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슈퍼에 갔더니.. 무가 너무 예뻐보이는거예요..
그래서.. 간만에.. 깍두기나 담가야지. 하고 사왔는데..
저.. 깍두기 담그기는.. 자신있었는데.. 하두 간만에 하다보이... 그리고 아이도 같이 먹어야지 하면서 고춧가루는 조금 넣고.. 설탕을 넣는다는게.. 좀 많이 넣었나봐요...
찐득거리는 코처럼..... 맛있게 익었기는 한테.. 남편도 그렇고... 애도.. 젓가락이 안간다네요...
해결방법이 있나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깍두기가 찐득거려요 ㅠ.ㅠ
zzz |
조회수 : 1,53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7-11-23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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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07.11.23 11:59 AM저도 얼마전 깍두기가 그러더군요
전 설탕은 안 넣고 매실액을 넣었는데요
저도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냥 먹었거든요
국물을 최대한 작게 담아서요
원인이 무언지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분이 알려 주시면 해요2. yuni
'07.11.23 12:28 PM글쎄 설탕하고 파가 많이 들면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어제 깍두기를 삼대구년만에 담았는데
다 잊어묵고 소금을 안넣고 새우젓만 넣어 간을해서
아주 요상시럽습니다. 미쳐부러요.
해결책은 안가르쳐드리고 신세타령하고 갑니다 ㅋㅋ3. 산.들.바람
'07.11.23 1:35 PM죄송합니다만....대책이 없습니다.
이미 발효가 진행된 후이라서....증상을 개선하기는 어렵구요,,,,
차라리 왠만큼 익은 후에....멸치다시 국물에 자작자작 졸여 내시면
살강거리는 맛으로 드시기에 적당할 겁니다.
설탕도 설탕이지만....요즘의 대파잎에는 영양이 너무 풍부한 즙액이 많으므로...
가급적 이파리 부분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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