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가 세덩이구요
아마 한말? 인 것 같아요.
물은 2리터짜리 생수 6개 구요
천일염은 5키로 정도 맞나요?
메주가 세덩이구요
아마 한말? 인 것 같아요.
물은 2리터짜리 생수 6개 구요
천일염은 5키로 정도 맞나요?
저는 우리 조상님들이 참 지혜로왔다는 걸 된장 담그면서 확인하게 됐네요. 물에 소금을 풀어서 계란이 500원 동전만큼 떠오르면 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계량된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반드시 떠오른 면이 500원 동전만하면 만사 OK!! 걱정하시지 말고 한번 해 보세요. 이런 저런 것 해 봐도 천일염도 염도가 다 같지는 않은듯하여 믿지 못하고 이렇게 했더니 장맛이 좋답니다.
메주가 완전히 말랐을 경우 작은말 콩 7kg이 메주 5.5kg입니다
1. 메주 : 5.5kg
2. 소금물 : 물(생수) 13.2L에 소금 3.3kg을 완전히 녹여 하룻밤을 재운다.
3. 다음날 소금물 위에 뜬 부유물을 제거하 고 준비된 항아리에 붓는다(바닥에 깔린 침천물이 들어가지않도록)
4. 광목자루에 메주를 넣고 꽉 눌러 입구를 묶는다.
5. 자루가 소금물에 뜨지않도록 대나무를 적당히 잘라서 항아리 안에 끼운다.
6. 솣과 건고추 서너개를 넣고 삼베천을 씌 우고 뚜껑을 덮는다. -끝.
염도기계 하나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좀 비쌉니다. 한 30만원, (저는 10년 전에 16만원에 구입했지요)
동전구멍은 간장을 담을 경우 이고 된장을 메주로 그냥 담을 경우는
잘게 잘라서 물에 한 10-15일 잠길 정도로 담가 놓습니다.
물이 좀 보글보글 올라오는 것 같을 때 윗물을 따라서 버리고 된장을 담급니다.
콩을 메주 만들 듯 푹 삶아서 갈아서 물에 담가있던 메주와 같이 치 댑니다.
소금은 염도 20도 미만이어야 합니다.
학자들은 너무 짜다고 15도 미만으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간장을 담글 때 숯은 빨갛게 달군 상태에서 넣고 한 3일을 뚜껑을 덮어 놓은 다음, 햇볕을 봅니다.
저도 올 해는 15도로도 담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