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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산타] 행동대장 준비완료했습니다.

| 조회수 : 3,08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6-12-23 15:39:52



어제부로 핸드크림 100개 포장완료했습니다~

글씨 못쓴다고 자게에서는 누누히 말했지만 ㅜㅜ

82님들에게 막손 인증을 하게 될줄은;;;;;;

우리 기획실땅님 쪽지보내기 하려니 빼꼼님만 여섯분계셔요.

저한테 쪽지한번만 부탁드릴께요~

빼꼼님께서 처음 제안글 올리셨을때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이 추운날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기쁨과 뿌듯함을 나눠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너명만 나눠주려했는데

청소 봉사하는 아이들~ 피켓 나눠주는 아이들~

교복입고 친구들이랑 나오던 아이들 모습이 떠오르면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않게 될까봐

물량공세로 하자 하고 ....

광화문용 패딩을 솜잠바로 사자 !!! 하고 어찌어찌 쪼개게되었습니다.

뭐 독감예방주사 맞았고 핫팩 사놨고...

유행지나 창고에 들어가있던 어그 꺼냈으니 괜찮치않을까요 ???

내일 뵙겠습니다 !!!

캐나다 사시는 회원님 마음 못쓰는 글씨지만 담았어요 ^^


82쿡 대표컬러 초록과 세월호를 그린 노란색을 중심으로 쪽지 적어 넣었습니다.

과자들은 소녀상지킴이들에게 핸드크림과 같이 전달하려구요..


내일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


granvia (hara324)

개념사이트라 왔습니다. 요리도 배우구요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하게큐
    '16.12.23 4:20 PM

    정성이 대단합니다 ^^
    응원할게요 ~

  • 2. 네덜란드
    '16.12.23 4:41 PM

    존경합니다♡♡♡

  • 3. 츄파춥스
    '16.12.23 4:42 PM

    멋집니다!!! 짝짝짝!!!

    응원해요!!!!

  • 4. 늘푸르른
    '16.12.23 4:47 PM

    행동대장 짱!!!
    멋져요~~~~

  • 5. Qwert5
    '16.12.23 4:59 PM

    아무리 폭설이 내려도 이렇게 앞에 걸어가시며 쌓인 눈을 치워 길을 내어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늘 고맙습니다.

  • 6. Schokolade
    '16.12.23 5:04 PM

    82쿡 산타님들 고맙습니다.

  • 7. 유지니맘
    '16.12.23 5:28 PM

    고맙습니다

    제가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
    가족분께 힘내시라 사진 보내버렸습니다 ^^

  • 8. 밥먹는여우
    '16.12.23 7:03 PM

    눈물나요... 정말 엄지척 입니다

  • 9. 20140416
    '16.12.23 7:30 PM

    행동대장 이름값 톡톡히 하시네요!!!

  • 10. 솔이엄마
    '16.12.23 7:42 PM

    우와!!!!! 행동대장님 대단하셔요!!! ^^
    저 많은 걸 언제 다 쓰셨대요.
    저는 이제 퇴근하려고 해요.
    이제부터 카드 만들고 쓰고 붙이고 오리고 포장합니다. ^^

  • 11. 123234
    '16.12.23 7:43 PM

    어머나♥♥♥♥♥♥
    우와 정말 캐리어 가지고가시네요
    (자게에서 봤어요)

  • 12. 나는나
    '16.12.23 10:53 PM

    행동대장님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더 정화되는것 같습니다. 존경을 보냅니다^^ 내일 광화문으로 작은 선물 들고 나갑니다~

  • 13. 아라치
    '16.12.23 11:06 PM

    저예요. 출근해서 일하는 중인데..제 글이 고대로 써진 걸 보고 눈물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팩트티비 생방송 보면서 광화문 광장 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14. 아라치
    '16.12.23 11:11 PM

    제가 사는 이 곳 캐나다 오타와는 지금 눈 속의 나라 같답니다. 영화 나르니아의 장소 같아요. 이 곳에서도 세월호 아이들을 기억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불안정한 내 조국을 위해 피켓을 들고 국회 의상당 앞에서 모이기도 합니다. 다들 한 마음으로..늘 응원합니다. 지치지 말아요. 우리.

  • 15. vovo
    '16.12.24 12:27 AM

    귀차니스트를 로그인하게 하시는 멋진님~~~
    많이 존경하고 고맙습니다

  • 16. 행복나눔미소
    '16.12.24 12:31 AM

    와~~~ 할 말을 잃었어요.
    저 많은 것들을 직접 꼼꼼히 채워쓰다뉘........
    정성에 탐복...
    감사합니다^^

  • 17. 두현맘
    '16.12.24 10:10 AM

    대단하십니다.
    카드 백장을.손 저려겠습니다.
    엄지척!!!???? 입니다.

  • 18. 쓸개코
    '16.12.24 12:29 PM

    핸드크림뿐 아니라 과자에 쵸코바까지! 거기에 손글씨 쪽지까지;;
    선물보따리 한가득이네요! 아이들 참 좋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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