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여고앞 "잡탕집" 위치 설명좀 부탁드려요~

[레아]

전~에 한번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글 보고도 잘 못찾았거든요.
자세히 가르쳐주실분 안계신가요?

제가 갔었던 길은
육교를 내려와서 신발가게같은걸 지나 골목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서는 떡집같은것두 있었구요.
왼쪽으로 떡볶이집이 나란히 3개정도 있더라구요.

제 기억의 "잡탕집-떡볶이에 잡탕튀김을 묻혀먹어서 그런 이름이 붙은듯..." 문도 없는 포장마차였는데,
그런곳이 없어서 그냥 아무대나 들어가서 먹었다는... ㅠㅠ
근데 그때 그 떡뽁이가 아니라서 무지 실망했어요.

제가 간 그 길에 있는게 맞나요?

[뽀롱이]

그 떡볶이집 가끔 가는데요 가는길에 간판은 잘 보질않아서 어찌 설명을 드려야할지 --;

육교 내려오셔서 은광여고 가는 큰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왼편에 서점지나서 첫번째 왼쪽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가셔야해요
조금 가시면 양재 조그만 골목시장 보이구요 바로 천막쳐져있는 공간보이실텐데
그집이 떡볶이 집이에요 간판은 없구요~
설명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

서핑하다 찾아봤는데 전화번호도 없고 자세한 설명을 안되는것 같지만 사진으로라도 ^^
http://cafe.naver.com/sunbong41/1523

[민들레]

잡탕이라는게..아마도 오징어(문어?)를 잘게 썰어 야채와 함께 밀가루 반죽하여 앏게 튀긴 것입니다..제가 초등학교때도 있었으니 23년 넘었나요?? ㅎㅎ 하여튼 그 집 떡볶이 맛은 소스가 생명인데 오랜동안 맛이 하나도 안변한게 넘 신기해요..튀김에 떡볶이를 함께 먹으면 죽음이지요 ㅎ 김말이와 오징어튀김도 맛있습니다.. 지금은 아주머니 한 분뿐이고 바쁠때 시집간 따님이 도와주던데.. 옛날에는 어머니와 아저씨까지 세분이서 운영했더랬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입니다.. 윗 분 설명하신 거 맞습니다.
첫번째 왼쪽 골목으로 10m쯤 가믄 왼편에 천막쳐 있는 집인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천막밖에서 서성이고 있어서 찾기 쉬울껍니다.

잘 찾아가셔서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초코맘]

어제 저의 딸과 함께 다녀 왔답니다~ 근데,, 큰 골목에 서점은 없네요. 첫번째 왼쪽 골목은 맞구요.
역시,,, 서점이 제일빨리 없어 지나봐요. 설명해주신 덕분에,,빨리 찾을 수 있었답니다.
참,,, 너무 맛있었어요. 떡볶이 1,000원,, 잡탕 튀김 4개,,,1,000원,,
딸이랑 둘이 4,000원어치 먹고,,, 4,000원어치 집에 싸들고 왔답니다~ ^^*

[이슬]

양재역 4번 출구로 나와 스타 팰리스빌딩 뒷쪽으로 오시면 오른쪽에 과일가게 그 옆이 떡볶기 집입니다 어머님 과 따님이 하십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6시든 7시든 일찍 닫습니다
맛은 좋지만 서비스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