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무시"김치를 엥간히 좋아합니다.
무
농산물 〉 채소류 〉 근채류 |
강원 홍천/평창, 경기 여주, 충남 당진 |
10~11월 |
평년 587,718톤, 2014년 596,178톤(가을무 기준) |
단무지, 깍두기, 피클 등 |
요약 무는 중앙아시아 및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고대 시대에 이용되었던 기록이 남아 있다. 품종은 크기와 색상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각 품종에 따라 재배하면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서양무에는 파종후 약 20일이면 수확이 가능한 20일무, 40일이면 수확하는 40일무 등이 있다. 서양에서 약용으로 주로 쓰여온 갈색의 검정무도 있다. 동아시아에서 재배되는 무는 크고 흰 빛깔을 띄며 수분이 많은 품종으로 한국에서는 '조선무' 또는 '왜무'라고 부른다. 봄 무는 3∼4월에 하우스에서 파종하여 5∼6월에 수확하고, 여름 무는 해발고도 600m 이상의 고랭지 등지에서 많이 재배된다. 서늘한 기후의 가을, 겨울에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질이 좋다.
원산지
: 전북 고창/부안, 충남 당진
생산시기
: 5~6월
생산량
: [시설] 평년 17,530톤, 2014년 11,552톤, [노지] 평년 105,034톤, 2014년 135,801톤
원산지
: 강원 평창/홍천/정선/강릉
생산시기
: 7~8월
생산량
: 평년 64,406톤, 2014년 61,056톤
원산지
: 강원 홍천/평창, 경기 여주, 충남 당진
생산시기
: 10~11월
생산량
: 평년 587,718톤, 2014년 596,178톤
원산지
: 제주도 제주시/서귀포시
생산시기
: 11~12월(유통 12월~5월)
생산량
: 평년 266,485톤, 2014년 275,867톤
무 | 나박썰기 | 나박김치, 무국(쇠고기무국 등), 조림, 찜 등 |
깍둑썰기 | 깍두기 | |
채썰기 | 무 들깨국, 무생채, 무나물 | |
반달썰기 | 단무지 | |
기타(분쇄) | 메밀국수, 생선회/구이 등 | |
기둥썰기 | 동치미, 피클 |
청색부분 : 단 맛이 많아 주스나 생채에 적합
중간부분 : 달면서도 매운 맛이 살짝 돌기 때문에 조림, 찜 등에 적합
뿌리의 끝 부분 : 매운 맛이 강하므로 볶음이나 국물요리에 적합
• 겨울무는 당분이 많고 조직이 단단하여 어떤 요리를 하여도 풍부한 맛을 낸다.
• 여름무는 겨울무에 비해 조직이 연하며 물러지기 쉽고 상대적으로 단맛이 덜하고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당분을 첨가하여 단맛을 보충해주는 조리법이 필요하다.
• 무의 품질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순무, 콜라비 등 무를 대체할 수 있는 식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으로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어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큰 식재료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무는 예로부터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무에 다량 함유된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잎(무청)을 그대로 두면 수분 및 양분이 잎으로 빨려 올라가므로 잎을 떼어내고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나 랩으로 밀봉하여 온도 0~3℃, 습도 90~95%의 환경에서 냉장보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