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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갑지 않은 뱃살을 어째요ㅡ,,ㅡ
안녕하세요.
다들 주부님들이시라...뱃살 걱정 많으시죠?
척 보기에 날씬해 보이시는 분들도 벗겨 놓으면(ㅎㅎ 목욕탕에서) 다들 한 뱃살 하시더군요.
그럴때마다 저는 복받은 체형이라고 으시대며 살아왔답니다.
워낙 움직임을 싫어하는데다
식탐이 강해서...주위에서 미움많이 받고 살았답니다.
신은 불공평하다..어쩐다 하면서 주위에서 물만먹어도 찌는데 왜 쟤는 안찌냐?
하면서요.
그렇게 살아온 제게도 ㅠㅠ
이제는 더이상 어쩔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나봅니다.
지금껏 남들 다 한번쯤은 해본 다이어트 한번 안해보고
먹고 싶은거 언제든지 다 먹고
그렇게 태평하게 살아왔는데...
아무리 밤 늦게 먹어서 배튀어 나와서 자도 일어나면 배가 쑥 꺼져있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이젠 아침이 되어도 배가 들어갈줄을 모릅니다.
뱃가죽이 얼마나 두꺼워졌는지...ㅠ
다른덴 살이 없는데 이넘의 뱃살만...
저기요~~
혹시요.
힘들지 않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참고고 전 윗몸 일으키기는 못하걸랑요..ㅋ
굶는거 말고 적당히 시간을 들여가면서 생활속에서 응용해서 뱃살 빼기 성공하신분
누구 없으신가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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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은옥
'05.1.19 9:42 AM가장 쉬운 방법,,
근데 가장 실천이 안되는 방법,,,
걷기,,,,
확실합죠,,,
걷는 방법은 아실테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그래서 힘들죠,,,,2. 바이올렛111
'05.1.19 10:29 AM아하~
근데 여긴 너무 추워서 지금으로선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여기 평균기온이 거의 -15도 이하라..완전무장해도 5분이상 걸으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바보되기 쉽거든요.
봄이 되면 (ㅠㅠ 언제나 봄이 오려나?? 4월이나 되어야 하는데요) 그때부터 열심히 걸어
다녀볼께요..
그럼..감사.3. 한번쯤
'05.1.19 11:02 AM유산소운동(걷기.조깅.달리기)근력운동(아령.스트레칭 체조)식사조절(7시이후엔 절대 안먹기)
전 요렇게 규칙적으로 해서 10kg감량 했는데요..
문제의 뱃살은 영....
배는 많이 홀쭉해지고 빠졌는데요...탄력이 더 있었음하는...
말타면 종부리구 싶다는 걸까요...4. 신짱구
'05.1.19 11:17 AM저 도서관에서 책 두권 빌려왔습니다. "호흡다이어트"와"생강홍차다이어트"랍니다.
숨쉬기도 자∼알하면 살이 빠진데요. 근데 코로 숨셔야 되요. 평소 우리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많이 쉰다네요. 한곳에 열중하거나 tv나 컴퓨터 열심히 하고나서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벌려져 있어요.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쉬면 몸에서 열이나면서 몸이 좋와진대요.(입으로 숨을쉬면 편도선등 많은
부분에 안좋대요)
생강홍차는 평소 드신대로 드시면서 아침에만 밥대신 생강홍차 드시고요.
중간중간 하루에 서너잔씩 마시며, 하루 두번 목욕하면 좋으시고 그때 생강홍차 마시면 좋대요.
근데 두권다 요지는 몸을 따뚯하게 하면 혈액순환이 좋고 장이 활발해져서 변을 잘보고 수분이
배출되면서 살이 빠진다 인것 같아요. 몸이 냉하면 절대 살이 안빠지지 몸을 따뜻하게 하자
열심히 걸으면 몸이 따뜻해서 좋고, 음식도 찬음식(밀가루,흰설탕,흰밥등) 말고 따뜻한 음식
색깔있는 음식(근채류인 우엉,당근 등 흑설탕)이 좋구요. 술로는 찬맥주보다는 따뜻한 청주로
드시구요. 저가 글쓰는 솜씨가 없어 두서가 없네요^^. 기냥 하루에 3-4잔, 6잔까지 괜찮으니
생강홍차 드시와요. 아!홍차가 지겨우면 엽차,녹차로 대체하시구요. 생강이 지겨우면
계피도 괜찮다네요. 그리고 흑설탕,꿀 등을 타드시면 생강의 열발산에 도움을 주고 마시기에
좋구요. 재작년에 우리 82쿡에서 생강엑기스 열풍이 불었는데 그걸로 하면 딱일것 같아요.
도움도 안되고 글만 길어 졌네요.... 저는 오늘부터 해볼려구요.5. lsm
'05.1.19 11:34 AM아하!!!!
몇칠전 친구 배가 쏙 들어갔는데 그비법이
호흡법이라네요?
말로설명이 잘 될라나 모르는데 무진장 쉬워요.
꾸준히 10일만 해도 효과 있대요. 기대하세요?
1.우선 아랫배 단전에서 부터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데
이때 엉덩이(괄약근이라 하던데)근육까지 긴장해서 올라붙이는 느낌으로 들이마쉰데요.
(숨을 들이마신 상태를 보면 배가 딱딱하고 엉덩이 근육이 탁 올라붙어 있어요)
2.요 상태에서 숨을 내쉬고(배와엉덩이 상태는그대로 유지) 다시들이쉬고 내쉬고...반복3회(약10초걸림)
3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배와 엉덩이도 같이 풀어주고
4.다시 처음부터 반복해서 같은 과정을 하루에 10회만 하면 된대요.
해보니 힘들더군요.
정말 배가 하나도 없어졌어요.
저는 별로 살이 없어서 하고 잇지는 않은데 꼭 해보세요
40살 넘은 아줌마 뱃살 없애기가 쉽겠어요? 근데 빠졌더라니까요?
해보시고 이해 안되시면 쪽지 주세여6. 김정희
'05.1.19 3:19 PM결혼해서 살아보니 인물하고 경제력(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더욱 깨달아지더군요.
7. 안나푸르나
'05.1.20 10:12 AM김혜진님이 하셨던 다시마 끓인물 마시기..(코쥐고 마셔요..그럼 꿀떡 삼켜지지요.)
그거 효과 있어요..진짜루..제가 따라 했는데요..
체중은 전혀 안빠졌지만 뱃살은 쑥~~빠졌어요..그리고 몸도 가볍구요.
참고로.전 3일 하다가 말았거든요..그런데 진짜 효과 있던걸요..(화장실에서 확인 가능 ㅋㅋㅋ)
날씬 하신데 뱃살만 있으시다면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