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성북동 간송 미술관 근처에
아이친구 엄마들이랑 그림 구경하고
간단하게 밥먹을 참인데 도통 몰라요-!
바람의 정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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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리짱
'08.10.16 10:37 AM송스키친이라고 있어요. 함 가보셔요^^
2. 양초
'08.10.16 11:45 AM슈리짱님도 아시는군요. 제 친구들도 칭찬 자자 하던데..전 아직 못 가봤어요.
3. 해바라기s
'08.10.16 5:14 PM미술관 길 건너면 혜화동쪽으로 올라가는 언덕이 보입니다..
그 근처에 왕돈까스집이 유명하답니다...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해요..4. 양초
'08.10.16 6:01 PM왕돈까스는 좀....
5. spoon
'08.10.16 7:23 PM성북동 금왕 돈가스 올라가는 길에 국화정원 한정식 집이랑
제주도 토속(? 특산?) 음식점. 누룽지 백숙집 있어요 묵밥집도 있구요
레스토랑 피오나도 있구요6. 웬디
'08.10.16 7:43 PM금왕돈가스 위쪽에
선동보리밥이라고 있어요
된장 고추장 직접담아서
맛도 깔끔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아주 괜찮아요
그 뒤쪽에 찻집 수연산방이라고 있어요
누군지 기억이 깜박하는데
시인 ?? 집이었어요
한옥으로 고즈녘합니다7. 쁘띠
'08.10.16 11:31 PM오늘 저두 다녀왔어요. 근데 점심 먹을시간은 안되서리 나폴레옹에서 빵만 사들고 왔어요.
지난봄에는 내려오다 생선구이 간판집이 보여요. 그 근처에 곰국수집이 괜찮았어요.8. 제닝
'08.10.17 1:01 PM제주도 특산 음식점은 혹시 비양도??
피오나는 별로 평이 안좋고. 메밀누룽지백숙집이 괜찮았다는...9. taratea
'08.10.28 12:15 AM맨 윗님 추천 댓글 보고 오늘 송스키친 갔었는데..
무얼 드시고 추천을 해 주셨는지...ㅜ.ㅜ
새로운 경험임에는 틀림 없었습니다... 흑..10. 영이사랑
'08.11.1 1:43 AMspoon님 얘기처럼.. 누룽지 백숙집 있어요.
거기 괜찮습니다. 백숙도 괜찮고 들깨 칼국수 수제비 비빔국수..
가끔 가서 먹고 온답니다.
금광 돈까스도 괜찮구요...
그 일대엔 사람들이 식사시간엔 줄 서서 먹는걸 지나가며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