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목욕 싫어요!

| 조회수 : 3,703 | 추천수 : 3
작성일 : 2016-04-25 13:20:17
남편이 은퇴후 지방 내려가서 살 계획으로

입양해온 진순이.

그러나 은퇴를 못해서(?)

아파트에서 자라고 있다.

목욕을 왜 그리 싫어하는지.

어느날 목욕시켜야지 하는 소리를 듣더니

바로 현관으로 도망.

문 열줄 알면 열고 나갈 태세.

그러나 현실은

문앞에 가로막혀서

저도 허무한지 웃고 만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permint
    '16.4.25 1:39 PM

    아앗 귀여워요 ㅎㅎㅎ

    동물농장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 개들이 샤워기를 무서워한다네요. 낯설게보니 샤워기가 무섭게 생기긴 했어요 ㅋㅋ 막 물도 내뿜고.
    대야에 물 받아서 샤워시켜보세요. 좀 낫지 않을까요?

    정말 웃음이 귀엽네요 ㅎㅎㅎㅎ

  • lemontree
    '16.4.26 11:06 AM

    그러지 않아도 샤워기 물나오는 걸 무서워하나해서 대야에 바가지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여전히 싫어하네요.

  • 2. rimi
    '16.4.25 2:35 PM

    아주 예쁜 아가씨네요. 전 개가 아니지만 저도 목욕 싫어요 ㅠㅠ

  • lemontree
    '16.4.26 11:06 AM

    저도 뭐~~~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ㅎㅎ

  • 3. 긴머리무수리
    '16.4.25 5:09 PM

    와우,, 진짜 이쁘게 생겼네요,,
    쪽곧은 롱다리하며,,,,
    눈,코,입 어디 한군데 안이쁜데가 없네요,,ㅎ

  • lemontree
    '16.4.26 11:08 AM

    그죠그죠 ㅎㅎ 요 예쁜 모습에 반해있는 도치엄마랍니다.

  • 4. 고든콜
    '16.4.25 5:30 PM - 삭제된댓글

    어이쿠!! 이뻐 죽겠네요!! 같이 목욕하고 싶어요~~

  • lemontree
    '16.4.26 11:09 AM

    빌려드리고 싶어요.ㅎㅎ

  • 5. 마야부인
    '16.4.25 8:47 PM

    우리 멍영감은 산책후 발만 닦아주고 싶은데 욕조에 매달려 샤워하자 졸라대서 힘들어요 ㅎ

  • lemontree
    '16.4.26 11:08 AM

    그런 아이들이 있나봐요. 올 여름에는 수영장에 데려가보려해요. 다른 개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보면
    좀 느끼는게 있으려나 싶어서요.

  • 6. 봄이오면
    '16.4.26 11:10 AM

    아유.. 목욕 안해도 될 정도로 깨끗하구만유 ~~ ㅎㅎ

  • lemontree
    '16.4.26 3:28 PM

    매일 빗질을 해서 보기에는 깨끗해도 (워낙 백구라~) 4주가 한계더라구요. 그정도 지나면 냄새가 폴폴 ㅎㅎ

  • 7. 제제
    '16.4.26 5:15 PM

    웃는 모습! 아이구 사랑받을만한 얼굴이이예요.
    저렇게 큰 아이를 아파트에서 기르시는 정성...
    근데 의외로 말 잘듣고 착하더라구요.
    영리한 진돗개!

  • lemontree
    '16.4.27 11:29 AM

    아침, 저녁 두번씩 꼭 산으로 산책가야하는게 힘들긴 하지만, 덕분에 운동한다 생각하고 견디지요.
    비오고 눈와도 꼭 나가야해요. 집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대소변을 안보더라구요.ㅠㅠ
    너무 영리해서 탈이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51 더 어렵지만 도도/道導 2025.08.18 64 0
23150 정리인증-지속가능한 힘 1 루케 2025.08.17 282 0
23149 문래동 출발. 유기견 2시간 봉사 .,.,... 2025.08.17 189 0
23148 손을 잡을 때 도도/道導 2025.08.16 218 0
23147 진정한 가치 도도/道導 2025.08.15 203 1
23146 20평 월세 30 수리후 1 은하수 2025.08.15 658 1
23145 32평 아파트 올수리후 7 은하수 2025.08.15 1,399 1
23144 밝힐 수 있는 힘 도도/道導 2025.08.15 161 1
23143 평화의 소녀상 2 목동토박이 2025.08.14 168 0
23142 갈 길 도도/道導 2025.08.14 169 0
23141 정원사진입니다 5 세렝게티 2025.08.13 721 1
23140 케이팝데몬헌터스 옐로우블루 2025.08.11 572 1
23139 머리 파마 사진 2 lxlxl 2025.08.11 3,168 1
23138 가을의 느낌은 2 도도/道導 2025.08.10 552 0
23137 저희집 가사 이모님 대단하시죠..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08.04 4,760 2
23136 잔짜 국민의 힘 2 도도/道導 2025.08.03 1,563 1
23135 하체운동 사진 올려요 5 ginger12 2025.08.03 5,131 1
23134 설악의 여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 16 wrtour 2025.08.02 1,140 1
23133 2025년 여름, 톨 (3세, 여) & 챌 (5세, 남.. 15 챌시 2025.08.01 1,732 1
23132 우리집 파숫꾼 8 도도/道導 2025.07.31 1,437 0
23131 능소화 꽃별과 소엽풍란 꽃달이에요 3 띠띠 2025.07.30 1,435 1
23130 에어컨 배관좀 봐주실래요? 1 스폰지밥 2025.07.26 1,190 0
23129 2주 정도된 냥이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3 유리병 2025.07.21 3,106 0
23128 발네일 사진 올려봐요 2 바닐라향기 2025.07.18 2,539 0
23127 [급질문]욕실타일 크랙 셀프 가능할까요? 3 happymoon 2025.07.16 1,37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