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에 길냥이 럭키 데려오자마자 이곳에 소개한 후 벌써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럭키는 너무 너무 잘 적응해서...살도 엄청찌고, 친구들이랑 장난도 잘치고 엄청 잘 지내요 ^^
5냥이들중 미남이랑 ( 젓소무늬) 제일 친하고, 그 다음은 덩치큰 샴돌이랑 놀아요.
근데 희안한게 코코(샴), 미니(러시안블루), 럭키는 암컷인데 암컷끼리는 장난은 안치네요.
그냥 무난히 잘지내는 정도...근데 여 냥이들은 남 냥이들(미남, 샴돌이)이랑만 장난을 치고 놀아요.
남냥이 들은 지들끼리도 잘노는데 ㅋㅋㅋㅋ
우리애들이 다 성격이 순한편인데 그래도 여냥이들이 약간 새침하네요.
여기 처음에 럭키사진올렸을때 많은 분들이 길냥이의 힘들었던 삶이 얼굴에 보인다 하셨는데...
알고보니 럭키는 원래 약간 뚱한 표정이예요 ㅋㅋㅋㅋㅋ
뚱한 표정으로 골골거리고, 뚱한 표정으로 장난치고 ^^;;;
다른 애들보다 약간 울상인데 성격은 그렇지않고 밝아요.
저희 애들은 코코(샴)만 빼고 다른 분들이 키우다가 못키우게되서 저에게 입양되거나 길냥이 출신인데
정말 다행이도 첨부터 다 잘지내요. 럭키가 젤 적응이 빨랐다는 ...^^
그럼 이만 글 마치고...
다른 분들 글, 사진 모두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