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킹을 하다, 문득 생각이 나드라구요.
패스츄리를 먹고 싶은데...연달아 두번의 실패로 인해... 손도 못대고 있다는...
버터를 반죽에 펴바르고, 몇번씩 접어줘야 겹이 생기잖아요.
근데, 버터가 너무 삐져나오고, 반죽이 터지는 바람에.. 두번다 오븐에 넣지도 못하고..버렸거든요...
레시피대로 하긴했는데... 왜그런건지... 알려주세요!!ㅠ_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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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츄리 만들때...
행운목 |
조회수 : 1,01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9-12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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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my
'06.9.12 8:13 PM버터를 펴바른다기 보다는 얇은 버터판 같은거 하나를 만들어서 넣어야 합니다.
쉽게 하는 방법은 지퍼백에 버터를 넣고 밀대로 두께가 0.5센치 정도 되도록 얇게 펴세요.
지퍼를 닫고 하기 때문에 균일한 두께의 버터판이 만들어져요.. 그걸 냉장해서 딱딱하게 굳게 만든 후에
밀가루 반죽에 넣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가루를 덮어주세요.
여기서 공기가 들어가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반죽이 터져요...
밀가루 반죽을 잘 덮어 메꿔줬으면 밀대로 살~살~살~살~ 현재 두께의 반정도 되게 얇게 펴세요.
그리고 반죽 전체에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세겹으로 접어 냉장고에 30분 휴지...
그리고 이 얇게 펴서 세번 접는걸 세번 하심 되요.. 한번 접을때마다 30분에서 1시간 휴지...
버터가 녹지 않도록요...
일단....... 밀대로 밀때 살살살살 버터가 한곳에 덩어리 지지 않도록 펴주는게 중요하구요,
처음에 버터판을 균일하게 넣어주는것도 중요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반죽으로 감싸는게 중요해요..
요 세가지만 주의하면 됩니다..
근데.. 중간에 한번씩 냉장실로 직행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넘 걸려서...
한번 해먹고는 웬만해서는 집에서 해먹을게 못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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