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봄이되면서 나들이 하시기에도 좋은 계절. 한번쯤 많이들 가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김포에 살고있고. 강화도가 가까워서 자주 간답니다.
강화도는 많이가기도 해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한 두어번 가봤는데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참 좋더라구요. 전 잘 몰라서 석모도가면 보문사를 먼저 가는데요.
거기 올라가는데에 식당들이 쭉~ 줄지어 있거든요.
그런데 보문사를 먼저 올라갔다 오면 워낙 보문사 올라가고 내려오는게 힘들어서 바로 앞의 식당에서 밥을 먹어요.
그 식당 이름이 바로 보문식당입니다.
산채 비빔밥도 맛나고. 정식은 일인분을 둘이서 먹어도 될만큼. 양이 많구 반찬도 많이 주세요.
아이들은 새우튀김과 석모도에서만 난다는 쑥튀김..정말 맛나게 먹거든요.
특히 그 고추장아찌는 너무 맛나서 사장님께 졸라서 사가지고 왔어요.
저번엔 너무 맛나서 시어머니와 시아버님까지 모시고 갔다왔는데요
어머니.아버님 정말 맛나다고 좋아하셨어요.
다른 식당들도 비슷하겠지만. 여기가 제일 오래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리도 젤 좋은데 있는것 같았구요.
저희 어머님께서 그러시는데. 강화도 석모도 쌀이 그렇게 좋대요.
그래서 그런지 밥맛이 정말 좋았어요^^:
보통 강화도만 많이 가시는데 석도모도 한번 가보세요... 배타고 가까운 섬에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화도 , 석모도.
스물 열 |
조회수 : 3,595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7-04-21 2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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