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비도 오고 해서 미사리쪽에 드라이브 갔다가 그냥 저녁이나 먹고 가자해서 식당을 찾는중에
우연히 남도한정식 이라고 생긴지 얼마안된듯한 한정식집이 눈에 띄어서 들어 갔습니다.
점심에 가면 훨씬 좋을듯하네요. 안에 한옥집에 차도 마실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점심만 하는 메뉴가
있는데 17000원정도 래요. 우린 저녁에 가서 한 좀 비싼 29000인가 코스 먹었는데 가격대비 만족 합니다.
항상 한정식 집은 나오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 좀 한편인데 어제 이집은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입구 에 있어 찾기 쉬울꺼예요. 이름이 하얀물결 맞을 겁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한정식집 찾았 답니다. 다음엔 점심때 가보려구요.
저녁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너무 많습니다. 간도 쎄지 않고 일단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단 한가지 부가세 10% 로 붙더군요. 이게 젤 맘에 안듭니다. ㅋ ㅋ
미사리쪽 가시면 한번쯤 가면 좋을듯 합니다. 나오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첨으로 안했네요
메뉴하나 하나가 맘에 듭니다. 근처에 털보네 바베큐인가? 거기 사람 엄청 많더군요
기다리는 사람도 많구요. 그집도 꽤 맛있나봐요. 식사하시고 근처에 강 보이는 곳에서 차한잔 하면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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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동 - 하얀물결 (한정식)
아름이 |
조회수 : 3,760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7-08-13 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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