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둘째아가 돌상(요리는 없어요~^^)

| 조회수 : 2,06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13 00:24:53
둘째라고 여러사람 부르는 돌잔치는 생략하기로 하고, 양가 가족들끼리 저녁만 먹기로 했지요...
힘들게 집에서 하지 말고 나가서 먹자는 우리 신랑... 매우 고맙기는 했는데...
형은 돌잔치도 거창하게 했으면서 자기는 왜 아무것도 없었냐고 할가봐 맘에 걸리더라는..--;
그래서 돌상만 집에서 차리기로 했답니다...
과일이랑 떡 케익으로 간단하게 꾸몄지만 우리 둘째가 나중에 돌상 사진보고 좋아하겠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어샐러드
    '06.6.13 7:46 AM

    저희도 둘째 돌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아직 한달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뭘 준비할까 걱정이에요.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앨범 하나 해주고요.
    집에서 가족들이랑 밥 먹을때 간단하게 나마 돌잡이도 하고 비디오로 가족분 한분 한분 덕담도 찍으려고요.
    그렇게 하면 조금이나마 둘째 한테 덜 미안할꺼 같아서요.
    돌 잘 치루시기 바라고요..*^^*
    나중에 돌상 사진 좀 꼭 보여주세요

  • 2. 애덜 셋맘
    '06.6.13 11:53 AM

    돌잔치 마음으로나마 축하드려여^^
    우리 큰애는 5년만에 귀하게 얻어 돌잔치해주고 아들놈은 장손이라 돌잔치해주고
    울 막내 돌상만 조그만한 상차려 울 가족끼리 자축했답니다.
    친척들이나 지인들한테 셋째까지 돌잔치 부르기가 민폐라는 생각에....
    근데 이녀석이 지금 6살인데 "엄마 내 돌 사진은 왜 없어요?"하고 물어본답니다..
    헉~~~~
    막내야 " 그때 사진 여기 잇잖아" 그랬더니 "엄마 이건 집이잖아~~"
    이녀석 땜시 요새 사진 많이 찍어줍니다..나중에 구박? 안 받을려고여 ㅎㅎㅎㅎ
    "형아 누나는 사진 별로 없는데 우리 아기가 제일 많아"그러면서요~~~

    둘째아드님 돌 축하드리고요 건강하고 맑게 자라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6 Augusta 2024.05.08 1,244 0
35321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878 0
35320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6 클래식 2024.03.25 1,048 0
35319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731 0
35318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1,683 0
35317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884 0
35316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763 0
35315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540 0
35314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1,193 0
35313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3,074 0
35312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614 0
35311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669 0
35310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236 0
35309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1,061 0
35308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718 1
35307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591 0
35306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555 1
35305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584 0
35304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799 0
35303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626 0
35302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275 0
35301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594 0
35300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2 너무슬퍼요 2023.11.30 1,190 0
35299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714 0
35298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70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