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매실을 담아 보았습니다.
10kg
프라스틱 통을 사서 2군데에 넣은지 3일.
제가 매일매일 뚜껑 열어서 설탕 녹으라고 저어주었거든요,
그래도 오늘도 설탕은 가라앉아 있구요.
매일 매일 열어서 저어주어 설탕을 빨리
녹게 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이제 그만 저어줄까요?
아님 5일 있다가 저어주는게 좋은가요?
날이 더워서
집이 딱히 시원한 곳도 없고
처음 담았는데 실패할까봐
매일매일 매실통만 쳐다보고 있네요^^
(사진 넣으려고 했더니 화일이 크다고 ㅠ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네 나무주걱이나 깨끗한 물기없는 손으로 날마다 저어주시는게 좋아요. 그냥 놔두면 설탕이 잘 녹지 않아요.
매일 저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저는 빨리 설탕 녹은 모습이 보고 싶거든요~
새롭게 이젠 통 굴리고 있습니다~
뚜껑이 꼭 잠기는 통에 담았으면 그냥 데굴데굴 굴려줍니다.
이젠 거의 설탕이 녹았어요 ^^
거품이 나기 시작해요.
그래서 흔들어 주고 있습니다.흔들어도 되는거 맞죠?
통을 굴렸더니 조금씩 새네요..
깨끗하게 닦은손으로 설탕다~ 녹을때까지 가끔 저어주시면, 그 후에는 가끔 가스만 빼주시면 됩니다..
저처럼 성격이 급하신가봐요 ㅋㅋ
흔드시는건 거품 사그라들으라고 그러시는 거죠? ㅋ
네.저어주는 효과를 흔들어주는 걸로 대신하고 있어요.
근데 오늘 보니까 흔들고 나면
엑기스가 뿌옇게 되는거 같아요.
처음엔 맑았었는데 지금은 좀 뿌여게 되었어요.
거품이 생기지 않은 통은 흔들어주지 않아야 하나봐요.
저는 시간 날때 마다 가서 흔들어 주었거든요.
지금부터는 거품난 통은 흔들고
거품 안난 통은 흔들지 말고 가끔 한번씩 가스만 뺀다! 결심.
거품이 나지 않았던 통도 거품이 나기 시작했어요.
거품이 나는게 맞나봐요.
아직도 매일 흔들어 주고 있어요.
첫번째 통은 거품이 이젠 조금씩 덜 생기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