혀 윗물만 따라내서 삭힌다.
밥은 넉넉히...
원글님이 말씀하신 방법과는 살짝 다르지요..2. 모카커피
'11.2.6 1:25 PM네~우리는 시간이 있네요? 전 그냥 바락바락 주물러서 바로 물을 만드는데요.
제 생각에는 너무 맑은 윗물만 가지고 했는지....했어요. 앙금도 조금 넣어야 하는가 했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3. Ash
'11.2.6 2:28 PM엿기름 양이 부족하거나 밥 양이 부족하면 좀 싱거워지죠~
맑은 윗물만 쓰신건 잘하신거 같아요~
그런데 완성된 식혜가 맑지 않다면 과발효 되서 그런거 같아요.
밥알이 너무 많이 떴을때 꺼내서 끓이신듯....
다음번엔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ㅅㅅ4. 똥강아지
'11.2.6 8:24 PM물의 양도 잘 가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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