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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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소꼬리 질문요
씨지니 |
조회수 : 2,799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3-06 14:15:53
코스트에서 소꼬리를 사다가 김치냉장고에서 해동하고
소꼬리곰탕을 만들었어요..
제가 너무 오래 삶았는지...아님 원래 그런지..
너무 질겨서요..
사본신분들 알려주세요..
어제 한혜숙이 만들어 자경이준 소꼬리곰탕은 국물도 뿌옇던데..
국물도 뿌옇게 우려내서 만들어야하는지요..
질긴 고기 다시 넣구 우리면 국물이라도 먹을 수있을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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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6.3.6 2:42 PM곰탕처럼 하는거 아닌가요? 핏물빼고..뽀얗게 우러날떄까지...푸욱 끓이면 고기도 흐믈 거리던데..
2. onion
'06.3.6 2:54 PM이 질문은 살림돋보기보다는 요리조리 Q&A 로 가야할것 같아요.
오래 삶을수록 질긴고기도 흐물흐물해질텐데요.
그리고 재탕하면 더 뽀얗게 우러나지 않을지요.
질긴 고기는 압력솥으로...3. 봉나라
'06.3.6 3:08 PM울 시엄니는 젤리(?)를 만들어 오셨어요.
4. 아직은초보
'06.3.6 3:30 PM저도 얼마전에 끓여 먹었는데 오래 끓여야 고기가 더 흐물거리던데..
많이 삶으면 고기가 맛이 없어진다고 해서 적당히 삶았더니 질기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삶았더니 그냥 괜찮던데.. 근데 냄새가 좀 나는것 같더라구요.. 수입이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전 고기 다 바르고 뼈만 두번 더 끓여서 섞었어요.... 섞으니 더 괜찮은것 같던데..5. 스프라이트
'06.3.6 3:52 PM저도 지난 겨울 코스코서 소꼬리 사보았는데요, 곰국처럼 국물이 아주 뽀얗지는 않아요.
수입이라 누린내가 걱정되어 핏물빼고 한번 끓여 버리고 다시 본격적으로 끓이면서
무를 여러조각 큼직하게 대파랑 통후추랑 함께 고았어요. 맛이 깔끔하고 파송송 띄워 먹음
누린내없이 먹을만은해요. 소꼬린 두번끓임 안되고 딱 한번만 우려먹는걸로 알고있어요.
고긴 푹 우려도 맛이 없어 건져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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