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똥강아지들 투!

| 조회수 : 2,71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1-22 14:12:59

엄마, 엄마, 엄마아~~~~~~ 우리집 최고 애교장이 미르 



솔이는........ 술취해 들어오신 아저씨 같이 잡니다 ㅠㅠ




아이들의 환영에 좋아 어쩔 줄 모르는 게으름뱅이 남편. 흥!




가만 보자, 다 있나, 하나 둘 셋...... 나비가 빠졌구나. ^^ 저 구덩이 우리 똥강아지들이 다 파놓은 겁니다. 메꿔야 하는데...




우리 여섯마리들 하루 한끼 밥상. 돼지 등뼈도 들어갔네요. 한번에 들기도 어려워요. 
얘들아 사고 안치고 잘 지내면 또 줄께 ^^  너희들 먹이느라 아빠 등골이 휜단다. 엉엉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4.1.22 2:33 PM

    잘 봤습니다~
    서로 싸우지 않고 어쩜 저리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지요?

  • 까만콩
    '14.1.22 2:50 PM

    비슷한 체격의 암컷이 세마리인데 그중에 솔이가 일등입니다. 사실... 솔이는 우리집 여왕이지요. 다른 두마리 암컷과는 드문드문 서열방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ㅠㅠ 평생 그럴 것 같아요. 제가 더 권위있는 리더가 되어야 하는데요, 저도 한 7년 넘게 키우다 보니 배우는 게 많습니다 저도 서서히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변할 겁니다!!!! 다 죽었어 똥강아지들!!!!!!

  • 2. 냉정
    '14.1.22 9:19 PM

    묶어 놓지 않으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정말 사랑많으신 가족이시군요.

  • 까만콩
    '14.1.23 9:41 AM

    저희도 낮에 일정시간은 묶어 놓습니다. 되도록 풀어 놓는 시간을 늘릴려고 하죠. 안 묶어 키우고 싶은데 형편상 뜻대로 안되네요. 많이 놀아줄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3. 노라제인
    '14.1.22 9:43 PM

    너무 보기 좋은 식단 입니다 정말 멋지세요 이렇게 살고 계시는 님 ~~

  • 4. ocean7
    '14.1.23 1:32 AM

    저~~~기 뒤에 작은 것은 나비 밥이죠? ㅋㅋ

  • 까만콩
    '14.1.23 9:45 AM

    할머니 별이 밥이예요 ^^ 우리집에 와서 하루는 생식을 거부하더니 그 담부턴 참 잘먹습니다.
    노견이라 하루만 밥을 깨짝거려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마릿수가 많아서 많이 신경못쓰고 삽니다.
    미안할 때도 많죠.

  • 5. 프레디맘
    '14.1.23 12:52 PM

    ㅋㅋ 저는 대형견 한마리 키우는 데 정말 먹이 준비 아침저녁으로 무겁죠.
    잘라만 주는 소세지를 사도 3킬로 짜리라.. 오늘은 저도 훈제 돼지뼈 사다가 줄려구요
    대단하시네요~

  • 까만콩
    '14.1.23 5:05 PM

    사람도 살기 힘든 세상이다 보니 아이들 맘껏 못 먹여서 미안하죠.
    그래도 참 신기한게 이것저것 속상한 일 많아도 얘네들 얼굴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풀린답니다.
    정말....신기해요^^

  • 6. 더위사냥
    '14.1.23 4:25 PM

    까만콩님,사진 잘봤습니다.^^
    강아지들얼굴이 환한게 사랑많이 받고 있는게 다 보여요.
    앞으로 자주 보고싶네요.

  • 까만콩
    '14.1.23 5:08 PM

    고맙습니다. 큰 개 여러마리 키운다고 여기저기서 핀잔만 들었는데 여기서 칭찬받으니 기분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4 그 시절의 흔적 도도/道導 2024.12.02 51 0
22853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3 호후 2024.12.01 2,912 0
22852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도도/道導 2024.11.29 695 0
22851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1,286 0
22850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11.28 534 0
22849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1,177 0
22848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808 0
22847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743 0
22846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938 0
22845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673 0
22844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973 0
22843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846 0
22842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371 0
22841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421 0
22840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98 0
22839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9,228 2
22838 섬이 열리면 3 도도/道導 2024.11.19 642 0
22837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426 0
22836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2,103 4
22835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828 0
22834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730 0
22833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337 0
22832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365 0
22831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36 2
22830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5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