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남자가 좋아요 ㅋㅋ

... 조회수 : 21,745
작성일 : 2012-02-07 11:59:13

저는 고향이 부산이고 거기서 초중고를 나왔어요

대학가서 처음 느낀 문화충격...남자들이 경상도 남자들과 좀 틀리더군요

이거 지역감정조장이라 할분도 계시려나...ㅋ

제가 아빠를 좋아해서 더 그럴지도 모르곘는데

일단 과묵하고 남자다운것도 좋아하는데 속정이 진짜 깊어요

그리고 웃겨요 ㅋㅋㅋ 서울 유머랑 달라요 ㅋㅋ

사직 구장에서 야구응원하는것도 부산만 가능한...정말 넘 웃기고 재밌죠

 

암튼 무게있고 멋져요

일부 마초에 꼴통같은 남자도 있긴한데 그건 패스

근데 마초중에서도... 자기 아내 엄청 위하는 이들도 많아요(이건 제가 주변에서 많이 봐서 좋은 이미지만 가져서 그런지도 몰라요)

세월이 흘러 외국에서도 공부를 했는데 거기서도 전 경상도 남자에게는 항상 점수 20%쯤 더 줬어요 그냥 호감 ㅋ

요즘 티비에도 내가 멋잇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 경상도...

소개팅 나가서 경상도면 고향사람 만난거 같은 느낌...ㅋ

서울 남친 야들야들 한게 전 오히려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경상도 남친들은 이벤트는 못하지만 마음이 느껴져요

아주 편향적인 취향을 가지고 잇지만 암튼 전 그렇다구요

내가 멋잇다고 생각하는 티비에 나온 경상도남자들

문재인 안철수 강호동 이만기 황정민   등등(더 많앗는데 이거 밖에 생각이 안나네)

p.s.물론 에러도 많이 있어요 정치하시는,높은자리 계셨던  그분들...쩝

IP : 118.38.xxx.170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2.2.7 12:01 PM (59.15.xxx.229)

    제 남편좀...데려가실래요??
    전형적인 경상도남자 부산사나이....서눌촌년이 델꼬 살기 힘듭니다 ㅡㅡ;;

  • 2. 그건
    '12.2.7 12:04 PM (59.86.xxx.217)

    님이 경상도분이라 익숙해서 그런거예요
    서울 아가씨들은 서울남자들이 익숙해서 경상도 남자들 너무 무뚝뚝하고 마초적인부분을 싫어할수도있어요

  • 3. ...
    '12.2.7 12:04 PM (118.223.xxx.118)

    부산 출신들 많이 있죠. 노회찬씨도 부산 초량이 고향이래요. 유시민씨도 경북(경주인가, 대구인가), 이경규씨도 범죄와의 전쟁 조진웅씨도. 송강호씨 김해. 근데 비례적으로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오는 분들 중에 부산사람도 상당하는 것. 터가 좀 쎈가...부산 사람도 다 사람나름이죠. 이상 부산사람이었습니다.

  • 4. ...
    '12.2.7 12:05 PM (118.38.xxx.170)

    ㅋㅋㅋ 자란환경이 틀린분들이 힘드실거라는것도 이해해요 .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한국사람한테 결국 한국남자가 젤 맞는거 처럼 저같은 경상도 출신한텐 경상도 남자가 젤 편하더라 이말이에요 이리저리 많이 다녀봐도 저한텐 그렇더군요 ㅋ

  • 5. ..
    '12.2.7 12:05 PM (118.222.xxx.175)

    친정 둘째 이모부가 부산사나이
    사기꾼이었구요
    결혼부터 사기...쩝
    이모가 평생 너무 고생하셨죠.
    어렸을때 충격이라서 케바케라 해도
    왠지 약간 기피경향이 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 열성지지하면서
    바뀌게 됐어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열심히 갈고 닦아서
    노무현 전 대통령같은 남자중의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ㅋㅋㅋ

  • 6. ...
    '12.2.7 12:05 PM (221.133.xxx.133)

    서울여자인 저는 서울남자가 좋아요.....

  • 7. ...
    '12.2.7 12:08 PM (118.38.xxx.170)

    네 ㅋ 맞다 제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이경규님도 추가요...특히 2002 이경규가 간다 찍으실때...ㅎ

  • 8. ...
    '12.2.7 12:08 PM (182.208.xxx.23)

    근데 경상도분들이 순진하신 것 같긴 해요. 저 울산에서 잠깐 일할 때 좋다고 호감 표현한 분들이 계셨는데 듣기 좋게 거절하면 못알아들으셨어요. 완전 상처주는 말을 해야지 한숨 푹 쉬면서 알겠다고 하고... 어떻게 보면 그게 매력일 수도 있겠는데 저한테 들이댄 분들이 폭탄이어서 멋있다고는 못느꼈어요. ㅠㅠ

  • 9. dd
    '12.2.7 12:09 PM (124.52.xxx.147)

    경상도 마초남 너무 싫어요. 여자 너무 무시하더군요.

  • 10. ....
    '12.2.7 12:13 PM (1.247.xxx.223)

    저희 형부가 경상도 사람인데 가부장적이고 마초기질있고 융통성도 없고 언니가 힘들어해요
    대신에 성실하고 이기적이지 않고 변덕이 없고 허세부리지 않고 가볍지 않고
    잔머리굴릴지 모르더군요
    쓰다보니 장점이 더 많네요 ㅋㅋㅋㅋ

    아뭏든 경상도 남자는 같은 경상도 여자랑 잘 맞고
    아니면 여우 같이 남자 구워 삶는 스타일의 여자가 잘 맞을것 같아요
    여자가 고집세고 자의식 강하고 기가 세면 좀 힘들듯

  • 11. jk
    '12.2.7 12:14 PM (115.138.xxx.67)

    뭐 짜다리 한다고 그라노~

    이게 아니라 경상도 표준어는

    마~~~ 뭐 짜달시리 한다고 그라노~~~~ 아닌가효???
    앞이나 뒤에 마~~가 꼭 붙어야됨... ㅋ

  • 12. ..
    '12.2.7 12:16 PM (119.149.xxx.61)

    아무래도 대목이잖아요...꽃집입장에서 보면..
    2월 졸업 발렌타인 3월 화이트데이고요 제일 큰 대목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카네이션이래요..
    냉동해서 5월에 판다잖아요...

    몇번 안사니까 그려러니 하고 삽니다.. 그들도 살아야하기에..

  • 13. ..........
    '12.2.7 12:20 PM (58.239.xxx.82)

    경상도여자인데요,,,경상도 남자도 나름이네요..
    기본적인 분위기는 있지만 다들 달라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나로 뭉쳐서 마초라고 말없다고 표현하는것도 불편하네요
    경상도여자들이 데려가라니,,무슨 통일교도 아니고 ㅎㅎㅎㅎㅎㅎ

  • 14. ㅋㅋㅋㅋ
    '12.2.7 12:25 PM (221.133.xxx.133)

    통일교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잠시
    '12.2.7 12:2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짜다리.....라는 단어 검색하고 옴..ㅎㅎㅎㅎ

  • 16. 경상도여자
    '12.2.7 12:26 PM (175.210.xxx.243)

    경상도 남자 좋죠..뒤통수 때리는 일도 별로 없고 진솔해요.
    그래도 결혼남으론 전 서울 남자가 좋다는...
    난 왜 경상도에서 태어났을까....ㅠ.ㅠ

  • 17. ...
    '12.2.7 12:28 PM (221.133.xxx.133)

    짜다리는 뭔가요?

  • 18. ..
    '12.2.7 12:28 PM (210.109.xxx.242)

    대구(경북, 구미, 의성 등등)남자하고 부산남자하고 비슷한가요? 좀 틀린거 같아서..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전에 사귀던 사람 엄마가 50대 후반 여잔데(대구쪽) 대구사람이 남존여비 좀 있지~라고 자신있게 말해서 웃겼었어요. 남존여비 라는 말 너무 웃기지 않나요. 요즘은 알파걸이네 뭐네 해서 여성 CEO도 있고 커플중에 여자가 더 유능하고 학벌도 더 좋은 경우가 많고 공주처럼 자라는데 왠...
    물론 특정지역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비뚤어진 사고방식이겠지만..

  • 19. 코다리
    '12.2.7 12:29 PM (220.72.xxx.65)

    동생도 아니고..

  • 20. 서울 여자인 제가..
    '12.2.7 12:29 PM (119.64.xxx.86)

    경상도 남자인 남편에게 하던 말....

    "느그들은 느그들끼리만 결혼해라~!!!!"

  • 21. -_-
    '12.2.7 12:31 PM (61.38.xxx.182)

    마초남들은 못봤지만, 경상도남자들 과묵하다는데는, 전혀 동의 못하겠어요. ㅎㅎㅎ

  • 22. ..........
    '12.2.7 12:33 PM (58.239.xxx.82)

    짜다리........> 굳이..

  • 23.
    '12.2.7 12:33 PM (116.32.xxx.31)

    제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지방 남자들이 좀 촌스럽긴 해도 더 의리가 있고 진국인것 같아요...
    서울 남자들은 매너는 좋을지 모르지만 이기적이고
    아내에 대한 의리도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바람도 더 많이 피는것 같고...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한몫한다고 생각하거든요...

  • 24. ..
    '12.2.7 12:36 PM (210.109.xxx.255)

    회사에 대구남자가 많은데 앙칼진 부류와 점쟎은 부류로 구분되더군요. 와일드라기보단 앙칼진 말투. 부산남자는 말이 적다고는 못하겠고 와일드한 말투.. 이쪽도 점쟎은 부류와 악착같은 부류로 나뉘어지더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 25. -_-
    '12.2.7 12:37 PM (61.38.xxx.182)

    진짜 몸이 엄청나게 피곤할것 같군요

    관절이 무릎이..남아나질 않겠단..ㅠㅠ

    대전까지 왕복만 하시고 부산은 KTX타세요

  • 26. ㅎㅎㅎ
    '12.2.7 12:39 PM (121.131.xxx.64)

    글고보니...경상도여자+경상도 남자 이 조합은 별 불만없이 잘사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반면에 서울여자+경상도 남자 이조합치고 여자가 불평없는 집은 별로 못본듯 하고요ㅎㅎㅎㅎ
    대체적으로 경상도가 좀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고 남존여비...이런 성향이 강하긴 해요..

  • 27. ..
    '12.2.7 12:39 PM (210.109.xxx.253)

    서울남자가 이기적인거 잘 모르겠던데. 경상도 사람들이 보기엔 그렇게 보이나봐요.
    그래서 비슷한 문화를 가진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28. ㅇㅇ
    '12.2.7 12:41 PM (221.133.xxx.133)

    아무리 작은나라라도 지방색이 존재해요.
    문화적차이도 분명히 있구요...
    같은지방사람끼리 결혼하는게 트러블은 제일 적을듯해요. 만족도도 높고...

  • 29. 좀 다른방면으로
    '12.2.7 12:52 PM (121.174.xxx.142)

    경상도 남자와 살고 있는 1인으로 써 말하자면 경상도 남자들이 가부장적인만큼 시어머니와의 관계또한 가부장적이어서 참 힘들어요.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독립하는것도 정말 힘들고요.
    사상이 딱 박혀있으니, 이건 뚜드려패도 말 안듣고요.
    고집불통에 일방통행입니다.
    책임감은 강합니다.

  • 30. ...
    '12.2.7 12:52 PM (125.177.xxx.135)

    경상도 남자랑 결혼했는데 속정 정말 없던데요? 시집에 가도 참 속정없다 싶어요. 뭐 시부모 형제 다 그래요. 시누들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경상도 사람들은 속정이 정말 없구나. 뭐 그럴 수 있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의외네요.

  • 31. 이런류도
    '12.2.7 12:57 PM (110.70.xxx.134)

    초치는거같아 지송한데 전두환,김영삼 기타등등도 많다는 ㅎ ㅎ어디가 고향이든 인간 나름나름이긴해요 저는 경상도가 고향인데도 왜 경상도 못된 인간들만 기억에 남는지ㅎ

  • 32. 울 아빠
    '12.2.7 1:03 PM (61.97.xxx.8)

    울 부모님 경상도 분이신데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 완전 질색 입니다.
    울 아빠 형제분들 봐도 다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아주 그냥 수구꼴통도 그런 수구꼴통이 없으시고 정말 말도 안통하고 독선적이고 고리타분하고
    물론 요즘 젊은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이드신 분들 기준으론 별로에요.
    뭐 울 작은아빠 한분만 4명 형제중에 그래도 가장 괜찮긴 하신데 그래도 별로에요.

    참 주변에 친한 친구 남편도 부산 남자인데 바람 피우고 마누라 때리고 그래서 아주아주 학을 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러모로 주변 경상도 남자들은 전 싫어요.

  • 33. 서울여자
    '12.2.7 1:11 PM (118.34.xxx.183)

    경상도 남자랑 20년 가까이 살며 느낀점....
    나니까 맟춰준다.. 네요...
    특히 부산 남자 재미없고 가부장적이예요...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거예요...
    만약, 딸 있다면 절대 부산남자랑 결혼 안 시킬 것 같네요.

  • 34. .........
    '12.2.7 1:16 PM (58.239.xxx.82)

    어딜가나 사람사는 모양새비슷합니다
    마산이라고 콕 찝어서 호박씨 깐다는 말씀도 비약적이네요
    어디 그럼 뉴스에 호박씨까는 사람들 마산출신인지 한 번 까봅시다,,그려,,,
    서울남자는 사기꾼 살인자 마초 없이 다들 낭만,가정적, 천사표던가요,,

    다 사람나름이죠

    문화적 차이라는 말씀엔 공감가지만,...

  • 35. **
    '12.2.7 1:17 PM (119.201.xxx.229)

    ' 짜다리 한다고...' 를 우리는 '뭐~짜드러 했다꼬 힘들다 캐쌌노?' 하는데요.
    저 위의님 짜다리를 '굳이'라 표현 하셨는데
    여기서는 '굳이'라기 보다는
    '뭐 대단한거 했다고' 또는
    ' 뭐가 그리 힘들게 많이 했다고...'라는 뜻으로 쓰이는것 같아요

  • 36. damm
    '12.2.7 1:26 PM (115.143.xxx.176)

    경상도 남자랑 사는 서울 여자인데요.. 경상도 남자보다 무서운건 경상도 시집이라는...
    제발 경상도여자분들 경상도남자분들이랑 결혼해주세요.

  • 37. ..
    '12.2.7 1:32 PM (210.109.xxx.249)

    회사에서도 경상도 사럼들 성별구분 많이 해서 피해요. 무슨 행사하면 여직원이 앞에 나가있어야 한다는 둥..여자가 일잘하면 남자같이 일한다는 둥.. 외부 손님오는 행사가 있었는데 과장인 나한테 엘레베이터를 타고 있으면서 버튼을 누르라던 구미놈.. 남직원도 있는데 안내는 여자가 해야하는 걸로 알아요. 당연히 하지도 않고 항의를 했더니 너무 독선적이어서 받아들이지를 못하더군요.
    여직원이 술따라야한다는 놈도 있어서 쪽지로 집에가서 양들한테 그러라 했네요. 사람 나름이겠지만.
    제가 이기적이라고 느낀건 경상도 남자였어요. 여직원 엉덩이치고 노래방 같이 가자 희롱하는 늙은 경상도 고졸남직원.. 성희롱하지 말라면 병신이 또 못받아들입니다. 회식자리에서 직원간 술 건네는게 당연한데 내가 건네면 와~~ 이러면서 은근히 성희롱하는 경상도 영주놈..
    물론 경상도분들 중 점쟎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중에 좀 질떨어지는 사람중에서 여자가 자기보다 좋은 학교 나와 간부직급 달고 하면 시기심을 못참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죠. 어떻게 해서든 여자라는 카테고리에 묶어 비하를 시키려 해요. 커리어우먼이라 절대 안하고 여직원거리면서 말이죠.
    그래서 질투도 많고 (함있는 남자에게는 고개를 숙이고 특히 여자에게)시비거는 성격이 있다고 느꼈는데 경상도 분 말이 원래 좀 약해 보이면 괴롭히는 성격이 있다고 하더군요. 회사 다니다보니 별 진상을 가끔 보는데 그중에 그런사람도 있다는 말입니다. 어찌보면 특정 지역이 아니라 남자들사이의 경쟁에서 밀려난 남직원들이 여자분들 견제하는 심리겠지만..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남존여비 사상을 회사에 가져와서 풀어놓는 남직들 정말 촌스럽고 우스워요. 위에 말한 영주사람이 경상도 있을때 마누라 패다가 서울에 오니 문화가 달라 두고두고 와이프가 원망 한다고 하더군요. 그놈이 회사에서도 매너가 얼마나 안좋던지는 생략해야겠어요.
    물론 경상도가 고향인 사람들 중 잘배우고 교양있는 사람은 안그렇죠.

  • 38. 분당맘
    '12.2.7 1:35 PM (124.48.xxx.196)

    쓸데 없는 일반화 22222222

    근데 원글님 진짜 여자분이신지 궁금.....

    내 주변 경상도 남자만 다 찌질 마초였었나 ???

  • 39. ..
    '12.2.7 1:37 PM (175.211.xxx.113)

    경상도 남자와 20년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사리가 가득그득 쌓여요 정말
    저 윗분 댓글처럼 시댁도 한 수 더 뜹니다
    제 딸들 절대 경상도 남자와 결혼 안 시킬겁니다
    저요? 아버지-경상도 엄마-강원도 분입니다
    저는 경상도에서 대학까지 나오고 서울20년 살구있어요
    지금까지 본 바..강원도 남자들 착하고 좋더군요

  • 40. ..
    '12.2.7 1:47 PM (210.109.xxx.247)

    강원도 사람 좋죠. 저 경기도인데 시부모님 강원도, 충청도거든요. 잘 맞아요. 전에 사귀던 사람이 둘이 경상도 집안이었는데 하나는 엄마가 남존여비가 있다고 스스로 말하는데가 50후반인데 평생 둘째아들과 같이 살 준비를 하고있는 마마보이과였고 하나는 엄마가 지병이 있는데 며느리의 책임이라고 하더군요. 맞벌이도 해야하고 맞벌이를 해서 직접 돌보지 않으면 그 비용은 며느리가 내야한다는.. (원래 며느리의 의무이기 때문에) 남편이 강원도 출신인 너무 순하고 젊쟎으신 아버지 닮아서 좋구요. 시댁에 가도 설거지도 못하게 하세요. 또 며느리를 인격체로 위해주세요. 내 휘하의 내가 맘대로 통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 41. 경상도 남편
    '12.2.7 1:58 PM (175.126.xxx.107)

    저 서울여자.. 전형적인 기질이 있어요.. 울 나라 좀 지역색이 너무 강해요.. 그중 경상도가 젤 심한것 같구요~ 전 경상도 갔다오면 조선시대 살다가 온것 같아요.. 게다가 저희 시댁은 너무 절실한 불교라서..
    여튼 저희 시댁은 그래도 절충하고 화합하는 분위기긴 하지만 그 지역색 무시못해요..
    걍 같은지역끼리 살아야 적어도 지역간의 마찰은 없을듯 싶어요~

  • 42. -_-
    '12.2.7 1:58 PM (211.234.xxx.73)

    원글님이 걍
    제 고향 남자가 좋아요~ 하면 좀더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고
    반발이 덜 했을 듯. 왜냐면 그건 당연한 거니까......

    내가 본 경상도 남자 : 무뚝뚝과 수다쟁이 둘로 나뉨. 중간이 없음. 경상도 남자들 말 많으면 진짜 장난 아님. 완전 시끄러움. 모임 가 보면 싸우는 거 같음. 유머감각도 뛰어나서 진짜 웃기긴 한데 세련된 유머라보단 주로 누굴 까대는 신랄한 유머가 있음. 말빨들 장난 아니어서 피곤함.
    잘난 여자 두고 보지 못한다는 것에 동의.... 지들은 저러고 놀아도 거기에 여자가 끼면 꽃처럼 있어야지, 같이 대등하게 놀면 은근 싫어함. 아예 경상도 억양 팍팍 쓰며 맞먹는 여자 아니면 나같은 서울 여자한테는 다소곳함을 기대하는 게 넘 이상했음. 하나같이. 그러면서 경상도 여자들 너무 시끄러워서 싫대놓고(경상도 남자들이) 결혼해서 쥐어 사는 경우도 많음.
    아무튼지간에 인물도 많이 났지만 찌질이 ㅂ ㅅ도 많은 게 경상도 남자인데 그건 경상도의 문제가 아니라 경상도의 인구가 제일 많기 때문에 당연한 비율의 현상이라 봄. 서울에도 경상도 출신이 제일 많고 어딜 가도 경상도 사투리 잘 들리고 머..... 다 그러니깐.

  • 43. ..
    '12.2.7 1:59 PM (221.138.xxx.11)

    사람나름이지만 소위 괜찮은 남자들만 대상으로 보면 스타일이 좀 다르긴해요.
    경상도 남자: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위해 온몸으로 희생하는 스타일. 자긴 춥고 굶어 죽어도 가족들에겐 가장 좋은것만 주려고 함.
    서울 남자: 가족에게 다정다감하지만 일단 자기가 잘살아야 가족도 잘산다는 생각이 기본.
    따라서 위기시 가족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안위가 우선.

    사실 여자에게도 해당되는 얘기고요. 남자라서 더 부각이 되는것 같아요.
    어느쪽이 좋고 나쁘다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다 있다고 봅니다.

  • 44. 이어서..
    '12.2.7 1:59 PM (175.126.xxx.107)

    특히,, 제 신랑은 어찌 그리 죽으나 사나 한나라당일까요... -_-;;

  • 45. 신참회원
    '12.2.7 2:09 PM (110.45.xxx.22)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대한민국에서 '경상도 남자'는 확실히 인기남 인 듯...

  • 46. ....
    '12.2.7 2:17 PM (211.210.xxx.30)

    전 서울여자
    저도 서울남자가 좋아요 ^^

  • 47. 울 작은엄마
    '12.2.7 2:34 PM (220.75.xxx.202)

    울집은 서울 토박이예요. 진짜로 할아버지 그 몇대 이전부터 서울에 사셨죠.
    지금도 일가친척들 다 서울, 수도권에 살고 아랫지방에는 친척이 없어요.
    아무튼 그런데 울 작은엄마가 경상도여자세요.
    결혼생활이 원만치 못했는데, 항상 작은 아버지와 부부싸움후엔 자긴 다음엔 꼭 경상도 남자와 결혼할꺼라고 엄청 서울남자 욕을 해대셨죠.
    울 엄마나 큰엄마나 시집식구들은 끽해야 다들 경기도, 서울 출신들이라 작은엄마를 이해 못했어요.
    서울남자들이 뭐 어떻다고? 경상도 남자가 그리 좋아? 뭐 이렇게요.
    결론은 울 작은아빠과 작은엄마 이혼하셨어요.
    원글을 읽어봐도 그렇고, 울 작은엄마를 봐도 그렇고 이 작은 나라에서도 서울과 경상도 문화차이가 참 크다 느껴요.
    저도 서울여자라서인지 경상도 남자 말투인 사투리부터 적응 안되네요.

  • 48. 시러효~
    '12.2.7 2:45 PM (211.212.xxx.153) - 삭제된댓글

    갱상 출신 여잔데요~
    갱상도건 어디건 남쪽 지방 남자들 죄~
    시러효~
    저 윗 분 제발 같은 출신여자가 데려가 달라고도
    하셨는데.. 어쩌죠?
    저두 너무 싫거든요.
    서울 출신 남자가 좋아요.
    쿨한것이 심풀하쟎아요. 어쩌죠?

  • 49. 피자
    '12.2.7 2:46 PM (211.238.xxx.147)

    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거죠.
    전 부산 남자 특유의 그 각잡는거, 가오세우는거, '나 남자 아이가' 하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참기 힘들더라구요. 바다 사나이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혹자는 의리, 화끈함, 뭐 그렇게 표현하기도 하대요)
    100%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살면서 만난 부산 남자들 대다수에게 희한하게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싫거든요 ^^;;;

  • 50.
    '12.2.7 2:48 PM (121.55.xxx.109)

    경상도 남자들 좋은분들 있지요ᆞ그런데 일부구요ᆞ대부분은 무식하고 고루하고 여자무시하고 잘난척거들먹거리고ᆢ있는척하는 유치한남자들 진짜많고 제가본경상도낭자들은 이럽디다

  • 51. 살고 있는데
    '12.2.7 2:55 PM (61.79.xxx.61)

    괜찮아요.
    화끈하고 정많고..최고죠.

  • 52. 다행이네요
    '12.2.7 3:00 PM (211.251.xxx.89)

    경상도 남자와 경상도 시댁을 커버할 수 있는 호감을 가지신 경상도 여자분들도 계실터이니...
    제 주변의 대구여자 두 분도 남편이 대구 남자이더군요. 거기는 명절에 도포입고 갓쓰고 차례지낸다고, 여자도 한복 입고...

    저는 대학때 미팅 몇 번으로 경상도 남자애들 만나보고 감으로 이건 아니로구나..감지했어요.
    전혀 그 전에는 지방색이란 것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는데, 경상도 남자 특유의 그 마초기질...
    저희 딸 아이도 나중에 어지간하면 경상도 남자와는 엮이지 않았으면 하고 바랍니다.

  • 53. 에휴..
    '12.2.7 3:45 PM (119.71.xxx.130)

    서울 여자인 전 경상도 남자 만나서 속이 속이 아닙니다............
    20대 때 지인이 '경상도에서 여자는 가족일 뿐 사람은 아니다.'라고 한 말을
    뼛속깊이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일반화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남편 일가가 집성촌을 이루며 사는데 그 마을 남자 전체가 다 그래요.
    그 중 일부는 부산으로 이동해서 사시는데 거기도 똑.같.아.요.
    여자에겐 도리만 있을 뿐 권리도, 의견도 없어요.
    남자는 바람을 피워도 정이 많아서 그런거다. 로 끝나고 그걸로 화내는 며느리에게는
    평소에 제대로 된 도리를 못해서 그렇다는 말만 합디다.

  • 54. ...
    '12.2.7 3:53 PM (14.47.xxx.160)

    서울여자 경상도남자 만나 사는데 저는 좋습니다.
    시댁도 좋구요.. 다만 시댁에 내려가면 한동안은 동네분들이나 시댁식구들
    싸우는줄 알고 남편한테 밖에 싸운다고....
    목소리 좀 크고 억신거 빼고는 전 경상도분들 좋아요.

    결혼 20년 다 되어 가지만 서울 남자,경상도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사람 문제아닌가요?

  • 55. ㅎㅎㅎ
    '12.2.7 5:30 PM (211.178.xxx.101)

    재미있어요.
    제 경우는 경상도든 전라도든
    지방 출신들이 좀 의리도 있고 정도 더 많은 거 같아요.
    세련된 건 훨씬 떨어지구요.

  • 56. ㅁㅁㅁ
    '12.2.7 5:42 PM (1.241.xxx.76) - 삭제된댓글

    수도권남자가 그냥 무난한거같아욬ㅋㅋ

  • 57. ..
    '12.2.7 5:50 PM (116.120.xxx.144)

    서울여자에게는 서울남자가 맞는것 같아요.
    남편이 대구 사람인데 이해하기까지 오래 걸렸네요. 지금은 도저히 안되서 외워버렸어요.

  • 58. 저도 서울여자
    '12.2.7 6:18 PM (116.39.xxx.119)

    아부지 경기도 엄마 서울,,,저도 서울..
    저도 서울남자인 울 남편이 좋아요. 담백하잖아요
    제가 주변을 보니 부산남자들은 멋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남자답고 뒤끝없는..물론 앵삼이같은 쓰레기들도 있지만요..
    헌데 경북남자들....솔직히 피해야할 대상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82에서 경상도 남자에 대해 이야기 나왔을때 부산남자들은 좀 예외로 놓고 경상도 82님들이 경상도 남자 별로다라고 결론내줬던 기억이나네요

  • 59. 대구 남자 젤 싫어
    '12.2.7 6:51 PM (124.50.xxx.164)

    사회 생활에서 겪은 경북 지역 특히 대구쪽 남자들 인격적으로 저질이라고 느낀적이 많았어요. 생각이 편협하고 뻣대고 자기 중심적이고 잘 난 여자들은 재수없어 하고 술자리에서 자기 윗 여상사 신체적인 약점을 들먹이며 씹고
    (얼굴이 못났다는둥 몸이 남자 몸이라는둥 그래서 시집을 못간다 남편 사랑 못 받을 것이다 등등)

    서울 경기 전라도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자에 대해 비하하거나 억압하는 문화는 없다고 생각해요.
    경상도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자를 비하하고 억압하고 여자 때리고 하는 것을 아주 가볍게 생각하더군요.

    서울 남자인 제 친 오빠는 경상도 남자들이 술집이나 음식점에서도 너무 여자 종업원을 하대하고 함부로 대해 왜 그러냐고 자기가 얘기한 적이 있다 하더라구요. 앞에서는 의리 찾고 뒤에서는 남 험담하는 이중성이 제일 강한 지역이라고 생각해요.

  • 60. 글쎄요
    '12.2.7 6:54 PM (124.195.xxx.244)

    속정이 깊다 라,,,

    속정이 깊다고
    경상도 남자들은 한번 결혼하면 절대 바람 안 피운다
    혹은 다른 지역보다 덜 피운다
    뭐 이런 통계가 있는 것도 아닐테고

    마누라 죽으면
    재혼 절대 안한다
    뭐 이런 통계 역시 있을리 없으니
    그 속정을 어이 알리오.

    개인적인 경험담으로는
    말이 거칠었던 분이 많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61. 쿠데타를
    '12.2.7 9:50 PM (124.50.xxx.164)

    두번이나 일으키고 (박 정희 전두환) 무수히 많은 사람 죽이고 고문하고 피 흘리게 하고 삼청 교육대 만들고
    그래서 정권을 잡고 그 다음은 국민들 협박하고 5.18 광주 민주화 항쟁 ,철권 통치, 하나회 조직 끼리끼리 문화 만들어 자기들끼리 독식하고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경상도 외의 지역 소외 시키고 정말 끔찍합니다..

  • 62. 아, 진짜~~~~!!!
    '12.2.7 11:02 PM (119.64.xxx.86)

    경상도에서 여자는 가족(이것도 맞는지 안맞는지 의문..)일 뿐 사람 아니다...에 한 표 더요!!!!

    서울서 토박이로 살아온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정말 많아요.
    어느 분 말 마따나, 경상도 남편보다 경상도 시집이 더 징글징글하구요.
    며느리를 노예나 종인 줄 안다니까요.

  • 63. //
    '12.2.8 1:17 AM (194.206.xxx.202)

    전 일단 의사소통이 안되서 경상도 남자는 안돼요.
    경상도 발음, 저 절대 못 알아들어요.
    전라도 사람들 억양은 재밌고 구수하고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데 갱상도 말은 진짜 못 알아듣겠어요.

  • 64. ...
    '12.2.8 1:19 AM (118.38.xxx.170)

    옴마, 저 밖에 나갔다가 자기전 다시 들어와보고 깜놀... ㅋㅋ 경상도남자들 엄청 싫어하시는군요. ㅋㅋ 이제 이런 글 안써야겠다능....근데 전 아버지가 엄마한테 잘하는걸 봐와서,.... 속정 깊다고 생각하는데. 말만 다정하게 한다고 다정한게 아니잖아요. 티비보면서 뭐 먹고 싶다하면 기억해 놨다가 담날 사들고 들어오고 그런거... 또 주면서도 살갑게 말도 안하세요. ㅋㅋ 그런게 전 좋더라고요. 암튼 경상도남자들 얘기 이제 안할게용 ㅋㅋ

  • 65. ...
    '12.2.8 1:45 AM (115.140.xxx.4)

    저희 아빠도 경상도 잔정 많은 분인데 전 서울남자가 좋아요
    대구친구왈 경상도머스마들 못된기 속아지까지 작은기는 진짜 짜증난다고 ㅎㅎㅎㅎ
    저도 대학때 경상도 남자들 몇명 있었는데 어쩜 다 하나같이 자기는 꽃사들고 집앞에서 기다리거나
    차문 열어주고 그딴짓은 때려죽여도 못한다고 그러는지....진짜 놀랬어요
    원글님이랑 우리아빠만 그런겨... ㅋㅋㅋ

  • 66. ..
    '12.2.8 7:16 PM (110.47.xxx.74)

    전 경상도 남자 너무 싫음 경상도 남자는 경상도 여자랑만 결혼하게 해야함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구 역겨움
    서울 남자가 최고임!!! 나도 서울여자라서 그런지~

  • 67. ..
    '12.2.8 7:17 PM (110.47.xxx.74)

    아 그리고 경상도 여자들은 경상도 남자들이랑 잘맞는 거 같으니까 다 데려가셈

  • 68.
    '12.2.8 10:56 PM (118.32.xxx.7)

    경상도남자들 우악스러움을 싫어하는게 전라도라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역시 경상도남자는 경상도여자가 거둬줘함.. 남들이 보기엔 엄청 이상해요. 그런 문화가요. 나머지는 개개인의 차지만...남존여비나, 수평적이지 못하고, 서열을 중시하는 인간관계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84 타로를 많이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나요? 타로 02:30:35 60
1650883 지하철타보니 사람마다 냄새가 4 기생충 01:49:11 676
1650882 카톡자판칠때마다 구글이 떠요 1 핸드폰을바꿧.. 01:46:46 93
1650881 집에있지말고 일해vs 집에있어보니 ㅇㅇ안좋으니 일을 해보렴 2 ㅇㅇ 01:34:02 462
1650880 미국주식하면 다 돈버는 줄 아시죠? 7 ㅇㅇ 01:33:57 739
1650879 티빙은 5천원짜리 결재하면 다운도 되나요? 5 22 00:49:59 367
1650878 남자냄새 나는 회원들이 왜이리 많죠? 15 여기 00:49:24 1,088
1650877 "여쭤보다" vs "물어보다".. 5 ㅓㅓ 00:32:45 558
1650876 지인이 지난 선거는 3 ㅗㅎㄹㄹ 00:31:06 519
1650875 생리 안한지 2.5달이네요 4 ㅇㅇ 00:14:48 1,003
1650874 금 비트코인 미장 달러 투자등 6 11월 2024/11/21 1,466
1650873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 총학과 무관… 솔직히 통제력 잃었다” 14 .. 2024/11/21 1,978
1650872 "더는 못버텨" 줄도산 최대‥열달만에 1,38.. 6 .. 2024/11/21 2,884
1650871 엄마. 아빠란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느낌 5 엄마아빠 2024/11/21 693
1650870 (교통사고) 합의안된 채 퇴원했을경우 5 ㅇㅇ 2024/11/21 528
1650869 청량리 해링턴플레이스 5 ㄷ.ㄷ 2024/11/21 1,044
1650868 당뇨 전단계가 라면 먹는 방법? 8 ... 2024/11/21 2,151
1650867 학교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력서에 바뀐 이름으로 7 체인지 2024/11/21 1,208
1650866 마루 온도가 2024/11/21 294
1650865 아무나한테 존댓말 쓰는것 보기 싫네요 10 꼬꼬무보다가.. 2024/11/21 2,145
1650864 어프렌티스 ㅡ 트럼프 찬양 영화? ㅏㅡㄱㅈ브 2024/11/21 207
1650863 오늘 나솔사계 재밌나요??? 6 ㅇㅇ 2024/11/21 1,900
1650862 뒷다리살은 참 맛이 없어요 10 돼지고기 2024/11/21 1,463
1650861 인스타 디엠, 사기같은데 봐주세요. 20 엄마 2024/11/21 2,157
1650860 항생제 속 미식거림이요 7 ㆍㆍ 2024/11/21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