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덕분에~ 라는 말!

| 조회수 : 4,57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4-01-15 12:03:32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타고노스케 ~ 를 아시나요?

그는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94세까지 수 많은 성공 신화를 이룩한 사람입니다.
그에게 인생 성공의 비결을 물어본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의 고백은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 덕분에 ' 입니다.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모든 힘든 일을 하면서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배울 수 있었으며

저는 허약한 아이인 덕분에
운동을 시작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저는 제대로 배우지 못한 덕분에
모든 사람이 제 선생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때문에 그런거야~'라는  한탄이나 탄식이 아니라
'~덕분에'라는 생각이 전환이 성공비결이라는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덕분에.jpg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깡촌
    '14.1.16 5:48 AM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고 장영희교수의 에세이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이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ㄴㅐ ㄱㅏ
    살 아 보 니 까 ~ ~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남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마쓰시타고노스케와 함께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 제주프라이스
    '14.1.16 11:07 AM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글 하나 더 얻었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꽃편지
    '14.2.8 5:59 PM

    정말 좋은 글이에요...복사합니다

  • 2. 오후
    '14.1.17 12:58 PM

    아하!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아요.

  • 제주프라이스
    '14.1.20 10:49 PM

    감사합니다. 굿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8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아호맘 2025.06.25 262 0
35317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도미니꼬 2025.06.23 295 0
35316 눈밑지방 제거해보신분 1 아오gu 2025.06.17 467 0
35315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688 4
35314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1,911 0
35313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331 0
35312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359 0
35311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3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257 0
35310 참기름 350ml 4병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1,654 0
35309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1,906 0
35308 123 2 마음결 2025.03.18 1,414 0
35307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372 0
35306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398 0
35305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142 0
35304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338 0
35303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162 0
35302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050 0
35301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3,947 0
35300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363 0
35299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6,768 0
35298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3,751 0
35297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659 0
35296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303 2
35295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4 야옹냐옹 2024.11.04 5,000 0
35294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2,38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