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을 사서 홍시를 만들고있는중인데 차가운데 두는게 더맛나다해서
보일러안때는방에다 신문깔고쭉~ 늘어놨습니다
통풍안되믄 안된다해서 낮에는 문도좀열어두고...
문열면 바로 곶감이달려있어요^^
근디...홍시가 되는 대봉감들이 쪼글쪼글해지네요
수분이빠져그려려니 하는데 홍시는 쪼글쪼글해지며 작아지는게 아니지않나요?
너무 기온이낮아서 그런거라고 신랑은 그러고 난 너무건조해서 그런거라 생각해서
옆에 물도 떠다놨는데..영..쪼글거리는게 없어지지않아요...
제가잘못하고있는건가요?
글구 대봉감큰싸이즈로 곶감을 만들려고 깍아 걸어놨는데
감이 눈에뛰게 작아졌어요...
원래 그런건가요?
겉에는 아직 거뭇거뭇하기만 한데...
여기 어떤분이 올리신 사진보니 곶감 만들려고15일 말리셨다는데 크기가 거의 변함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왜 제꺼만 이리 쪼글거리고 ..작아지고 ..그러는 걸까요?
홍시만드는 항아리나 짚이없어 그냥 신문깔고 방에다 냅두었더니 그런걸까요?
울신랑은 자꾸 못생겼다고 ...나만 타박하고
저도 하도 요란스럽게 홍시랑 곶감 만든다그래서 ..좀씩 걱정됨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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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쪼글쪼글해지는홍시...
이미영 |
조회수 : 1,44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12-10 1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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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선
'07.12.10 4:27 PM차가운데(밖)에다가 두면 팽팽하고,
실내에서 홍시 만들면 쭈굴거린데요. 정상인것 같아요.
그래도 맛나요.2. 이미영
'07.12.10 5:06 PM그럼 차가운데 둘까요? 얼까봐 걱정되서 그건 안했거든요...쭈글하니 어른들 가져다 드리기가 영...나쁘네요... 근데 맛나긴 맛나요^^
3. 김혜선
'07.12.11 2:23 PM일부러 얼려서도 먹는데요...
옛 어른들은 밖에 장독에 넣어 얼렸다, 풀렸다 해 가며 먹었다던데..4. 난희
'07.12.11 11:48 PM저도 쭈글쭈글 해져서 보기가 영~~~안좋던데..
그래도 그냥 먹어봐야 겠어요..5. 캔디
'07.12.12 10:46 PM저역시 베란다에두었는데 할머니 볼마냥 쭈굴거려요.
마루에 널어놓은것도 똑같아아요. 그런거보면 그리 날씨하고
상관이없지않을까요?
정말 맛은끝내줍니다...6. 행복나무
'07.12.13 12:01 AM장터에서 대봉시 산건데....저도 처음 사본거라 어떻게 두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그냥 납작한 박스에 겹치지 않게 담아서 베란다에 두고 먹습니다.
아직은 쭈글 거리거나 얼은것 없이 잘먹고 있는데.....넘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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