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간이 있으면 산을 찾곤해요
대학시절 산악부에 몸담았던 터라 결혼하고서두 그짓을 계속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우리 딸기(딸하나, 기집애 하나의 준말 ...^ ^)들도 스스로 올라서
전보다는 자주 산행을 한답니다.
그래두 한라산은 아주 가끔밖에 못오르고 주로 오름(기생화산-제주방언)을 오르는데
지난주에 애월읍 소길리 있는 노꼬메오름과 새별오름에 다녀왔는데 그때는 갯취가
아주 예쁘게 피어있어 사진을 찍었는데 현상을 해보니 별루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은 올리고 싶고 해서 다른데서 퍼왔습니다...ㅜ.ㅡ;;
p.s 작년에 갔다온 차귀도 사진을 보너스로 올려드립니다.
차귀도는 몇년전 '핑클의 성유리'가 나온 드라마로 조금 알려졌는데 아실지...
제주도 서쪽 끝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사진은 차귀도 앞에 있는 당오름에서 찍었어요...^ ^
제목에 비해 바다는 별루 안보이죠???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주 바당...
딸기맘 |
조회수 : 1,86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6-17 2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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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6.18 12:08 AM아~~요새 제주도 사진만 나오면 미치겠습니당...
2. 딸기맘
'04.6.18 8:47 AM선생님의 댓글에 용기를 얻어 부끄럽지만
제가 오름 다녀올 때마다 제주풍경을 전해드릴께요. *^ ^*3. 코코샤넬
'04.6.18 9:22 AM저는 제주도에 혼자 가고 싶더라구요....
그냥 넓은 바다보면서 생각좀 하고 싶어서요...
바다 구경,꽃구경 잘했습니다.^^4. 꼬마천사맘
'04.6.18 12:36 PM안그래도 요즘은 향수병이 도져서리...
집에 넘넘 가보고 싶은데...ㅠㅠ
생활이 있다보니 맘대로 가기가
힘드네요~
딸기님은 어디 사세요~5. 딸기맘
'04.6.18 5:28 PM신촌(함덕해수욕장 옆에 있는)에 살아요...
6. 꼬마천사맘
'04.6.19 1:29 AM당연히 알죠~
제 고향이 그곳에서도 더 올라간 산간인데요~
모르겠어요.
함덕 바다도 무지 이쁘죠~
파란 색깔의 바다가 보고 싶어 인천 갔던 생각이 나네요~
그 곳에서 제주 바다를 찾는 것이 아닌데 ㅠㅠ
오늘 결정 했씀다.
담주 주말에 비양기 타고 제주도 가기로.
우리 꼬마 둘 데불고 가방 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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