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일년차 새댁인데요...
먹는걸 좋아해서 ...요리를 잘하고 싶어요
뭐 책보고 대강 따라하긴 하는데...더잘하고싶어서
쉬운요리는 해여 뭐 불고기나 닭도리탕 오징어볶음같은거요
이런건 소스배합만 잘하면되는거라 ㅠㅡㅠ 말하기도 부끄러운
하지만 의외로 육수내야하는 요리는 어렵고 ㅠㅡㅠ
나물요리도 참 손맛인건지 은근 엄마맛이 안나여
고수님들은 신혼시절 하루 한두가지씩 레시피 따라해보셨나요??
저도 멕시칸요리 중국료리 스테이크 이런것도 뚝딱해보고싶고
베이킹도 해서 빵돌이 신랑 멕이고 싶은데...
플레이팅도 멋지게 하고싶구말이죠
어느정도나 그리고 어떻게 연습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요리하고있어요...
점심에하는 간단함볶음밥이나 국수요리 같은건 제외하구여
그건제가 대강 끼니때우려하는거구 ㅠㅡㅠ
매일매일 하시면서 익히신건지....
고수님들은 어떤방법으로 요리를 익히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제 주변엔 결혼한 친구도없고 ...
저희엄마나 이모도 모두 그냥 대충 때우는거지뭐 하는 스타일이셔서
(맛은 있게하시지만 기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시거나 플레이팅에 신경쓰시는건 아니거든여)
물어볼곳이 여기밖에 없어요 ㅠㅡ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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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어떻게 익히셨는지 ...얼마나 따라해봐야 늘까요??
먹는게행복81 |
조회수 : 1,79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5-18 18: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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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몽당연필
'14.6.6 6:35 PM저도 님하고 같은마음입니다.친정엄마도 그냥 대충떼우는 스타일에다가 저에게 가르쳐주시는거 거의 없구요.요리책만 책장에 많이 있을뿐..요리가 늘지않네요,친정엄마닮아서,,저도 데충떼우는식이라서 ㅇㅇ요리가 안느나봐요
2. omoo123
'14.6.29 6:47 PM전 고수는 아니지만, 1년차인데 눈높이가높고 욕심이 많으시네요.
올리브 tv열심히 보시고 대가의 레시피 따라해보세요.3. omoo123
'14.6.29 6:49 PM나물 하나를 무쳐도 종류에따라 주무르는 방법도 다르구요.
양념도 넣는 순서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원하시는 멋진 플레이팅도 가르쳐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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