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가족모임(회갑)을 했습니다.
오리역 근처여서 찾기도 쉽고 16명 넘으면 방 2개 터줍니다. 방 하나가 12인석 정도 되니까 적은 인원이면
방 하나를 쓰셔도 좋겠어요,. 단 일찍 예약해야 합니다.
평일인데도 엄청 사람 많아요.
메뉴는 너무 많긴 한데 끝나고 보니 뭘 먹었는지..(부페란게 다 글치만요.)
실내 인테리어 괜찮고 싼티나는 부페는 아닙니다. 일인당 평일 저녁 33000원.
미리 말하면 조그만 시폰 케익도 한상자 줍니다.
단체인데도 얄짤없이 dc안됩니다.
그래도 장소, 음식 흠잡을 데 없으니 추천합니다.
주말 휴일은 안봐도 시장이겠어요. 평일에 하세요.^^^
벽지도 훌륭하여 그 앞에서 찍으면 사진관 사진같이 나와요~~~~
게도 많이 있고 단..회는 저 멀리 구석에 감춰놓은듯하게....ㅎㅎㅎ먹기 전에 한번 휘둘러서 곳곳에 있는 음식위치 알아놓으시고 작업개시하세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분당 드 마리스 후기
라벤다 |
조회수 : 6,380 |
추천수 : 60
작성일 : 2010-11-04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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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livia
'10.11.4 7:43 PM드마리스 보다는 정자동에 블루코스트가 더 저렴하고 메뉴도 낳은것같던데요
점심에는 할인도 많이되고요(지금은 어떤지모르겠어요)2. 라벤다
'10.11.5 8:06 AM드마리스보다 낫다면 한번 트라이해봐야겠어요..올리비아님 고맙습니다.
3. 가시개
'10.11.5 1:22 PM들러봐야 겠네요 ㅋ좋은정보감사 ㅋ
4. 아눅
'10.11.8 12:49 PM빵종류(특히 미니잉글리쉬머핀)와 커피 그리고 디저트 종류만으로도
참 만족스러운 뷔페집입니다.
가끔 점심(평일 점심 23,000)먹으러 가면 항상 만족하고 나와요5. 은지향
'10.11.9 9:40 AM정자동 블루코스트는 점심메뉴가 더 좋고 할인혜택이 많더라구요.
16.000원에 부가세 10% 붙으면 17.800원 인데
여자들만 4명 이상이면 20% 할인해줘요.
만일 여자 3명이면 1시30분 이전에 나가도 20% 할인받구요.
점심때 2바퀴를 회전 시키나봐요.
근데, 저녁모임이 있어서 갔더니
낮에 먹었던 메뉴보다 종류가 훨 적더라구요.
손님도 없이 썰렁하구요.
낮에 북적대던 손님들께 쓰고남은 음식 먹고나온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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