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담근지 몇일되지않았거든요..
실온에 한이틀 뒀다가 냉장고에넣었는데여..
오늘 꺼내먹으니...웩..너무 삭은거에요..
도저히 그냥은 못먹겄더라구요..
항상 김치담그는 레시피는 같은데..단지 좀 덜 절여 졌었거든요..
좀 마니..그래서 그런걸까요...미티겠어요..
곰국을 한솥끓였는데..
이유가 뭐였을까여..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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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물컹거려요
넙치마눌 |
조회수 : 1,74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9-01-16 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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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올리브
'09.1.16 5:48 PM소금이 문제아닐까요?
김치가 물러졌다면 십중팔구 소금이 중국산이거나,
아니면 너무 싱겁게 담아졌거나 둘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2. 김 은미
'09.1.17 12:49 AM소금때문이 아니라면 배추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질소(?)비료 주고 40일 만에 속성으로 키운 배추가 그렇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배추는 웬만한 내공의 주부라도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워 배추 파는 사람이 속이려 들면
꼼짝없이 40일 배추에 당하는 수밖에 없대요.3. 새옹지마
'09.1.17 2:09 AM오 대단한 정보
우리 집 배추이야기 제가 매일 밭에 들러 그 날 야채를 나르고 있는데
올해 배추를 처음 모종할 때 엄청 가물었어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께서는 낙동강물을 기계로 퍼 올려서 배추가 아삭하고 연하면서 맛났어요 지금도 알뜰한 우리 엄마께서 잘 보관해서 아직도 물김치해서
소님상에 나갑니다
그런데 구입을 하신 분들 실패담을 들어니 배추가 좀 질겼다더군요
원인= 가뭄4. 매발톱
'09.1.19 1:09 AM배추 자체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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