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 초보인 ㅠㅠ 레몬베리입니다..
밑에분처럼 저도 김치에서 냄새가 나는데.. 저는 좀 덜 절인거 같아요;; 예전엔 너무 많이 절인거 같아서 좀 짠듯해서 (그래도 그땐 냄새는 안나고 맛만 괜찮긴 했는데) 좀 덜 절여야겠다 싶어서 조금 절여졌다 싶었을때; 그냥 양념해버렸는데.. 아직까지도 좀 생배추의 느낌이 나기도;;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 볶아 버린다던지, 소금을 넣어야 한다던지.... 버려야 한다던지 (흑!)
그리고, 배추를 한포기 샀는데요 (김치 하고 난 다음에;) 제가 해외에 사는데, 한국식품점이 가까운곳이 절대 아니거든요, 아마 가장 가까운데도 시외버스타고 몇시간 가야할듯 (쿨럭;) 그래서 새우젓이나 멸치액젓 같은걸 구할수가 없어요. 김치에 들어간게 예전에 힘들게 공수해온거 다 쓴거거든요.. 김치엔... 젓갈이 들어가야 하잖아요;; 흠흠....그래서 이 배추를 어찌 먹어야 할지.. 저랑 제짝꿍 둘뿐이거든요;; 오늘 배추 데쳐서 배추된장국 해먹었는데 .. 이렇게 먹는거랑 배추전이랑.. 그냥 생으루 쌈짝찍어먹는.. 그정도밖엔;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ㅠㅠ 요거밖엔 진짜 없는건가요.. ??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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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냄새나는김치 / 배추를 사용한 요리법?
lemonberry |
조회수 : 2,374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9-07-24 0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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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흥임
'09.7.24 8:46 AM - 삭제된댓글덜절여져서 생배추냄새나며 밭으로 가려는?녀석은
유감스럽지만 뭘해도 제맛이 안납니다 ㅜㅜ
그리고
김치가 꼭 젓갈이 들어가는건 아닙니다
제고향이 바다랑 거리먼 충북이라 젓갈이 귀한곳이어서
젓갈없이 김치담글때가 더 많았습니다
그냥 잘 절인뒤 씻어건진후 거기서 빠지는 물 살짝받아
고추가루 불리고 갖은양념해서 버무려보세요
오히려 뒷맛개운한 김치가 나오기도 합니다2. lemonberry
'09.7.24 5:31 PM감사해요 ㅠㅠ
흑... 제짝꿍은 이거 보더니 자긴 괜찮다며 먹겠다며; 제가 입맛을 다 버려놨나봐요...
흠.. 한번 시도해볼게요.. 젓갈 안넣은 김치. 아자아자.. !! :) 감사해요 정말!3. 열무김치
'09.7.26 9:46 AM근처에 동남아나 중국식료품점 있으신가요 ?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나오는 피쉬소스가 있는데요,
김치할 때 액젓 대신 사용가능해요.(물론 우리나라 액젓을 따라 오겠습니까만은....)
남으면 월남쌈도 해 드시고, 호박 볶아 먹을 때도 쓰고~~~
아삭아삭 겉절이 해서 드세요 !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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