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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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하다가 병 다 깨먹었어요... 소독 꼭 해야 하나요?
이제는 뜨거운 물로 붓거나 같이 끓이는것도 겁이나서 소독 못하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생강, 수세미, 오가피, 도라지 효소를 담았는데 그냥 물에 씻은후 손 담가도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헹근 후 물기가 없이 말린후(바짝 말렸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담았거든요.
꼭 소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정성들여 손질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용기 소독에 신경을 못 써서 애 써 담근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까 겁나네요.
이 곳 82회원님들은 소독 다 하시나요?
안 해도 잘 될 수 있나요?
어차피 담근거라 이제와서 소용없겠지만 앞으로 관리에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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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구맘
'07.11.8 3:33 PM약을 복용하고 계셨으면 피임을 하셨어야 했는데.. 피임을 실패하신건가요?
신경정신과 약은 의외로 괜찮다고 들었어요.
저는 신혼때 불면증으로 힘들어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잔적이 있는데
며칠후에 임신테스트 했더니 설마 했는데 첫임신이였어요.
엄청 충격받고 (그렇게 임신이 쉽게 될줄 몰라서;;;) 산부인과에 가서 그 약을 보여줬떠니
의외로 그 약은 꽤 안정적인 약이니 걱정말라고.. 그랬던적이 있어요..
처방받은약은 아니고 일반의약품이였거든요.2. MICO
'07.11.11 11:45 AM제가 술이나 설탕에 재는걸 많이 하는데요.
옛날에 멋모르고 할때 곰팡이가 나는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오래도록 기다리는 작업인데 어느날보니 푸릇푸릇곰팡이가 생겨버리면 얼마나 허탈합니까...
거기다 뒷처리까지.....ㅠ.,ㅠ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건 첨에 모르는거 잖아요.
애초에 싹을 잘라야죠...
그래서 꼭 펄펄긇는물로 소독하는데
손을디기도하고 님처럼 깨먹기도하고...전 찬물로 씻어놓고 깜빡하고 끓는물을 부었다가
그대로 깨져서 발이랑 다리까지 다친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리저리 좀 간편히 소독할수 없나 찾아보다 알게된 방법인데요.
술담그는싸이트에서 본것 같은데 지금은 당최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 방법은
약국가셔서 소독용 에탄올...그거 달라고 하면 주거든요??
그 흔히 소독약...흰통에 들어있는거...아마 아실거에요.
그걸 분무기에 넣어서 용기에 골고루 구석구석 뿌리시구요
30분정도 기다린담에 물로 헹구어준다음 물기를 바짝 말리신후 쓰세요.
전 글케하니까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