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남편의 갑작스런 이른 퇴근으로 딱히 할 저녁메뉴가 없어서 몇일전 사둔 춘장으로 짜장을 했는데요...
야채를 깍둑썰기해서 볶고, 기름에 춘장을 볶은담 섞어서 물을 넣어 끓여서 전분을 푼물을 넣어 다시 끓이고...
제대로 시키는 대로(?) 했거든요...
근데.....
먹어보니 짠맛과 씁스름한 맛...
비위좋고 와이프의 성의를 무시하지 않는 울 남편이라 " 김치해서 먹으니 괜찮은데 뭘...."하고 넘어갔습죠.
재료와 조리절차에는 문제가 없는듯 하긴 한데......
딱히 원하는 맛이 아니었거든요....
문제점이 뭘까요???
글고 비법이 있을까여?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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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이 왜 씁스름하죠?
럭셔리 부엌데기 |
조회수 : 1,13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9-13 12: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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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복숭아
'07.9.13 1:08 PM제가 처음 짜장을 했을때와 비슷하신거 같아요
제경우는 짜장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갔던거 같더라고요
간을 소스로만 하려고 하지말고 나중에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더라도
소스를 줄이세요 그리고 프로들은 설탕 조금 넣던걸요
아마 다음에는 좀 다르실걸요 ^^*2. 청웅사랑
'07.9.13 1:17 PM춘장을 기름에 잘 볶으세요 그때 물엿을 조금 넣어 보세요. 아님 설탕이라도
그럼 춘장의 짠맛이 줄어들어요/
그리고 양배추를 많이 넣으니까 씁쓸함이 덜하던데요..3. 루씨
'07.9.14 8:41 PM중국집 짜장은 불이 굉장히 강하죠...화력의 차이가 있구요
기름 아주 많이 붓구요 짜장을 설탕과 볶으세요- 요 작업의 자장의 잡내를 없앤다구 요리선상님이 말씀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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