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짜리 아이와 저랑 둘이 아침을 먹는데, 그동안 빵으로 버텼는데, 아이가 이제 빵 싫다구 외쳐대네요...밥 달라구... ㅡㅡ;
나름 빵은 샌드위치 변형해 가며, 핫케익도 줘 가며, 핫도그도 줘 가며 매일매일 다르게 해 주려고 노력했었는데, 갑자기 밥 달라고 데모를 하는 바람에 황당해서요...
일단 아이가 죽, 국에 밥 말아먹기 싫어하구요...
그렇다고 아침부터 반찬까지 다 차려서 거하게 차려주기엔 제가 넘 힘들구요...(직장맘인데다 아이 등원시간이 30분 빨라지는 바람에 아이나 저나 아주 아침에 고역입니다용~)
그래서 갖은 야채 볶고, 밥이랑 뿌리고 해서 김에 싸 주기 하루 했고,
삼각김밥 속에 참치랑 오이 마요네즈에 섞어서 넣어줬거든요.
그거 2가지만 해 주기 좀 그런데...머 좀 간단하고 쌈박한 아이디어 없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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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침식사요~
각형이랑보순이랑 |
조회수 : 1,306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3-20 1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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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핑크맘
'06.3.20 10:55 PM계란이나 메추리알 넣은 장조림 반찬은 어떨까요? 돼지고기로 하면 부드러워서 더 좋아하거든요..
2. 두부
'06.3.20 11:30 PM아이가 좋아할만한 밑반찬을 몇가지 해두면
세상에 그것 만큼 편하기 쉬운 상차림이 없을텐데요...멸치나 김, 장조림 김치 등등의 반찬 조금씩 그릇에 담고,
보온밥통 밥퍼서 그릇에 담으면
5분도 걸리지 않겠는데..
상차리면서 한쪽에 계란 후라이나 햄도 굽겠어요..
스스로 밥을 먹겠다는 아이니
잘 적응할 것 같고요. 더구나 국도 필요없다면서요....^^3. 각형이랑보순이랑
'06.3.21 9:54 AM저야 머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반찬이랑 차려줄 수는 있는데, 아이가 글케 반찬까지 주면 밥 먹는데 넘 오래 걸려서 서로 스트레스거든요. 그래서 아침엔 일품으로 주려는 거구요...끄응~ ㅡㅡ;
4. 두부
'06.3.22 9:46 AM각형님,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니 딴지글처럼 되고 말았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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