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파스타가 먹고싶다면.. 프리모바치오

[쩡아온니]

이대앞 노리타 주방장님께서.. 독립해서 차린식당이라더군요..
평일 오후 점심시간 지나서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이집에서 유명한게 빠네라고 하길래 저도 시켜봤습니다..
음.. 살짝 매콤한맛이 나는것이 적당히 크리미한 파스타맛이 딱 좋았습니다.
나중에 빵까지 뜯어 먹었거든요..
식사 마치고 나니 디져트도 주더군요.. 딸기랑 요구르트 셔벳중에 택일할수 있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파스타 1만원정도)
맛도 좋았고.. 또 다시 가볼만한 곳입니다.

[둥이둥이]

위치 좀 알려주세요...^^
가보고 싶어요~~

[쩡아온니]

홍대전철역에서 나오시면 카페파스쿠치가 보이거든요
그쪽길따라 쭉 올라가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가시다보면 2층에 보입니다..

[둥이둥이]

네...그러니까..파스쿠치 끼고 들어가서 오른쪽 골목..인거죠?
한번 가볼께요~~

[발상의 전환]

오뜨안경점 맞은 편이에요~

[나나]

헛..마르게리따!! 정말 맛있었어요..프리모바치오는 가서 기본 40분은 기다려야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저렴하고 맛이 좋아요^^

[현범맘]

저도 여기 문성실씨 블로그 보고 토요일(6/2)에 1시간 20분 기다려서 저녁 먹었어요. 늦은 저녁인 8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흰 홈피에서 메뉴보고 정해서 갔는데, 저도 빠네 먹었어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비슷한 크리미한 파스타인데,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고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대학생들이 대부분이고, 가족은 저희밖에 없었어요. 가격대는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특별하게 맛있다라고는 못느꼈어요. 양은 많았구요. 저희가 해물스파게티, 까르보나라, 빠네, 샐러드, 레모네이드1잔 그리고 콜라1잔 먹었는데 51000원 계산했거든요. 저렴하니 학생들이 많았고 여기저기 음식놓고 사진들 많이 찍더라구요.

[둥이둥이]

저도 얼마전 다시 가봤다는...
알고 보니 예전에 가본 곳이더라구요..
항상 기다리는 집..가격은 비싼 편 아님..
분위기는 여학생 아님..젋은 층 위주로 조금 산만하다고 느낌..
시끄럽기도...ㅠㅠ
빵과 후식이 나오는 것이 큰 장점...
항상 기다린다는 것이 큰 단점...ㅠㅠ
맛은 그럭저럭...먹을만함.

[july]

작년에 생긴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맛이 좀 떨어진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괜찮은곳이지요.
홍대앞이 은근히 먹을곳이 많은것 같으면서도 별로 없잖아요...

이글 쓰다보니 전 뜬금없이 주차장 골목쪽에 있는 노사이드의 오꼬노미야끼가 먹고 싶어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