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를 사와서 관자는 따로 구워먹을려고 손질하고..나머지 조개살있잖아요..
그걸로 국물낼려고 물에넣고 팔팔 끓였는데, 국물이 별로 안나오네요
그 국물에 미역국을 끓였는데, 미역맛만 나구요 국물이 시원하지도 않고, 조개는 또 어찌나 질긴지..
아직 조개살이 냉동실에 반도넘게 남았는데, 그건 어떻게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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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를 사왔어요..
꽁치 |
조회수 : 1,26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3-02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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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6.3.2 10:21 AM미역국은 바지락이 국물이 많이 나와요. 그리고 국에 조개를 넣을땐..껍질과 같이 넣어줘야..정말 국물이 잘 우러난답니다. 뽀얗게...키조개는 많이 익히면 질기니..냉동실 조개는 살짝 해동해서 초고추장과 마늘 파 다진것에 버무려 살짝 익혀 드세요. 팍팍 끓이지 마시고..양념이 끓어 오르면 불에서 내리구요. 조개구이집처럼요...물론 조개는 싱싱한거겟죠?
2. 김은영
'06.3.2 12:26 PM키조개 관자 앞부분 내장 들어있는 곳은 잘라버리세요. 그리고 나머지 앞부분도 전 질겨서 별루드라구요. 그냥 된장국 끓일 때 잘게 잘라서 넣어드셔보세요. ^ ^
3. 블루치즈
'06.3.2 12:46 PM요즘 키조개 많이 팔아서 저도 사왔는데..저도 미역국 끓여먹었는데 많이 시원하진 않아도 괜찮던데요..그리고 살은 다져서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먹는데 맛있어요^^
4. 꽁치
'06.3.2 2:43 PM명진님, 은영님, 치즈님 넘넘넘~감사합니다^^*
5. MIK
'06.3.3 3:10 PM나머지 부분도 맛있는데 버리면 너무 아까워요
관자를 떼어낸 부분중 내장처럼 보이는 부분만 잘라 버리고..
소금을 푼 물에 충분히 씻어낸후 팔팔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직어 먹으면 죽음입니다
해안가의 조개 도매상에서는 키조개 옆 부분도 한주먹에 2~3천원 정도로 따로 팔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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