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 오는날은 칼국수 생각이 나지요.
제가 며칠전에 구기터널근처 <호밀밭의 칼국수 만두>라고 새로 오픈한 집에 갔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칼국수집 답지않게 화이트로 실내장식을 해 깨끗하고 그릇들도 도자기를 써서 좋았고요.
해물칼국수는 생바지락을 넣어 굉장히 맛이 시원하고, 들깨칼국수는 생각보다 걸죽하여 먹고나니 마치 보양식을 한그릇먹은 느낌이었어요. 또 고기만두를 먹었는데 껍질이 얇아 속이 훤히 다보이더군요. 우리가 먹은 메뉴는 다 맛이 좋았어요.
그외 칼만두국, 호박만두 김치만두 이렇게가 메뉴였던거같아요. 가격은 다 6000원씩이고요,
위치는 상명대서 평창동쪽으로가다 구기터널쪽으로 좌회전하면 민속집 반대편에 있어요. 주차는 한가한 시간이면 가게앞에 대도되는듯하고요.
비가 오는 이런 날 후루룩 칼국수 또 먹고싶어지네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평창동 구기터널 <호밀밭의 칼국수 만두>집
아침산책 |
조회수 : 4,165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7-04-20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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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떤날
'07.4.20 1:54 PM예전에 다슬기집이었나 했던곳 같은데 재오픈한것만 봤어요^^
기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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