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에어컨가스를 무의식 적으로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가스를 주입하고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가스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매개체일뿐 순환되면서 열을 전달을 할뿐입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작동했을때 시원한 바람이 나오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가정용 에어컨은 영업용처럼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절대로 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1. 그렇다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먼저 실외기 근처에 물건이 많이 쌓여 있는지 확인하세요. 어떤 분들은 실외기 커버를 덮어놓고 사용하고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고, 연락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외기는 근처에 최소30cm이상 물건은 놓으면 않됩니다, 외부바람을 유입해 더운공기를 바꿔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순환이 될수 있도록 주변에 물건을 놓고나 덮어놓지 마세요. 그리고 아파트 베란다에 실외기가 있을 경우 창문을 꼭열어 외부바람이 유입되도록합니다.
2. 그래도 시원하지 않는다면 기사님을 부르셔야죠..
이때 주의할 점은 에어컨기사들은 대부분 가스를 확인 하고, 가스만 충전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하세요. " 가스가 새는 곳을 확인하고, 가스를 넣어주세요..." 라고요. 이렇게 말하시면 기사님이 긴장하시죠.
가스가 샐경우 가스를 넣어봤자 또 없어집니다, 반드시 고친 후 가스를 넣어 추후 A/S를 받으실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가로 가스가 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
에어컨배관 연결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면 미끈한 기름이 뭍어나면 가스가 새는 겁니다, 가스가 샐때 기름도 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실내기 실외기 연결부분을 확인하세요
( 단 에어컨철거시 나왔던 기름하고 혼돈하지 마시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때만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