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 손님치를 일이있는데 보쌈을 해볼까 하는데요~ 손님 오시기 한두시간 전에 삶아놓아도 먹을땐 식어있을꺼 같아서 걱정인데 먹기직전에 다시 데워야 겠죠? 어떻게 데우나요? 삼발이에 넣고 살짝 쪄야 하나요? 아님 렌지에 돌리나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릴께요~
며칠후 손님치를 일이있는데 보쌈을 해볼까 하는데요~ 손님 오시기 한두시간 전에 삶아놓아도 먹을땐 식어있을꺼 같아서 걱정인데 먹기직전에 다시 데워야 겠죠? 어떻게 데우나요? 삼발이에 넣고 살짝 쪄야 하나요? 아님 렌지에 돌리나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 드릴께요~
물을 버리지 말고 두셨다가 그 물에 다시 한번 해주세요
한시간 전쯤 불을 끌 수 있도록 조절해서 삶으시구요..
그 냄비 안에 채반을 놓고 채반 위에 고기를 건져놓은 뒤에 뚜껑을 닫아두세요..
그럼 물기가 빠지긴 해도 요즘 날씨엔 냄비에 열이 쉽게 빠지지 않아
다시 덥힐만큼 식거나 수분이 날라가 굳지도 않을거에요.
한시간전이 의심스러우심 30분 전쯤 불을 끌 수 있도록 하시던가요..
아이스박스 작은거 있슴 안에 비닐깔고 덮어서 담아둬보세요...
아니면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해서 넣어두셔도 되요
그러면 마르지않고 촉촉하게 그대로 있어요
요리선생님께서 수육을 나중에 먹어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삶은 물 그대로 담가서 식히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수육을 물에 끓이는 방법으로 쓰시면 그 물에 담긴 그대로 뚜껑 닫고 보관하셨다가 내기 직전 한번 부르르 끓여서 바로 썰어서 내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문득 궁금한게..원할머니 보쌈이나 놀부보쌈은 당연히 그때 그때 만드는게 아닐텐데 어떻게 보관하고 있다가 손님들 상에 내는 건지 궁금하네요.
반드시 먹기직전에 썰어서 상에 내는게 좋아요
손님 오기전에 미리 다른음식은 다차려놓고 수육만 다삶아 약불에 있다가 손님이 오면 그때 꺼내서 썰어 내세요
소중한 답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