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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뽀얀 국물 만들기요~
욜씨미~ |
조회수 : 3,02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1-10 15:27:00
결혼 9년차.. 매번 시어머님이 끓여주시는 사골국만 먹었었는데...
이젠 어머님이 저더러 하라시면서 사골과 잡뼈를 보내셨어요..
지금 3탕째 하고 있는데 뽀얀 국물 제대로 나오고 있슴당,,,!
문젠, 1탕,2탕한 것들이 센불에 하지 않아 그런지 막걸리 색이 나요..
이것들 뼈랑 다시 센불에 팍팍 끓이면 뽀얗게 될 수 있나요.?
어머님이 해서 가져와봐라 했는데 걱정이예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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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요
'12.1.10 7:36 PM저희 엄마는 그렇게 해서 모두 섞더라구요.
그게 처음에 고는 거 보다 두번 세번째가 뽀얗게 우러나는거 같아요.2. jasmine
'12.1.10 8:38 PM마지막에 다 모아서 뼈넣고 한 번 더 팔팔 끓이세요.
원래 첫번째는 뽀얀 국물 안나와요. 두번째부터 뽀얗게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두번째를 좀 덜 고으셨나봐요.3. 그린비
'12.1.11 9:33 AM무조건 센불에서 끓이셔야합니다.
4. 푸우
'12.1.13 10:04 AM - 삭제된댓글^^ 저도 엊저녁부터 사골이랑 잡뼈 사다 사골국물 내고 있는데
그 냄새며 습한 공기며... 기름먹은 수증기가 온 집안에 달라붙는것 같아 정말 싫어요.
지금 세번째 끓이고 한번 더 끓이려고 하는데 제일 싫은 일이 곰국 끓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먹는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못먹겠고, 일박이일을 곰국에 매달려 있으려니 싫어요.ㅋ
다른 반찬 굳이 필요없고 아침에 김치만 한가지 있으면 되니 감수합니다만...
끓여보니 두번까지도 그리 뽀얗지는 않고 세번째 네번째가 좀 뽀얗게 우러나요.5. ogawa
'12.1.14 11:46 AM┲★가장 중요한 점은 뼈를 물에 담궈서 최소 한두시간씩 두세차례 피를 완전히 빼야 냄새도 안나고 색깔도 뽀얗게 우러납니다.
┲★아울러 피를 뺀 뼈를 넣고 한번 살짝끓여서 이 물은 버리고 다시 끓입니다.
┲★이렇게 서너차례 끓인 물을 모두 섞어서 찬곳에 두면 위에 기름이 뜨서 약간 딱딱하게 굳습니다.
이것을 걷어서 버려야 좋지않은 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먹지 않게 됩니다.6. JnJMom
'12.1.28 9:20 AM그거 있죠..소심줄.
그거 한덩이 큰거 넣으면 뿌옇게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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