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가 회식때 먹어보고 맛있다고 강추강추하여
동생네 식구랑 신랑이랑 갔었어요.
보니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는 동묘역앞에 있는 짚불삼겹살 다녀왔네요~
근데, 요게 삼겹살인지 바베큐인지 헷갈릴정도로 맛있더라구요~
상호명이 '짚불'인게, 초벌구이를 짚불로 해서 그렇데요~
짚불로해서 짚이 타는 특유의 향이 고기에 잘 베어있구요,
또 초벌구이하기때문에 기름기도 많이 빠지구요~
어른 4명에 두돌짜리 아가 한명과 갔는데.
삼겹살6인분을 먹었네요..게다가 냉면하고 된장까지..
메뉴는 된장삼겹, 고추장삼겹 등이 있는데요, 된장 삼겹 강추구요,
냉면은 미니냉면만으로도 충분할듯~ 글고 꼭! 된장 맛보세요~
칼칼하니 제대로입니다~ㅋㅋ
제가 먹고 와서 회사직원들한테 추천해서 몇몇직원들이 갔다왔는데요,
근데 바베큐향 별로이신분들이나,
삼겹살 고유의 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안맞으실 수도있을것 같아요.
우야뜬, 색다른 삼겹살을 원하실땐 좋을것 같아요~ ^^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짚불' 삼겹살..-
여유만만™ |
조회수 : 3,385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07-04-23 1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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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ly
'07.4.25 2:37 PM아~ 저도 짚불 삼겹살 먹어봤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 생겼는데, 맛있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가서 먹었었지요
삼겹살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기름도 쪼옥 빠지고
향긋한 짚불 향도 나서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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