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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미국 도시 한복판에 ... 4

| 조회수 : 2,11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7-10 01:48:23
아버님 집에 가면 한보따리씩 올게닉 야채를 가지고 옵니다.
상추, 파, 오이, 호박, 딸기, 오렌지, 가지, 빨간무, 등등......
이런곳이 또있을까요. 진짜 도시 한복판에 집마당뜰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샤넬
    '04.7.10 4:06 PM

    사진 구경 잘했습니다.
    아버님은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제가 괜시리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 2. 김혜경
    '04.7.10 5:31 PM

    필명이 카이로셔서...이집트에 사시는 줄 알았다는...

  • 3. La Cucina
    '04.7.10 10:09 PM - 삭제된댓글

    ㅋㅋ 그러게요. 저도 이집트랑 관련되서 생각했는데...
    카이로님 어디 사시는데 아버님께서 이렇게 멋진 밭을 가지고 계시는지...
    정말 부럽습니다. 한국 상추에 한국 파에..한국 오이..한국 호박...한국 가지..

    저 아는 분도 얼마나 부부가 얼마나 열심히 텃밭을 가꾸시는지...
    그걸 텃밭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종류도 많아요. 위에 거론하신 것 중에 오렌지랑 빨간무는 없고...하얀 무, 고추 두 가지, 포도, 감, 배(미국 배, 한국 배), (후지)사과, 배추...아마 제가 모르는 것도 있을거에요. 정말 부지런한 분들만 하실 수 있는거죠.

  • 4. 카이로
    '04.7.11 6:12 AM

    chiro 는 손이란
    뜻이랍니다. 어른들 말씀이 음식은 손맛이라더군요. 그래서 지은 필명입니다.
    저의 시아버님 진짜부지런 하십니다. 저는 줘도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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