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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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잎물김치 파는곳 아시는분없나요??
부산이나 울산에가면 재래시장에 밥에 쌈싸먹는 콩잎에 뽀얀 국물있는 물김치 팔았거든요...
입맛없거나 그리울떄가 있는데. 서울살다보니 어딜검색해봐도 파는곳이 안보이네요...
콩잎연한거로 맛나게 담근거 좀 구할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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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지라앨
'06.7.27 7:03 PM분당 수내동 돌고래상가에 팔아요
2. 공미애
'06.7.27 8:21 PM콩잎은 깨끗이 씻어서 한장한장 포개놓고 찹쌀가루 반컵에 제일큰냄비에 물2/8정도 붓고 끓여놓고 소금간을 조금하세요. 그리고 양념으로 풋고추 붉은고추 씨빼고 곱게다지고 마늘도 곱게다지고 물김치 담을 그릇에 콩잎 5장 정도 놓고 양념다져놓은것 잘섞어서 반티스푼씩 사이사이놓아주시고 물은 잘 식혀서 그릇에 부어주세요. 물을 부우면 콩잎이 떠오르니 돌이 부엌에 하나정도 있으면 요긴하게 잘써인답니다. 돌이 없어면 조금 무거운 그릇이 있으면 얹어놓으세요. 요즘 날씨면 이틀정도면 맛있는 콩잎국물 냄새가 납니다. 맞있게 더세요.
3. chatenay
'06.7.27 9:45 PMㅠㅠ~저도 해먹고 싶은데 콩잎파는데가 없어요....
4. 황경민
'06.7.27 10:13 PM저도 콩잎 사고 싶어요..정말 김치도 먹고 싶고 쌈도 먹고 싶은데..거의 포기수준..
5. 이향승
'06.7.27 10:35 PM저도 울산이 고향이라 여름이면 콩잎쌈 먹엇어요..전 친정에서 공수해서 먹는데요
옥션에 '이학' 쳐 보세요 팔더라구요..맛은 몰라요 안 사먹어봐서리6. 델리바리
'06.7.27 11:22 PM답변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근데요... 예전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2-3천원에 콩잎한묶음을 사다 먹었던거 같은데.
옥션서 파는거 보면 양이 얼마만큼인지 감이 안잡혀그런지 울산서 파는거라 반갑기는한데 가격이 좀 부담되긴하네요(.저도 고향이 울산인지라...)일단 분당이 가까워서 찾아볼꼐요, 돌고래상가에 반찬가게 찾아가면되나요??,7. may
'06.7.27 11:40 PM저의 시댁에서 집앞 밭에 콩을 좀 심으셨더라구요.
저는 콩잎보며 입맛 다시고 있는데 모두들 비웃는 분위기...
저 경상도, 시댁은 경기도...ㅜㅜ
무공해고 맛있어보여 따오고 싶은데 시댁식구들 그딴걸... 하십니다.
제가 몰래 따다 다 나눠드리고 싶네요.8. 단테
'06.7.28 4:50 PM그것도 지방특색이 있나보네요. 전 어제도 가까운 5일장에가서 파는거 흔하게 보고왔는데요
여긴 경상도라 재래시장가면 얼마든지 살수있구요. 여기사람들 많이 먹는답니다 ^^9. 델리바리
'06.7.28 5:59 PM비 그치면 날잡아 부산이나 대구로 장보러가야겠습니다.. 이젠 비가 징글징글합니다..
10. 냐~~옹
'06.7.31 4:18 PMㅋㅋmay님...저랑 비슷하시네요...
저의 시댁은 아예 콩농사를 지으시는데...깻잎만 관심있지...콩잎은 영 무관심...
저도 저 혼자 입맛 다시고 있어요...좀이따...저혼자 몰래 딸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