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최근 많이 읽은 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무슨 국을 끓이건 맛이 이상해요..>.<

| 조회수 : 1,18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8-01-13 15:45:08
김치국을 끓이건 된장국을 끓이건..
뭔가 빠진듯한 그런 맛 있잖아요..
마늘도 더 넣어보고 멸치 국물도 내 보고 그래도 뭔가 빠진듯한 그런 맛은 어쩔수 가 없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8.1.13 4:12 PM - 삭제된댓글

    웅~~~
    김치국엔 김치가 맛있어야하고
    그다음 육수충실하면되고

    된장국은 ?
    역시나 된장이 받쳐줘야 맛나지요
    국같은곳에 마늘과하면 오히려 맛강해져버리구요 .
    된장으로만 간을 맞추지마시고 된장에 재래식 고추장 살짝푼다든지 ...등등요

  • 2. 호랑이
    '08.1.13 9:50 PM

    혹시 식당에서 끓이는 맛을 원하시는 거라면..MSG가 빠져서 아닐까요??
    비슷한 맛을 내고 싶으시면...
    시판에서 파는 육수를 넣어보세요.
    화확조미료없다고하지만 비스무리하게 식당맛 나오더라구요;;

  • 3. 꽃바람
    '08.1.14 7:17 AM

    식당에서 한맛을 원하신다면.. 다시다를 사용하셔야겠네요..

  • 4. 짱돌
    '08.1.14 2:38 PM

    ㅠ.ㅠ 아직 제 내공이 마니 모자른것 같기도 해요..

  • 5. 조르바
    '08.1.14 3:36 PM

    저도 결혼하고 된장찌개 끓일 때 정말 헤맸었지요. 오죽하면 신랑이 "이 된장 산거야? 친정이랑 시댁에서 먹으면 이 맛이 아니던데 "하더군요. ㅋㅋ
    그런데 어떻게 맛을 깨달았냐면요. 신랑이랑 드라이브 하고 오다 옥천에 무슨 리에 들렸는 데 거기 유일하게 꾀죄죄한 식당 하나가 있더라구요. 된장찌개를 시켰는 데 된장에 고추, 부추 만 들어 갔는 데도 진짜 맛있는 거 있죠.
    그래서 요즘은 멸치,다시마로 다시물 내서 된장,고추,마늘,부추,감자 이것만 넣는 데 아주 끝내 줍니다.
    어떻게 하면 맛이 날까?하고 고민 또 고민하며 인터넷도 뒤지고 먹으러도 다니면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요

  • 6. 껠뱅이
    '08.1.15 11:03 AM

    육수내서 끓였는데도 가끔 영 맛이 빈 것 같을 때가 있죠.
    전 그럴 땐 새우젓, 액젓, 참치액, 간장, 된장, 구운 소금 등등을 어울릴 만한 것끼리 조금씩 섞어서 간해요.

  • 7. 미서
    '08.1.15 1:14 PM

    까나리액젓+국간장으로 간하기...

  • 8. 체리
    '08.1.17 10:40 AM

    다시낼때 구수한맛을 원하시면 다시마와 홍합 그리고 새우를 넣으니까 뒷맛이 여운이 남아요.

    육수를 내는 시간에 좀더 투자해보세요.(한번에 많이우리면 더맛나요)

  • 9. takuya
    '08.1.17 4:12 PM

    저도 처음에 국을 끓여도 영 맛이 안나더라구요. 모든 국이나 찌개는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해요. 팔팔 끓인 다음에 은근한 불에 오래 끓여야 해요. 오려 끓일수록 맛이 좋아져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해요.

  • 10. 투동스맘
    '08.1.25 11:29 PM

    김치국은 멸치액젓으로 간을 맞춰보시구요, 된장국은 워낙 된장마다 차이가 있어서...
    아이들 걱정 안해도 되면 된장국에 매운고추 하나 통으로 넣어 보세요.. 칼칼해지고 맛있어요.. 씨 동동 안떠다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5432 현미 곰팡이 인가요? 아자 2024.11.30 8 0
45431 굵은소금 어디서 사세요? 1 캔디 2024.09.07 1,053 0
45430 미역국을 자주 먹는데요, 3 후파 2024.08.02 1,162 0
45429 미역국 끓일 때 1 수아맘 2024.05.26 1,698 0
45428 잘려진(?)고기로 수육해도 되나요?? 1 ollen 2024.03.25 1,757 0
45427 메주콩이 또 생겼는데 잎새이는바람 2024.03.17 1,163 0
45426 천지연 갈비집 10분전 2023.10.06 3,689 0
45425 *수박처단* 볶음김치 만들 때 2 동글이 2023.09.27 2,249 0
45424 청귤청을 했어요~ 헤이루 2023.08.30 1,926 0
45423 소고기에 기름이 너무 많은데... 손질하고나면 먹을게 있나 싶을.. 마리 2023.07.31 2,164 0
45422 유통기한 지난 엿기름가루 구름배 2023.03.31 4,520 0
45421 백설탕 1T 스푼과 1t스푼은 각각 몇그람정도 될까요? 1 박병우 2023.02.22 5,528 0
45420 만두속만들때 배추 절이는거와 삶는거 오즈 2023.01.18 2,713 0
45419 백숙(삼계탕)위에 우유막 같은게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hera 2022.10.18 2,482 0
45418 닭봉 피.,.ㅠㅠ 1 오예쓰 2022.09.24 3,105 0
45417 간장으로 장아찌 담글 때... 4 oo지니oo 2022.03.27 10,498 0
45416 양념고기할때 재워서 하는게 나아요? 아님 따로 하는게 나아요? 1 금동이네 2022.02.14 9,643 0
45415 락앤락 안의 성애? 왜 생기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2.01.24 9,836 0
45414 알토란에 이보은의 동치미 해조신 분들 어때요? shu 2022.01.22 9,481 0
45413 생크림 유통기한 어느정도일까요 나약꼬리 2022.01.09 9,990 0
45412 시중에 파는 소스 요리할 때 써야 되는 건가요? 너무슬퍼요 2021.12.29 8,890 0
45411 간장게장 이거 뭔가요 ? 2 letsgo2008 2021.08.11 13,923 0
45410 장아찌가 너무 짠데.. 2 rulralra 2021.06.01 10,926 0
45409 블루베리 쨈 망했나봐요. 2 진호맘 2021.05.21 11,149 0
45408 비오는데 1 비온 2021.05.16 10,20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