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가정용 에어컨상식...^.^

| 조회수 : 17,964 | 추천수 : 56
작성일 : 2011-05-06 11:39:31
점점더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조금있으면 에어컨을 사용을 할건데요 예전에 비해서 시원하지 않거나 아예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두가지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1.  첫째: 에어컨 가스가 부족하거나 없거나,
2.  둘째: 에어컨실외기가 죽거나. ( 에어컨을 켰을때 실내기도 돌고, 실외기도 돌고 있어도 실외기에 안에 있는 컴프레샤라는 모터가 돌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모르죠,,,바로 이게 죽으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기사님 불러 컴프레샤를 바꿔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일단 가스가 부족한 경우는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먼저 실외기 써비스 밸브(배관이 붙어있는 부분)에 기름때가 뭍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기름이나 때가 묻어 있으면 가스가 새어 나오는 겁니다,  배관에 가스와 기름이 돌고 있기 때문에 새어나오면 기름도 나오게 됩니다.
프레온 가스는 매개체라서 소모되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한번 넣으면 가스가 새어나오기 전에 절대로 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보충할 때는 어딘가 가스가 새기 것이기  때문에 기사님이 오면 보충만 하지말고  새는 연결부분을 다시 사라를 내고 조여서 다시 새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추후 보충후 기사님에게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한여름 여러번 가스넣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으시려면 이점들을 고려하셔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사용전 아주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에어컨은 실내기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실외기입니다, 가격면에서나 중요도 면에서..  대부분 실내기는 육안으로 보이기 때문에 애지중지 합니다, 하지만 실외기는 잘 보이지도 않고 외부나 배란다에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실외기주변에는 집안의 모든 물건이 쌓여 있거나 덮여있습니다, 바로 이문제로  여름철 에어컨을 돌리다가 실외가 고장이 잘 납니다, a/s를 부르면 아주 큰돈이 나갑니다, 새로 사는 비용많큼? 정도는 아니지만 큰돈이 나가죠..
이유는 실외기 특성상 바람의 순환이 아주 중요한데 순환이 이루어 지지 않다보면, 속안에 콤프레샤가 뜨거워져 죽어버립니다.,,,이놈이 죽으면 교환비가 많이 나갑니다, 먼저 교체비 + 컴프레샤기계값 + 가스완충비용 등..여기에 실외기가 배란다 외부에 설치되어 있으면 외부작업비까지,,ㅋㅋ
벽걸이에어컨6평 기준으로 최소  30만원이상,,,나머지 평형은 알어서 생각하세요..
에어컨을 사용전에 반드시 실외기 주변을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경기도 어려운데 필요이상 비용이 들지않도록 다시한번 점검하세요...^.^


시원한  여름되세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구없다
    '11.5.9 5:41 PM

    4년 전에 이사할떄 이사업체가 에어컨 이전해 주었는데 고장이 났었거든요. 근데 삼성 as부르니까자기네가 이전한게 아니라고 수리비 45만원 부르더군요... 고장의 원인은 냉매제가를 다 안해서라고 하던데 , 정확한거는 잘 모르겠고 암튼 만약 자기네가 이전했다면,,, 고장나더라도 무상으로 수리되는데 이사업체가 설치한거라고... 수리비 엄청 받아갔습니다. (이사업체는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전 앞으로 이전할때는 반드시 원 회사 부르려구요.. 혹 이사하실 분들 계시면 참고 하시라는 뜻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40 맘에 안드집 구조 3 사과 2024.11.07 1,291 0
15839 마루 쪽갈이 이후ᆢ 123123 2024.07.17 1,866 0
15838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3 ㅇㅇㅇ 2024.07.14 1,869 0
15837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123123 2024.07.03 1,351 0
15836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4 잘될꺼야! 2024.03.23 2,936 0
15835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산내들 2024.03.07 3,057 0
15834 여쭙세븐에이드 AS 지미 2023.07.14 2,628 0
15833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Mate_Real 2023.07.12 5,852 0
15832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chris 2022.11.01 6,150 0
15831 기포기 4 방실방실 2022.03.17 13,025 0
15830 후라이팬 4 아줌마 2022.02.12 15,482 1
15829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7 엘리제 2021.10.13 27,660 0
15828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가릉빈가 2021.01.05 23,317 0
15827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7,254 0
15826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두바퀴 2020.10.28 18,685 0
15825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알뜰 2020.02.26 25,241 0
15824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abcd 2019.08.08 28,911 0
15823 싱크대 배수망 10 철이댁 2019.06.24 28,588 0
15822 싱글 침대 5 빗줄기 2019.03.04 22,517 0
15821 하수구 냄새 8 철이댁 2018.11.06 28,859 1
15820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솔파 2018.11.04 21,307 0
15819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쯩호엄마 2017.12.17 50,642 2
15818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arbor 2017.12.11 62,490 4
15817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투동스맘 2017.11.06 52,922 0
15816 무선청소기 7 옹기종기 2017.10.20 27,895 0
15815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5 옷만드는들꽃 2017.09.13 29,122 2
15814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7 적폐청산 2017.08.21 63,82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