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요즈음입니다.
월드컵 공원중 난지천공원에 있는 오르막길 어제 오후 모습이예요.
요새 하늘이 너무 좋죠....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네개로 연결되어 있어요.
제가 매일 산책하는 곳은 난지천공원.
주중에는 진짜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아요. (잔디광장에서 행사가 있을때는 제외)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은 코스가 많고 간식거리 갖고와서 피크닉하기도 좋은곳입니다.
탁트인 잔디광장 보면서 커피 마시는 재미도 쏠쏠해요.
요렇게 귀염열매 먹고 자라는 귀여운 녀셕들도 잘 찾아보면 있죠.
하늘공원 뒷편에 있는 메세콰이어길
멋있긴한데 도로 바로 엮이라 차소음이....ㅠ.ㅠ
이어폰이나 귀마개 추천드려요.
중간에 출출하면 벤치에 앉아서 달달구리 하나 먹고
뭔가 새로운 산책이 필요하면
가을엔 하늘공원에 올라가 억새도 한번 봐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