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이 가까와 오지만 죽 직장 다니다 전업한지 한 달 된 무늬만 중년주부입니다.
남편의 직장 동료라기 보다는 후배들 3가족을 초대하려구요.
어린 아이들이 서너명 있구요.
어렵거나 격식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처음 초대라 신경이 쓰여요.
맘 같아선 닭볶음탕에 부추전 부쳐서 간단히 먹고 싶지만...
정한 메뉴는
불고기
케이준치킨 샐러드(치킨 넉넉하게)
무쌈말이
골뱅이무침
오징어젓갈류, 김치입니다.
혹시 상황이 허락하면 꼬치전이랑 생선전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식사할 때 국물이 필요할 것 같은데 미소된장국이나 어묵국, 미역국 중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어떤 국이 더 나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