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먹을 거리에 대한 원칙들 2-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솔바람]

아이들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10가지 원칙
<이하/ 신토불이 육아법/저자 박미자 발췌>두번째

>>>부터는 나의 생각

6. 우유와 달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다.
칼슘이나 단백질은 두부 요리와 두유 등의 콩 제품을 자주 먹도록 하고 잔멸치를 가루 내 오곡가루에 섞어 먹인다.
>>> 우리 신랑은 우유에 대한 약간의 신념이 있는 것 같다. 우유를 먹여야 키가 큰다는 정설을 믿는다. 그런데, 얼마전에 국제환경영화제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영화를 상영했는데,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올려 본다.


많은 사람들이 우유가 완전식품이며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영화에서는 몇가지 심각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로, 우유에는 흡수될수 있는 칼슘이 적다,
우유에는 많은 칼슘이 세균의 멸균과정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 형태로 변한다
둘째로, 6살 이상의 사람이 마시는 우유에는 칼슘이 없다 ,
1-5살의 유아기 아기들이 가지고있는 락타우즈라는 소화효소가 없으면 칼슘이 흡수되지 않는다,
이것은 미국이나 북유럽등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나라에 특히 골다공증 환자가 많다는 것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셋째로, 우유를 마시면 칼슘이 빠져나간다 ,
우유와 다른 고단백질 음식은 산성식품이기 때문에 이를 계속 먹게 되면 사람의 몸은 점차 산성화 되어간다.
그러나 인체는 약알칼리성이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뼈 안에 저장된 칼슘을 빼내어 혈액으로 공급한다.
이러한 작용이 계속되다 보면 뼈에서 과다한 칼슘이 빠져나가, 뼈는 점차 약해지게 되고 골다공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넷째로, 우유는 암을 발병시킨다 ,
우유는 성장 효소를 찾아, 그 효소에서 숙주하며 송아지를 성장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성인의 체내에 들어오면, 이미 다 커버린 후라 성장 효소를 찾을 수 없다.
방황하던 우유는 비정상적인 효소를 찾아 숙주하며 쑥쑥 키운다. 그것이 바로 '암 종양'이다. 그 이유는,
우유는 동물성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기 때문이다. 동물성 지방은 암을 발병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약사 김수현씨는 자신의 책 <바른 식생활이 나를 바꾼다>에서, "칼슘하면 우리는 우유만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말린 고구마줄기에는 우유의 10배가 넘는 칼슘이 들어 있고, 말린 토란대(6배), 무말랭이(2배),
들깻잎(1.5배), 냉이(1.2배)등의 채소는 칼슘과 철분이 들어 있다고 한다 ,
우유를 마시고 싶으면 차라리 콩으로 만든 두유를 먹는것이 좋다,

[sys91]

하지만 콩도 유전자 변형콩이 대부분이에요 우리나라 깨끗한 콩이면 더할나위없지만 시중유통두유는 대부분 미국의 유전자변형콩이라는거 유전자를 변형시켜야 수확양도 많고 병충해등에 강하기때문이라는 군요 아이 박스채 사다놓구 먹이다가 한숨쉬었다는 사실..
우유도 두유도 안전하지 못해요..우유는 저지방을 드시는 센스

[행복한생각]

1-6세까지는 락타우즈라는 소화효소가 있기때문에 마셔도 칼슘 흡수가 되는 거네요??

그리고 넘 과잉으로 먹을 때 안좋은 거지 적당히 마시면 좋은 거 아닐까요?? 콩도 영 믿을만 못해서

[솔바람]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저는 콩을 생협이나 한살림에서 사 먹고 될 수 있는 한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노력 중입니다.

[樂슈미]

네. 맞아요. 시중 두유도 실제 콩을 갈아서 만든게 아니라 첨가물도 많아서요.. 그런 두유는 안먹는게 낫고요.. 저도 한살림 두유주는데, 그냥 흰우유를 더 좋아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