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을 해먹을까 하는데요.
저는 고추장이나 된장 양념한 나물을 안좋아해서 웬만한건 그냥 들기름, 소금, 깨소금에 필요하면 간장 정도 넣고 무쳐먹거든요.
고추순은 고추장 양념된 걸로 주로 먹어봤고 또 된장 양념하라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그냥 무치면 맛이 이상할까요?
한번도 제손으로 안 무쳐봐서 살짝 자신이 없네요. 아님 무쳐보고 이상하면 그때 된장양념 해버려도 이상하지는 않겠져? ^^
혹시 아시는 분 한 수 가르쳐주세요 ^^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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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순으로
pixie |
조회수 : 1,18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6-04 18: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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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라벤다
'07.6.4 7:38 PM고추순을 솎아서 저녁에 무쳤는데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집장에 깨 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
순이 여려서 된장보다는 집간장이 훨씬 나아요.2. 일랑일랑
'07.6.4 8:43 PM전 고추순너무 좋아해서...한초대가져다가 삶아서 냉동실에넣고 씁니당....ㅋㅋ
전 그냉...깨소금이랑..소금에다.....새우나 멸치가루약간넣공....마늘파넣고 들기름에 무치거나...팬에 살짝볶아내고먹어요...^^
간장된장은잘안넣어요....소금간만해도맛나더라구요...심심하다싶으면 고춧가루 살짝 뿌릴때도있고......
가끔 고추장에 무친때도있네요3. 이영희
'07.6.4 9:31 PMㅎㅎㅎ...
저도 고추순은 살짝 데쳐 짜낸뒤 고소하게 무쳐 먹어요.
이상하게 된장,고추장 으로 무친걸 싫어한다는...
이거 집간장 넣어 무치는것이 더 맛있어요(주관적 입맛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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