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가 갑자기 가락동 농수산물에서 사셨다구.
손바닥 만한 조개를 주시는겁니다..
어떻게 해 먹는지 몰라서 안가져 간다는데..
삶아 먹던 알아서 먹으라시는데..
지금은 소금물에 담가져 있고..
ㅋㅋ 난감하네요..
이대로 몇일을 둘수도 없고..
징그러워서 만자자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좋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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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합이..
현집맘 |
조회수 : 852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06 08: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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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6.6.6 11:43 AM고추,양파 마늘을 썰어 놓으시구(뚜꺽이케 썰어두 되지만..좀 잘게요)
1.조개벌려 내장뺴시구 참기름 소금 후추로 간해서 고춧가루 조금 뿌려 버무려..껍질에 담아 굽고요.
2.초고추장에 준비한 야채와 조개 내장 뺀넘 버무려 껍질에 채워굽거나..
3.위의 야채 다져서 레몬즙과 같이 조개 내장 빼고 소금 후추랑 버무려 굽다가..치즈 올려주고..
이렇게 세가지 해봅니다.
그외에 다져서 죽을 하시거나...계란에 넣고 부쳐 드셔두 되구요2. 현집맘
'06.6.6 8:39 PMㅎㅎㅎ맛있게 굽는군요..
전 조개 구이집도 한번 안 가봐서 잘 몰라요..
주신 엄마도 미역국 끓이셨다는데..영~~효과가 없었나봐요..
잘 만들어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개가 덕분에 아직도 안죽고 소금물에 입을 벌리고 있네요..^^3. 상수리
'06.6.7 10:08 PM그거 씻어서 지퍼백에 납작하게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썰어서 쓰시면 되요. 된장찌개, 미역국, 콩나물국, 해물탕, 시래기국 등등 안들어가는데가 없지요. 안드실래면 제가 가서 얼른 받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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