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유명하다해서 주말에 가봤어요.
일산에서 가는데도 삼십분쯤 걸린듯해요. 식사시간아닌데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첨엔 주차장에서 차보고 놀라고 들어가서는 엄청난 규모에 놀라고~~
장어는 1인분씩팔고 구워져나와요. 저는 테이블에서 구워주는줄알았거든요. 아주머니 여러분이 굽기만하고(엄청 무섭게 하던데 알바학생들한테) 좀 거슬렸어요.
사실 그정도면 왠만한 장어집보다 특별한거 없는것같아요. 1인분이45,000원이구요 거의 한마리씩인거같던데 군포친정근처에 유명한 장어집도 그보다 나은듯해요. 단지 규모가 크고 그래서 인가봅니다. 임진강근처가 장어,메기,복어같은게 유명해서 드라이브 나온겸 먹는거 같아요.
여름에 장어한번씩은 먹어줘야한다지만 딱히 맛있다 생각은 못한 그런집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