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정말정말 맛있는 커피, 커피로스팅하우스 커피벨트
제가 이제까지 마신 커피중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인장이신 최씨 아저씨는
좋은 생두를 골라서 선 핸드픽(불량원두를 골라내는 일)을 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도자기를 굽듯이 정성껏 볶아서
다시 후 핸드픽을 한 다음,
제가 아는 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이건, 장사가 아니다 싶은 가격으로 원두를 판매합니다.
무엇을 만들든, 가장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기본과
자기가 만든 것을 받고 기뻐할 사람들을 생각하며
우주의 모든 에너지를 담아내는 마음으로 만든 음식은
사람을 정말 행복하게 합니다.
정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꼭 한번 마셔보세요.
참고로 커피원두 100g 3000원입니다.
그중에 브라질이었던가 건 100g 2000원에 판매하고 계신데
원두커피 드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이게 말도 안되는 가격이거든요.
제가 생각할때는...
가게에서 핸드드립커피 내려주는 것은 1000원
정말 좋은 원두 쓰구요.
그분의 신조는
많은 사람이 좋은 커피를 좋은 가격에 쉽게 마셔야 한다는 거죠.
많은 커피가게에서 그분의 커피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스님들 계신 선방에 많이 들어가구요,
정말 훌륭한 커피랍니다.
마구마구 소문내주고 싶은 곳이여요.
www.coffeebelt.co.kr
님들도 드시고 소문좀 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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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플로스
'11.1.9 8:18 AM헉..원두값이 왜이리 싸데요?? 완전 반값이네요. 요번에 강원도 갔다가...테라로사 들려보고 싶었는데 눈때문에 못갔어요. 담에 강릉쪽가게 되면 여기도 한번 들려봐야 겠네요. 드립커피 1000원도 환상적인 가격이네요.
2. 보리수네집
'11.1.9 1:37 PM테라로사는 뭐랄까. 굉장히 드라마틱한 곳이죠.
거긴, 인테리어의 압승입니다.
한동안 커피맛이 정말 형편없어서 돈독이 올랐나 했는데
요즘 관리하시는 분이 바뀌었다나봐요.
커피맛 다시 괜찮아졌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소개한 곳이 더 맛있어요. 정말, 커피 최고!
다만 여긴 테라로사처럼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인터리어를 하고 있진 않아요.
그래도, 영화 "카모메식당" 느낌이랄까. 뭐 그렇답니다. ㅎㅎ
가보시기 전에 원두를 한번 받아 맛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3. fobee
'11.1.9 8:01 PM님 추천해주신 사이트 가 보니 케냐와 만델링도 100g당 7000원이고 나머진 6000원이라고 써 있는데요,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엄청 기대하고 가 봣는데 ㅜㅜ 잘못된 정보인가요??
4. 보리수네집
'11.1.11 12:02 AM아 그건요. 제가 말씀드린 강릉점이 아니라 속초점에서 받는 가격인가봅니다.
강릉점은 안그래요.
속초점은 네분이 동업하시는 곳이라 가격조정이 어려운가 보네요.
저도 몰랐던 사실....ㅜㅜ
강릉점은 확실합니다.5. 보리수네집
'11.1.14 11:29 AM몇분이 쪽지로 문의를 주셔서....연락처 남겨놓아요.
홈피에 표시된건 속초점 전화라고 하네요.
강릉 커피벨트 아저씨 전화번호입니다,
쥔장 최혁
010-420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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