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새우젓은 냉동보관 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새우젓을 냉동으로 보관하게 되면 곰삭은 새우젓을 만들수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냉장고에 1~2년 방치해두면 곰삭은 새우젓이 되지 않을까요?
냉장보관하면 상한다고 다들 말리시는데 썪는것과 곰삭은 것은 다르죠?
보통 새우젓은 냉동보관 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새우젓을 냉동으로 보관하게 되면 곰삭은 새우젓을 만들수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냉장고에 1~2년 방치해두면 곰삭은 새우젓이 되지 않을까요?
냉장보관하면 상한다고 다들 말리시는데 썪는것과 곰삭은 것은 다르죠?
좋은 새우젓은 절대 상하지 않아요.
저도 작년에 5킬로 사서 쭈욱 냉장실 두고 짬짬이 먹기도 하고
나머지는 올해 김장했어요.
그리고 또 5킬로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새우가 살짝 형태가 무너지면서,,점점 더 맛있어져요.
제 생각엔 옛날 새우젓과 요즘 새우젓은 다른 것 같아요.
젓갈이란 게 냉장냉동 안되던 시절에 오래 두고 먹자고 만든 건데 냉장보관하며 먹어야 한다는 건 좀 웃기는 거죠.
시중에 파는 새우젓 말고 시장에서 생새우 조금 사서 실험해 보세요. 원하시는 새우젓 될 겁니다.
제가 해본 방법입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요.시장에 가면 아주 작은 투명한 새우 팝니다.
새우와 새우 무게의 20% 정도 되는 굵은 소금 섞어서(저는 16% 쯤 한 거 같은데 안전을 생각하면 많이 섞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걍 그늘에 두세요.
저는 아파트 살아서 젤 시원한 곳 찾아서 두었습니다. 그릇은 작은 옹기단지 썼구요.
작년 김장할때 새우 사서 해두었다가 여름에 열었더니 새우젓 같더군요. ㅋ
지금은 형테도 없이 무너졌구요.
시중에 파는 뽀얗고 국물있는 새우젓은 소금섞어서 넣은 항아리에 일부 소금믈을 타서 섞는거라고 하더군요.
방식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