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새마을 식당

[▦유지니맘]

서현역 앞 새마을 식당이라고 있더군요
방송타고 나름 유명한곳이라고

어찌어찌 가게 되었는데 .
사람이 많아  .. 밖에서 기다렸지요 .

손님이 나가도 테이블을 빨랑 빨랑 치울 생각도 않고 .
한참 기다리다보니 ..

이게 마케팅인가부다 . 싶었네요

줄서서 기다리게 만들고 한번에 들여보내고 ,,

(사실 저도 줄서있길래 그곳을 선택했으니ㅠ)

결론은 들어가서 .......콜라 하나 시키면 병채로 마시라고 주는건지 . 콜라 하나만 .. 탁 놓고 가고
뭔가 달라고 하면 ..... 두세번 세네번 말해야 하나 겨우
나중엔 ..제가 직접 가서 가져오고 ..

맛은 모르겠습니다
다들 많이들 드시는듯 하지만 ..
처음부터 기분이 별로여서인지 .
그냥 입에만 넣고 나온듯 해요

[pascalina]

여기 고기는 잘 모르겠고, 후식중에 김치말이국수 있는데...별루에요..절대 비추!

[크리스티나]

식당이름부터가 별루네요 ㅠㅠ 요즘 다니다보면 새마을~어쩌구저쩌구 많던데 ㅠㅠ

[난이]

새마을식당이 강남에서 많이 유명해졌다고 들었어요
굉장히 써빙이 빠른편인데 이상하네요...
저는 맛은 둘째치고 정신없어서 가기싫어요
아주 혼을 쏙 빼놔요
좀 느긎하게 먹긴힘들어요
하도 줄들이 길게 길게~~
테이블 다닥다닥...
옆사람들 대화 다 들리고 안듣고 싶은것도 다..
그래도 울 회사분이 하도 사랑하는분이 계셔서 어쩔수없이 1주일이면 2번은 도장찍죠..

[메루치]

식당 이름은 잘 지은거 같은데요?
불타는 삼겹살 , 돈** , *돈 , 그런 이름들이 많아서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라 젊은 분들 직딩들이 많이 찾는거 같아요
어제 먹자골목 지나다가 본 새마을 식당도 사람 엄청 많고 ....그 동네 고깃집들 손님 싹쓸이 한거 같다고 웃었네요
전 원래 돼지고기를 안좋아 해서 안가지만 , 사람 많고 분위기는 시끌벅적한게 한 테이블 끼어 앉아 볼까 ? 싶은 유혹이 ...
맛이 괜찮아도 손님 없는 썰렁한 식당처럼 맛 없게 느껴지는게 없죠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 , 소위 ...물이라는것도 무시는 못하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